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치사하다 치사해. 친구한테 남자 하나 못 소개해 주냐. 지는 인기도 많으면서. 이참에 확 치질이나 걸려라. 변비녀야." "뭐어? 너, 거기 안서?" "흥, 메롱. 약 오르지?"...
"네넷? 그게 뭔 소립니까? 간첩이라니?" "간첩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 총 들고 설치는 놈만 간첩이 아닐세. 국가경제에 해를 끼치는 벌레들도 간첩이나 마찬가지지. 근데 요 근래, 각하의 경제정책에 똥물에 튀기고자 하는 불순한 작자들이 많아졌어. 그런 빨갱이 자식들을 처벌하는 게 내 일이고. 알아들었나?"...
그저 땅사고 기업사고 경영 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회귀해서 기업 세우는 소설 공대 기계분야 전문가가 쓰신 것 같은데 좀 새롭고 새로 알게 되는 지식도 있고 신선하긴 하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다. 전문지식때문에 어려워서 그런건가 잘 생각해봣는데 그건 전혀 아니고 그냥 스토리 진행방식이나 등장인물의 대화 등 문체가 너무 낡았다.
검은고양이네로 LV.25 작성리뷰 (59)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쏴아아아~~~~~, '으으윽!~~', 삐이이이이이................................, 째깍째깍...
주인공의 혼잣말과 말줄임표, 물결표, 효과음의 남용.
재벌물에서 틀내가 풍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 작품은 유난히 심각하다.
작가님께서 인생찬스를 쓰는지 초반부 엔지니어 업무 관련된 디테일과 시대 고증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문장이 너무 낡아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다. 조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또 모르겠으나 최소한 20대 이하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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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짱 LV.5 작성리뷰 (1)
월탱하세요 LV.18 작성리뷰 (24)
B급달궁이 LV.33 작성리뷰 (101)
다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만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항마력을 필요로 한다.
"흥. 치사하다 치사해. 친구한테 남자 하나 못 소개해 주냐. 지는 인기도 많으면서. 이참에 확 치질이나 걸려라. 변비녀야."
"뭐어? 너, 거기 안서?"
"흥, 메롱. 약 오르지?"...
"네넷? 그게 뭔 소립니까? 간첩이라니?"
"간첩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 총 들고 설치는 놈만 간첩이 아닐세. 국가경제에 해를 끼치는 벌레들도 간첩이나 마찬가지지. 근데 요 근래, 각하의 경제정책에 똥물에 튀기고자 하는 불순한 작자들이 많아졌어. 그런 빨갱이 자식들을 처벌하는 게 내 일이고. 알아들었나?"...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공대 기계분야 전문가가 쓰신 것 같은데 좀 새롭고 새로 알게 되는 지식도 있고 신선하긴 하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다.
전문지식때문에 어려워서 그런건가 잘 생각해봣는데 그건 전혀 아니고 그냥 스토리 진행방식이나 등장인물의 대화 등 문체가 너무 낡았다.
퓨리1 LV.28 작성리뷰 (76)
REESE LV.28 작성리뷰 (79)
이제까지 본 재벌물중 최악.
그저 나열식으로 패턴 반복되면서
내가 소설을 보는 건지 공학서적을 보는 건지 구분이 안갈 만큼 공학내용을 매번 빽빽하게 넣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