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그 순간 돌연,조카는 갑자기 내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외쳤다. “어, 엄마!" 졸지에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Ken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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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엔 평범하지만 깔끔하고 나름 흥미롭기까지 했는데 중반부에 접어들자 갑자기 스토리도 캐릭터도 산으로 가다못해 하늘로 날아가버린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조금 더 진중하고 조금 더 스토리에 신경 썼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가볍게 본다면 나쁘진 않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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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도 상대역 남캐도 나름의 매력이있고 소소한 매력들이 있어요. 물흐르듯이 소소한 재미를 원한다면 이작품 괜찮음.
Gjh LV.35 작성리뷰 (114)
제목에 참 충실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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