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화까지 읽었습니다. 초반 부분은 회귀 + 헌터 + 복수물의 정석을 보여주는 진행을 합니다. 50화까지 빠르게 읽을 수 있었구요. 읽다보니 작가님께서 세계관을 점점 크게 확장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을 어떻게 잘 마무리 지으실지 궁금합니다. 쨌든 잘보고 있습니다.
모든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질만큼 묘사를 자세히 한다. 이게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텐데, 나는 중요한 장면이면 모르겠지만 모든순간을 다 자세히 묘사하는게 좋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막상 보면 묘사를 일일이 자세하게 해서, 별 내용 진행없이 한 회차가 넘어가는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이야기 자체가 재미가 없지는 않으나 글 스타일이 나와는 맞지 않아서 하차함.
흔하고 뻔한 그런 헌터물류, 게이트, 던전이 생기고 다 망해가는 지구 탑등반해서 지구를 지키려던 용사? 헌터 일행이 뒤통수 친 동료 하나 때문에 다 자살하고 남다르게 특별한 스킬을 가졌으나 마나가 바닥이라 무능력할 수 밖에 없던 남주 마저 죽은 후 회귀. 근데 잘난 아버지 밑의 정신불안 개차반 망나니 유망주 몸? 알고 보니 그 유망주는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저주에 걸렸고 그로 인해 개차반 망나니가 되었고.. 지난 생엔 얼마 후 죽을 몸이었고... 안 죽고 복수도 하고, 회귀빨로 다 해 먹고 지구도 구원하려고 용쓰는 뭐 그런 이야긴데..
일단 스토리 진행이 빨라요. 소설은 짧은데 스토리 진행은 엄청 빠른데, 뭐가 덕지덕지 엄청나게 붙어 있어요. 그렇다 보니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며, 에피소드들에 뭔가 매력이나 재미가 담겨 있지를 못해요. 뻔한 양판소 클리셰대로 진행되는데, 너무 뭐가 많이 담겨서 스케일은 엄청 커요. 튜토리얼이니 메인 퀘스트니 남주가 차지한 몸 주인이 걸린 저주니, 원래 영혼의 정체나 회귀의 이유니.. 그것만도 엄청 큰 스토린데 거기에 신들까지 다 끼어드느라 아주 지옥철같이 빡빡한 스토리가 무미건조한 짜집기 복붙 독후감, 내지는 레포트처럼 진행됩니다. 아니 대충 인터넷 이거저거 섞어다가 짜집기한 뻔한 자소서 정도라고 해야 하나; 소설적 재미도 매력도 느껴지질 않아요;;; 심지어 좁은데 너무 스케일을 키워서 넘쳐 버렸어요.
어느정도 큰 스토리라인을 짜놓고 글을 쓴 것 같음. 문제는 방대한 세계관에 비해 200화로 짧게 마무리하다보니(어른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전개가 굉장히 빠름. 한 500화는 됐어야 되는 분량을 200화로 압축한 것 같음. 대신 그만큼 시원시원하게 큰 위기 없이 전개되니 압축해서 빨리 기승전결 보고 싶으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음. 2시간짜리 영화를 유튜브로 10분요약해서 본느낌임. 노맨스임
2025년 3월 31일 9:3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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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근데 마지막 순간 성녀가 배신해서 동료들과 주인공을 죽여버리고 주인공은 과거로 회귀해서 재벌가 망나니 몸 안에 들어가게 된다.
어디선가 읽어 본 내용 그대로 전개되는 소설이라 1화만 읽어도 완결까지 예상되는 회귀 + 망나니 빙의 + 복수 + 헌터물
1인칭인데 따옴표를 쓰고 묘사가 조금 어설픈 등 내 기준에서는 문장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고 망나니물 특유의 음습함도 있지만 무료 부분만 보자면 크게 모난 곳 없는 무난한 헌터물이었다.
하지만 유료화 들어가자마자 목적의식을 잃어버리고 바로 무리수 전개로 글이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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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독자1013 LV.11 작성리뷰 (11)
초반 부분은 회귀 + 헌터 + 복수물의 정석을 보여주는 진행을 합니다.
50화까지 빠르게 읽을 수 있었구요.
읽다보니 작가님께서 세계관을 점점 크게 확장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을 어떻게 잘 마무리 지으실지 궁금합니다.
쨌든 잘보고 있습니다.
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도저히 못봐주겠어요. 그전에 내용까진 무난하게는 봤습니다,
쿠시나 LV.34 작성리뷰 (53)
헌터 상태창 뻔한 설정
주인공이 힘을 숨김 주변년놈들은 막퍼줌 뻔한 스토리
이것 저것 빼껴와도 필력이 딸려 모든게 오글거리고
심각함이 1도 없는 유치함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쓰파두파 LV.13 작성리뷰 (16)
회귀복수물인데 너무 뻔한 전개 + 필력도 ㅍㅎㅌㅊ라서 그 뒤부터는 어떻게 될지 RG?
안개속으로 LV.18 작성리뷰 (28)
스토리전개가 너무 난해함..
밤오리 LV.45 작성리뷰 (194)
카리스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배신당해서 회귀했는데 그렇게 독종 같지도 않고 말투도 고분고분함.
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1)
이게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텐데, 나는 중요한 장면이면 모르겠지만 모든순간을 다 자세히 묘사하는게 좋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막상 보면 묘사를 일일이 자세하게 해서, 별 내용 진행없이 한 회차가 넘어가는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이야기 자체가 재미가 없지는 않으나 글 스타일이 나와는 맞지 않아서 하차함.
솜솜 LV.56 작성리뷰 (291)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게이트, 던전이 생기고 다 망해가는 지구 탑등반해서 지구를 지키려던 용사? 헌터 일행이 뒤통수 친 동료 하나 때문에 다 자살하고 남다르게 특별한 스킬을 가졌으나 마나가 바닥이라 무능력할 수 밖에 없던 남주 마저 죽은 후 회귀.
근데 잘난 아버지 밑의 정신불안 개차반 망나니 유망주 몸?
알고 보니 그 유망주는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저주에 걸렸고 그로 인해 개차반 망나니가 되었고..
지난 생엔 얼마 후 죽을 몸이었고... 안 죽고 복수도 하고, 회귀빨로 다 해 먹고 지구도 구원하려고 용쓰는 뭐 그런 이야긴데..
일단 스토리 진행이 빨라요.
소설은 짧은데 스토리 진행은 엄청 빠른데, 뭐가 덕지덕지 엄청나게 붙어 있어요. 그렇다 보니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며, 에피소드들에 뭔가 매력이나 재미가 담겨 있지를 못해요.
뻔한 양판소 클리셰대로 진행되는데, 너무 뭐가 많이 담겨서 스케일은 엄청 커요. 튜토리얼이니 메인 퀘스트니 남주가 차지한 몸 주인이 걸린 저주니, 원래 영혼의 정체나 회귀의 이유니.. 그것만도 엄청 큰 스토린데 거기에 신들까지 다 끼어드느라 아주 지옥철같이 빡빡한 스토리가 무미건조한 짜집기 복붙 독후감, 내지는 레포트처럼 진행됩니다.
아니 대충 인터넷 이거저거 섞어다가 짜집기한 뻔한 자소서 정도라고 해야 하나; 소설적 재미도 매력도 느껴지질 않아요;;; 심지어 좁은데 너무 스케일을 키워서 넘쳐 버렸어요.
보긴 보는데 그냥 관성적 독서; 이러다 내려 놓으면 그냥 안 보게 될 딱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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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노맨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