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한 점 다루지 못해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의 낙오생으로 비웃음거리인 주인공 앞에 어느 날 방송이 시작 된다. 현실세계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방송이므로 판타지 세계의 주민인 주인공을 어떤 게임에 접속한 기사 컨셉의 인물로 여기고 즐겁게 본다는 내용이다. 아직 편수가 많이 쌓이지 않아 뇌절하지 않은 인방물이다. 비슷한 컨셉의 다른 인방물들과는 다르게 구독과 후원금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으며 청렴한 느낌의 기사 수련생인 주인공이 어느새 자본주의에 물들어 가는 모습이 참 재밌다. 아쉬운 점은 이런 종류의 장르 특성상 매우 빠르게 강해지는 주인공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편수가 많이 쌓이고나면 필연적으로 나올 뇌절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후원상점이라는 만능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편의주의적인 전개로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나온 부분은 재미있으니 한 번 보길 바란다. 시청자들의 대화도 많이 역겹지 않게 잘 절제해서 썼다.
초반부의 재능은 전혀 없지만 노력해왔던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과 방송과 시청자들을 오해하면서도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의 성장이나 방송의 재미는 떨어졌지만 판타지 세계관과 현실 그리고 방송을 어떻게 엮어서 결말이 날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다.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아직 편수가 많이 쌓이지 않아 뇌절하지 않은 인방물이다. 비슷한 컨셉의 다른 인방물들과는 다르게 구독과 후원금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으며 청렴한 느낌의 기사 수련생인 주인공이 어느새 자본주의에 물들어 가는 모습이 참 재밌다.
아쉬운 점은 이런 종류의 장르 특성상 매우 빠르게 강해지는 주인공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편수가 많이 쌓이고나면 필연적으로 나올 뇌절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후원상점이라는 만능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편의주의적인 전개로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나온 부분은 재미있으니 한 번 보길 바란다. 시청자들의 대화도 많이 역겹지 않게 잘 절제해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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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toc LV.33 작성리뷰 (57)
다만 마지막에 급하게 정리되며 완결된 느낌이 꽤 있음
지루해질수있는 부분에서 그냥 빠르게 정리해버린걸수도 있긴하지만 뭔가 아쉬운 엔딩이긴함
그래도 꽤 재밌게 본 작품
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다샤 LV.19 작성리뷰 (31)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초반 - 상호 착각물?
주인공은 시청자들을 이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마법사같은 존재들로.
시청자는 주인공을 기사컨셉 씨게잡은 과몰입 방송으로 서로 착각하면서 생기는 간극과
후원금을 통해 능력을 얻는다는 설정을 잘 녹여낸 전개.
처음 컨셉은 아카데미물로 잡은거같은데 겉핥기만 살짝 하고 빠져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어떤 글이든지 비슷하니까)
중반 - 떡밥 전개
강해진 후 기사단 포섭, 돈 불리고 영지경영 및 명성을 얻는 단계
딱 이부분까지는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바바라 공국 가기 전까지? 정도요.
영지와 왕궁에 뻗어있는 조직, 왕과 왕가 기사단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나오자마자 사라져서 아쉬웠음..
후반 - 급한 마무리
전생검신같이 질질 끄는 소설들에선 50편동안 하나 풀릴만한 떡밥을 1~2편마다 따박따박 배치해놔서 당황스러웠음
갑자기 후원금-능력간 설명이 없어지고 설명충 에일렌이 등장해 대륙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대한 떡밥을 다 제공할때부터 뭔가 싸하더니
용 등장-약속에 묶인 인원들 소집-대륙 청소후 스피드 완결
(주인공 가문의 선조가 대체 어떻게 저런놈들 전부에게 도움을 주고 약속을 맺었는지는 맥거핀)
현실파트도 너무 급하게 연결되더라구요.
210편 완결인데 적어도 100편은 더 설명이 필요했었다고 생각함.
초반 중반은 x1 정배속인데 후반은 x16배로 가속되어서 너무 정신없었음
읽었던 이세계 방송물 하나같이 다 불쏘시개들밖에 없었는데 처음으로 방송설정 그럴듯하게 그려낸 글이었습니다.
후반부 전개가 아쉽지만 초반을 상당히 재밌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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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부터 전개가 빨라지는데, 빠른 완결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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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성격도 맘에 들었고 성장도 재밌게 봤음
착각물 요소도 취향저격
후반에 뭔가 전개가 급해지는게 좀 아쉬운 정도
+악역이 저능아라 아쉽
한줄평: 적당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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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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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엔 인방물 좀 많이 봤기도 했고 이 것도 2번째라 신선함이 떨어져서 웃음 요소가 좀 줄었;;
이세계인인 남주 헨리와 지구인 시청자들 사이의 문화적 차이, 차원의 다름에 대한 지식 부재로 인한 간극 등이 개그 요소고, 선한 정의의 기사 헨리의 미묘한 무덤덤 스타일과 점점 능글 BJ화 되는 모습이 매력 요소에요.
하지만 등장 인물이 헨리 외엔 비중이 없다 시피 하고,
전반적 사건들이 떡밥은 잘 풀려나가지만 스토리 깊이가 굉장히 얕은 편이에요.
후반은 거의 뭐 강아지가 물고 날뛰는 두루마리 휴지처럼 후루루루룩 풀려 버려서 허망할 정도구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1회차엔 많이 재미있었어요.
인방물 초보가 보기 딱 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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