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다 문파의 공금을 날려 먹고 홧김에 술에 취했다가 어쩌다보니 사부를 때리고 사문을 불태우고 철혈문 오백 년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패륜권悖倫拳, 광견자狂犬子, 항주괴인抗州怪人 담진현.하지만 보이는 건 항상 진실의 일부일 뿐이다 철혈문 무공의 정수를 지닌 파문 제자 , 담진현이 치러내는 강호의 네 계절 살벌한 여름과 유쾌한 가을 가슴 시린 겨울과 그리고... 그 봄의 기억 누구에게도 인생은 농담이 아니다 하물며 칼끝에 목숨을 얹은 채 무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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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패스 및 먼치킨 취향은 피해야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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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엮인 사건이 눈덩이 구르듯 구르고 굴러 점점 커지게 되고, 거기서 주인공이 활극을 펼치는 전개는 참 재밌고 좋았음.
그 와중에 실력적인 성장보다는 정신적인 성장이 주를 이루는 것도 재밌는 점이었고.
다만 히로인이 주인공과 엮이는 과정에서 히로인 관점에서도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로 작위적임.
그리고 결말이 작가가 혼을 불태워서 쓴 다음 현타 와서 완결 낸 것 같은 결말임.
주인공이 이제 실력도 좀 성장하고 이 다음에 뭔가 더 큰 일이 일어나겠구나! 싶을 때 완결 나니 허탈한 느낌이 더 강함.
일종의 꿈 같은 체험이었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열린 결말을 무척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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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확실히 이야기를 끝맺어주는걸 좋아하는지라
결말이 너무 열려있는거 아닌가. 라는생각이 들기도하는작품
종장에 이르러서주는 여운도 좋았고 오랬만에 기분좋게 읽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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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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