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
이를 질투한 새언니 시스에.
모든 동화가 그렇듯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주인공의 몫이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시스에가 아니었다.
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
“로에나, 넌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니?”
“난 니가 싫어.”
막다른 곳에 몰린 시스에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다시금 고통을 맛보라는 신의 장난인 것일까?
지독한 현실이 다시 되풀이 되었다.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말이다.
백만원 LV.20 작성리뷰 (24)
귀족적인 사고방식과 화법이 입체감있어서 몰입감이 더욱 높았음 여주인공이 진정한 악녀였으면 하는분들은 이소설을 추천함
쩡 LV.32 작성리뷰 (90)
로롱 LV.21 작성리뷰 (36)
하고 하차하고
한참 뒤 유료연재로 볼 때...진남주가 황태자가 아닌 걸 알고 박수를 쳤습니다.
찐누나 LV.25 작성리뷰 (60)
Recreation LV.23 작성리뷰 (45)
완결이 수 년 전에 났던 건데 왜 2020년도 소설로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클리셰 깨는 소설로는 이만한 게 없는 듯.
악녀가 많은 걸 바라지 않고, 남주도 작가가 줄타기를 잘해서 연재 내내 쫄깃하게 봤음.
삼촌 LV.88 작성리뷰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