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기협전

천강기협전 완결

‘한심한 인생을 살던 삼류무사 사야공 신비의 무림 비밀과 얽히며 당당한 무인으로 변화한다!‘경천동지할 무림의 10가지 비밀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그 속에서 얽키고 설킨 은원의 폭풍이 몰아닥친다! 북큐브 연재 최고 인기작 사야공 <천강기협전> 드디어 카카오페이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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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5 (40명)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그야말로 마지막 무협. 사야공 작가의 원히트원더.
찌질함의 미학을 이 정도로 묘사한 작품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주인공이 바닥부터 험하게 구르며 성장이 느리고 성장하고 나서도 찌질함을 벗어던지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독자들에게는 섯불리 추천하기 어려우나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글이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연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각자의 사정에 따라 얽히는 관계를 잘 묘사했다. 개개인의 사유로 보옥을 차지하기 위해 사파전을 벌이던 부분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명장면.

옛날 무협같은 전개를 보여주면서도 담겨있는 에피소드들은 틀에 박힌 무협이 아닌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초반부 가장 악독하게 나왔던 마두가 젊은 시절의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소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준다던지 하는 에피소드가 이 소설을 특별하게 만든다.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본편과 달리 극후반부 결말 부분이 싱거운 것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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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8일 10:49 오전 공감 3 비공감 2 신고 1
뚫
LV.16 작성리뷰 (22)
몇년전 무갤 올해의 무협 1위 당선작

이 작품 이후로 장르판에 제대로된 무협이 안나옴
2020년 1월 19일 6:0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omicron
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템포가 느리고 답답하지만 재밌었던 소설.
양판에 흔한 버려지는 조연이나 분량채우기용 연애씬 같은게 비교적 적어서 좋았다.
소재나 템포 면에서 호불호는 많이 갈릴 듯.

중후반부 뜬금없는 싸우다말고 섹스씬 같은건 옛날 대본소무협의 추억이 잠깐 듬. 대체 왜 넣은거죠
2019년 11월 11일 1: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강현
강현 LV.9 작성리뷰 (8)
진짜 주인공이 밑바닥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천천히 너무 잘씀 뽕맛터지는 지리는 연출도 꽤 많이나오고 세계관이나 캐릭터도 엄청 공들여짜서 버리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음 초반에 한두번 등장하고 끝일거 같던 악역도 사연이 있고 끝까지 나옴 진짜 아쉬운게 마지막 에피소드가 갠적으로 난해하고 별로였음 그래도 갓띵작
2020년 3월 30일 1: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래래
래래 LV.16 작성리뷰 (22)
초반보다 하차. 너무고구마
2020년 4월 9일 2:0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50glue
50glue LV.22 작성리뷰 (40)
상당히 수작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구파일방이라던지, 오대세가같은 클리쉐에 너무 길들어진탓인지
독특한설정의 무협물은 약간 이질감이들어서 몰입하기가 힘들었음.
2020년 5월 21일 1: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LV.38 작성리뷰 (117)
개정판은 보지 말자
2020년 5월 24일 9:0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짜라
짜라 LV.30 작성리뷰 (75)
클리셰 비틀기
2020년 7월 12일 10: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마리어스
마리어스 LV.17 작성리뷰 (27)
이건 무협 아님. 우왕의 보정이네 뭐네 죽은 사람 부활시키고 몇 백년 전에 죽은 사람 영혼 불러서 부활시키고. 읽을만은 한데 무협은 아님.
2021년 4월 3일 10:23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푸푸
푸푸 LV.19 작성리뷰 (27)
정신없이 완결까지 달리게 만드는 작품
2021년 7월 27일 12: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종명
이종명 LV.27 작성리뷰 (55)
사야공 필생의 역작
2022년 5월 3일 9: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sdfaf
asdfaf LV.33 작성리뷰 (99)
어찌어찌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뒤로갈수록 번잡해지더니 마탑들어가고부터 질질 끄는게 심해짐.
2022년 5월 13일 9:55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특히 글 전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오랜 무협 소설 마니아들에게, 어떠한 향수를 느끼게 만든다.
2022년 8월 17일 7: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배물고기
배물고기 LV.31 작성리뷰 (84)
잘 읽다가 어느 순간 지겨워졌다.
2022년 9월 12일 6: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몽이아빠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1)
이 거지같은 소설들에 별점 4~5개 씩 준 리뷰어들에게 저주를! 스토리는 중구난방식으로 질질새는 전개를 개연성없이 끊임없는 확장으로 틀어막았으며, 주인공이랍시고 하나 있는 놈읃 대충 소시민틱하게 만들어진 조악한 케릭터에 우연과 기연으로 접칠돼있고, 범인의 필사의 노력과 의지에 대한 겉핥기식 찬사, 아니 조롱으로 가득찬 소설. 범인이 끊임없이 자기 닥달로 상승의 경지에 이를 때는 거쳐온 그 비루한 길마저 나름의 의미와 자기 부정과 극기 이면에 스스로에 대한 애정이 있기 마련인데, 그딴 거 없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자기 거부와 우연의 연속으로 인한 상승 밖에 없음. 비루했던 시절, 성공한 나와 달리 이제는 추해진 짝사랑 상대의 여식과 성교하는 대목에 이르러선 진심으로 구역질이 나오고 그간 읽은 시간에 후회가 들었다. 짝사랑과 그 사랑을 차지한 남성에 대한 뒤틀린 우월감을 그딴 식으로 표현나다니...추하게도 그마저 솔직하지 못하고 아닌척 하는게 특히나 역겨움. '아 나는 딱히 안꼴렸는데 쟤가 먼저 해달라잖아?' 자신에 대한, 지금껏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과거의 자신에 대한 존중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작가와 주인공 간의 괴리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추억을 강간하고도 웃음이 나오냐 이 소인배 자식아?! 그러니 스토리도 이따구로 계속 '코실은 이렇습니다 헤헤' 끊이없이 뜬금없는 신비 문파가 나오는 걸로 땜방질이지 글에 애정이 없으니까. 그나마 비문질 덜하고 문체가 구무협풍으로 고루하니 사람들 보기에 잘 써보인 듯. 퉷 찌질함의 미학이 아니라 그냥 높은 곳의 타인의 시선에서 본, 결코 싫은 소리 해주지 않을 뿐인 찌질함이다, 작가가 대놓고 추하다고 쌍욕을 안하니까 다들 이게 긍정적인 줄 아는거지. 우쭈쭈해주니까 추한줄 모르지?
2023년 7월 30일 10:5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무모칠리우스
무모칠리우스 LV.28 작성리뷰 (74)
우왕구정 쟁탈전/용문삼인방 씬은 진짜 역대급임
후반부에 비동 들어가고 마종십주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부분부터는 호불호 좀 갈리는것 같던데
취향 맞으면 여기를 오히려 초중반부보다 더 재밌게 볼 수 있음
2024년 11월 13일 1:3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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