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괴의』 『불량학사』 『주먹의노래』 『주먹의품격』『몽왕괴표』절대적 감수성의 작가, 박동신!그가 선사하는 새로운 무협의 이야기!<화타가 된 외과의사>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커녕 목숨까지 잃은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산적 떼에게 죽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 한진수.그런데 이 몸이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전란이 끊임없는 영웅들의 시대,혼란한 후한 말.한진수, 그는 후한 말 명의名醫 화타로서 우뚝 서려 한다…….
양채운 LV.17 작성리뷰 (19)
또한 제자가 독으로서 적을 쓸어버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제자가 말하길 스승은 더 대단하다 말한다.
대단하기는 무슨, 읽어보니 제자가 더 대단하더라.
주인공이었다면 독을 쓸 생각은 했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답답하고 호구인 주인공이 어울리지 않게 권력을 쥐는 답답한 내용..
의술을 소재로 방향을 잡았으면 의술로 가자..
작품의 방향성을 비트는 건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Killandi LV.25 작성리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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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오 LV.30 작성리뷰 (85)
전쟁물로 전환하는 계기도 얼척없음.
의사일 때 이미 무력 재력 세력 다 챙겨서 힘숨 세계관 최강자의 위치를 획득하는데 이러면 밸런스가 안 맞아서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 뜬금없이 배신당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복수심에 불타서 본격적으로 제후의 길을 걷는다는 설정으로 전개됨.
그럴거면 작품의 방향성이 바뀌는 중요한 사건이니까 좀 개연성있게 잘 짜야 하는데 앞에서 작가 스스로 그렇게 쩐다고 묘사했던 무력 정보력은 다 무시하고 그냥 '아 몰라 배신당했음 존나 아프게 쳐맞아서 위기임' 이딴 식으로 허접하게 뒤통수를 쳐 맞는 걸 묘사함.
이후 전쟁도 지들끼리 뭐 전략이 어떻고 전술이 어떻고 웅앵웅 거리는데 인물간의 서사가 실종되어서 감정이입이 전혀 안 되고 지루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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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LV.27 작성리뷰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