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사회에서 무력감을 느끼던 차, 차원 이동해 오게 된 알티우스 제국!32년 만의 신탁이라며 제국민들이 그녀에게 건 기대와는 달리다연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이전 세계와 다를 게 없는 냉대.한차례 실망감이 휩쓸고 난 뒤 찾아온 것은 심각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좀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그런데……“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했지?”오늘도 독설로 명치를 때리러 왔나.정신계 공격 수치 만렙의 언어 폭격기, 황제 미하일 드나르 알티우스.그는 왜 매일 상쾌한 표정으로 내 방을 방문하는 건지?아니 뭐지, 이 익숙함은.죄송한데 혹시 저희 엄마세요?하아, 황제 좀 싫다.
Kidmill LV.5 작성리뷰 (1)
남주인공인 미하일 황제의 정신건강은 웹소설 중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귀족 끼리의 권력 싸움은 안나오고 오로지 신전과 황실의 대립. 여자 주인공인 다현은 신녀로 환생을 했지만 능력이 발견되지 않아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돌아가는 주변인들의 시선과 무시에 상처 받고 우울증을 얻고 처소에 처박힌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황제 미하일은 이런 다현을 이해하지 못하고 건강한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황제는 신전과의 대립을 끝내기 위해 준비하던 중이다. 그러다가 황실 소유의 땅에서 시녀가 발견돼서 황실이 신녀를 볼모로 잡고 있는 셈이다. 여주 능력은 서서히 찾아감. 외전에서 애기 가진거 볼 수 있음.
느낀점;
현실에 치이던 여주가 죽어서 남자가 있는 세계의 시녀로 환생하게되고 서로 사랑에 빠지는 흔한 클리셰임에도 설정에서 다른 소설과의 차이점이 보이고 작가님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이끌어 가신다. 작가님이 표현이나 묘사를 섬세하고 자세남주인공의 정신건강은 웹소설 중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고구마는 딱히 없고 속도감있고 나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읽었는데 각 편마다 다른 독자들의 칭찬이 쓰여 있었다. 전편 소장을 추천 시간날 때마다 다시보는 소설임.
파야 LV.28 작성리뷰 (68)
로롱 LV.21 작성리뷰 (36)
Mk LV.16 작성리뷰 (24)
솜이 LV.10 작성리뷰 (9)
미필노인 LV.9 작성리뷰 (7)
진정한 힐링물
다샤 LV.19 작성리뷰 (31)
hanaaa LV.26 작성리뷰 (63)
심각한 소설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너의 의미.. 심지어 제목도 좋네
BBB LV.19 작성리뷰 (25)
오사 LV.18 작성리뷰 (27)
고구마는못참아 LV.42 작성리뷰 (167)
DIGDUG LV.31 작성리뷰 (81)
이작가님의 너의의미를 ㅋㅋㅍ에서 보다가 ㄹㄷ에 새로운 작품쓰셨길래 따라갈정도로 내마음에 들었던 힐링소설
사회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소설
늦깍이덕후 LV.13 작성리뷰 (17)
번아웃된 현대인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이렇게 말랑말랑 따끈따끈한 로맨스에 녹여내는 작가님의 역량에 박수를~!
Nueahn LV.35 작성리뷰 (109)
솔직히 아주 많이 기대하고 봤어요. 리뷰를 보면 많이들 위로받았다고 하셨거든요.
하지만 초반에 남주가 여주에게 사랑에 빠진 과정이 이해가 되지않았고, 문체가 많이 오글거려서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억지 힐링 느낌?
힐링 소설은 맞지만 저에겐 별로 맞지 않는듯합니다.
단추 LV.10 작성리뷰 (9)
여주남주 티키타카도 넘 재밌어요
따뜻하고 재밌는 소설
피폐물덕후 LV.18 작성리뷰 (32)
cupid LV.74 작성리뷰 (545)
크리스마스트리 LV.26 작성리뷰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