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힘만을 원했다.그래서 피가 강이 되어 흐르도록 세계를 휘저으며 결국 ‘힘의 마왕’이란 칭호까지 얻었다.그러나 그 모든 것이 부질없게도 결국 용사 파티에게 무릎을 꿇었다.패자는 말이 없는 법.“다음에 태어난다면 부디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때문에 용사의 그런 헛소리도 긍정했다.그런데 어라?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왔다?“착하게 살려면 뭘 하면 되는 거야?”착하게 사는 게 낯설기만 한 전 마왕의 착하게 살기 위한 노력이 지금 시작된다.
푸팟퐁커리 LV.23 작성리뷰 (45)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아니라고? 지갑을 아끼고 무료분만 볼 것.
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우기 LV.25 작성리뷰 (53)
그리고 최악은 그 반전을 주인공이든 악역이든 입으로 설명하는데
몇페이지를 할애한다 독자로 하여 생각하게끔 만들어야는데 반전 요소
하나하나를 비유 묘사로 하지않고 입으로 털어대는게 감점요소
힘의 마왕이라는 특이한 설정때문에 초반부 꾸역꾸역 넘겼지만
설명충 등판하는 성녀부분에서 하차함
디멘션 LV.24 작성리뷰 (42)
jiny0544 LV.25 작성리뷰 (54)
비가와 LV.37 작성리뷰 (126)
그냥 뭐 에피소드마다 늘어지는 대화 주구장창.
버티다 250화쯤 하차.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음.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마왕(이래봤자 그냥 악당 왕 정도)으로 용사 손에 죽었던 남주가 회귀를 하게 되고 어린? 시절 백작가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흔한 이야기입니다만.. 남주가 악당미새라 조금 남다르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죽기 직전 들었던 착하게 살라는 용사의 말이 크게 남아 나름 착하게 살려곤 하지만 악당미새라 용사 혐오를 멈출 수 없는 남주는 악당과 용사의 사이 그 어디메 쯤 변태적 악당 응징 용사가 되어 버립니다.
초반엔 악당을 응징해 줄 때 사이다가 꽤 느껴졌는데 갈수록 변태화 되어서 보면서 좀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똑같은 방식으로 사건 키우고 멍충하게 굴다가 갑자기 나는 다 알고 이쒀써!! 코난을 시전하면서 일을 더 꼬아 버리며 일을 더 키우더니 먼치킨 뿌셔뿌셔 하고 악당 괴롭히며 사건 해결, 매 번 해결할 때 마다 잠깐의 희망을 달콤했나 대사 읊기의 반복으로 점차 지쳐가게 되지만 그래도 메인 스토리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봤는데...
중반 이후론 에피소드들이 다 좀 많이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후반엔 정말 꾸역꾸역 겨우겨우 봤어요..
그래도 남주가 예쁜 여자들 득시글해도 담백하게 굴어 하렘이 아니라는 것에는 흡족했으며,
여캐와의 케미도 나쁘진 않았어요. 로맨스도 좀 아쉽긴 해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구요.
하지만 지겨웠고 지겨웠고 지겨워서 후반은 거의 스킵하면서 겨우 봤다는 게 치명적입니다.
외전은.... 할말하않.
캐릭성이 나쁘진 않아서 외전까지 즐겁게 볼 수도 있었지만, 나에게 남은 건 지겨움 외엔 없네요.
남주 엄마의 설정이 중간에 추가되어 좀 작위적을 덧붙은 느낌이 있어서 초반 그게 가장 아쉬웠는데..
갈수록 아쉬운 구간이 많아져서.. 뭐..
초반의 그 사이다스러운 유쾌함이 너무나도 그리워졌네요.
다 보고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도 지겨운 건 왜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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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뢰 LV.93 작성리뷰 (787)
난 초반부터 이상하더라.
회귀전에 '마왕'이라고 '불렸'다 치자.
그럼 그게 뭐 태생 마족이었다는 것도 아니잖나.
왜 인간의 기본적인 상식이 없냐.
착하게 살라고 했다고 한사람 다굴치며 삥뜯으려는 양아치들이 힘들어보여서 도와준다고 ?
그걸 '개그'라고 친건가 혹시 ?
이 작가가 글솜씨가 없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
더 못읽겠다.
염곡동불나방 LV.34 작성리뷰 (115)
소설이라는게 전체적인 큰틀을 짜놓고 그안에 에피소드를 각각넣는형태이긴하나 이건 에피소드 하나,하나당 뭐랄까 탐정추리 스릴러물? 이런느낌이라 소설의 큰틀과 달리 에비소드별 틀? 이 확실하게 느껴졌는데 밑에 다른사람 댓글에도 적혀있듯 작가가 반전을 좋아하는것같은데
모든 에피소드에 넣을려다보니 범인이 딱나와서 그걸 풀어가는 맛에 보는재미도있겠지만 취향이아니라 초반10% 보고 결말10%부분만 집중하고 본론80%는 대충 봤어도 별문제없었음
결론은 딱히 기억에 안남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