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냈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필력이 좋고 현판특유의 과하고 전개를 해치는 묘사나 사건도 없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매력적이며 결말도 깔끔하다.
구세대의 양판소 소재를 지금 웹소설에 맞게 맛있게 버무린 오랜만에나온 정통현판수작이다.

잘 쓴 먼치킨 물. 잔잔하지만 잔잔하지 않으면서도 개그를 잘 섞은 수작.

개그코드가 맞지 않아 괴로웠지만 순수하게 스토리가 궁금해서 꾹 참고 봤고, 멋있게 복선을 거의 다 회수하며 깔끔하게 낸 결말을 보고 만족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할 땐 좀 어렵고 허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대표적으로 //
"A한 거로군!"
A는 B의 C이다. C는 D이다. 결국 D는 E이므로, A는 E인 것이다.
"A라... 그럼 이건 F인가?"
F는 G이므로, G는 H이다... //
같은 전개방식) 스토리를 구성하는 철학적 제재가 나름 흥미로웠고, 개그코드도 적당히 넘기며 일상물 보듯 보니 나름 볼 만했다.

개그코드 잘 맞으면 재밌게 볼 것 같고 내 취향엔 맞아서 재밌게 봤음. 근데 일상이나 뭐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재밌는데 메인 에피소드가 재미없어서 0.5점 깠음. 거의 완결까지 보다가 메인 에피가 주된 내용이 되고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서 하차함. 그래도 초중반 부분까지만이라도 충분히 볼만하고 천마물중에는 제일 재밌는 것 같음. 이거 보고 천마물 찾아봤는데 이거만한게 없었음..추천추천

제목이랑 글 설명문만 보면 널리고 널린 현대로 날라온 천마+헌터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일상 개그물에 가깝다고 볼수있을듯. 전반적인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끌어가면서 기본적 베이스로 주인공이 학교 친구들, 가족이랑 지내면서 일상속에서 개그치는 건데 개그코드가 특별히 안맞지만 않는다면 나쁘지 않게 재밌게 볼수있을듯함

개그코드가 잘맞아 재미있게 봤다

개그는 나름 재밌다.

개그코드가 잘맞아서 재밌었음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소소한 개그도 깨알재미! 개그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극추천!

웃길 때 웃기고 진지할 때 진지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관계가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옴.

좀유치한데 은근 재밌다 ㅋㅋ

천마 + 먼치킨 + 레벨업 + 뇌빠진 듯한 주인공 등 그냥 양판소랑 다를 바를 못느끼겠다.
'엄청 강한 천마가 와서 하고싶은거 다함'인데 거기에 정신연령이 초등학생인 천마라는 점에서 끔찍하다. 읽어본 샤이나크 소설 중 가장 완성도가 낮다.

#먼치킨 #천마 #게이트물 #레벨업 #막무가내 #뇌빠진 주인공

솔직히 대단한 거 없는 소설이다. 돌이켜보면 텅텅 비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서사도 약하고, 기억에 남는 장면도 크게 있지 않다. 그저 잔잔하게 흐르는 일상 시트콤일 뿐. 쥐어짜고, 단맛, 짠맛으로 자극적으로 쏟아지는 이야기의 범람 속에서 이런 글 하나 쯤은 괜찮지 않을까.

개그 현대 판타지, 킬링타임용

아주 양보해서, 화산귀환도 무협이라고 본다면
이 또한 무협이지 않을까

초반 전개는 볼만한데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도 없는 뇌절 개그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혹여나 독자가 안웃을까바 끝까지 비슷한 노잼 드립을 치는데 마지막까지 신기할정도로 재미가 없고
중간중간 나오는 일상 파트도 초반 한두번은 먹혔다만 가면갈수록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패턴만 반복된다
초반 떡밥빨로 그나마 이정도 평가를 받은거지 그런것조차 없었으면 불쏘시개나 다름없는 소설

병병병병

가볍게 읽기 나쁘지 않다

하지만 상당히 유치하고 오글거린다 안맞다 싶으면 바로 내려라

B급 영화 보는 느낌이다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지 하면서 끝까지 읽었던 소설

솔직히 3점도 과하다 싶긴한데 그래도 결말을 보게 만들었으니 3점..

메인 디쉬는 그저 그래도 디저트가 훌륭한 코스 요리. 그리고 사족이지만 여주가 귀엽다.

웃기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