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지만 필력이 좋음 스토리는 적 등장 주인공의 엄청난 능력으로 격파의 원패턴이지만 필력이 좋아 독자에게 희열을 주는 작품입니다. 타종족에 대한 흔치 않은 설정 또한 흥미롭습니다. 다만 너무 원패턴만의 반복이기 때문에 대적자가 나오더라도 긴장이 되지 않는 등 질질 끄는 것 같은 인상을 지울수 없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요한'. '에이츠 가문의 요한.' 하지만 황제의 기사를 죽이고 가문이 멸망 당하자 '예이츠의 요한'이 된다. '리비아의 게롤트'가 현상수배 당하고 '니비아의 게롤트'라고 하면 아무도 못알아보는 극현실주의 명명법이다. 안경쓰면 아무도 못 알아보는 슈퍼맨도 있는데 에이츠랑 예이츠는 천지차이지요.
소설속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성 등등,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작가가 반복적으로 독자한데 강요합니다. '아니! 기사들은 이런 거 안 하는데.... 아니! 귀족들은 이런 거 안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제국 기사 같지 않아.' 등등등 주인공이 이야기 세상의 특이점이다. 주인공은 특별해! 이 글을 읽고 있지? 주인공 특별해!!! 특별하다고!!! 달라!!! 다르다고!!! 게다가 그 특별함 혹은 뛰어남은 작가의 평범함으로 인해 '평범한 뛰어남'이 됩니다. 주변인들을 수준 이하로 설정하면 되는거죠. 그럼 당연히 평범한 자는 뛰어나고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 {다른 소설들을 보면(주어 다름)} 작가 능력이 달리면 이런 소설이 만들어 지더라고요. 네... 이렇게 강요하는 소설은 간만에 봅니다. 작가가 글을 재미없게 쓰지는 않는데 주야장천 특별함을 강조반복하니 피곤합니다.
주인공 빼고 기사나 귀족들은 머리에 나사가 하나 빠진 존재들입니다. 일반인들이 이익이라는 생각, 행동, 방향성등을 귀족이라는 타이틀로 안 하니깐 주인공이 하면 다들 놀라요. 존경스러워 하고 신기해 하고 우르러봅니다.
꼭 일본식 이세계물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 빼고 저능아들로 만들어 당연한 것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우와! 우와! 하는 그런 이야기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재미없지는 않으나 피곤한 소설이고 그 피곤함으로 계속 읽기에는 손색이 있습니다. 초반 설정도 많이 엉성하고 말도 안 되는 것들도 많고요.
초중반까지는 재미있었는데, 좀 너무 원패턴으로 전개되는 것 같아요. 작가분 필력이 좋다 보니 이게 어느 정도는 상쇄되는데, 그걸 감안해도 나중 가면 대충 어떻게 전개될지 눈에 보이는 경우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결말도 좀 뜬금없고 허무하게 나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력이 꽤 좋아서 점수를 완전 후려치는 건 무리고, 딱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었어요.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는 작품이긴 한데 먼치킨 원패턴이라 그 내용이 그 내용처럼 보인다. 하지만 재치있는 필력에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 때문에 술술 읽힌다. 글 자체만 평가하자면 단점을 주르륵 쓸 수 있겠지만 이미 한국의 장르소설 시장은 시스템이 변한 상태다. 현재의 연재 플랫폼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다. 작가의 정기적인 수금에 효과적인 형태의 글이라고 봄.
바누 LV.11 작성리뷰 (13)
배고픈 누렁이 LV.38 작성리뷰 (146)
lucid LV.44 작성리뷰 (183)
맛만본다 LV.18 작성리뷰 (31)
idieb LV.10 작성리뷰 (10)
Epsilon LV.7 작성리뷰 (5)
Named Zero LV.27 작성리뷰 (66)
근데 그거 말고 특별한 게 없는듯.
50화 정도에서 포기
군방 LV.30 작성리뷰 (29)
책을읽자 LV.39 작성리뷰 (123)
'에이츠 가문의 요한.' 하지만 황제의 기사를 죽이고 가문이 멸망 당하자 '예이츠의 요한'이 된다.
'리비아의 게롤트'가 현상수배 당하고 '니비아의 게롤트'라고 하면 아무도 못알아보는 극현실주의 명명법이다.
안경쓰면 아무도 못 알아보는 슈퍼맨도 있는데 에이츠랑 예이츠는 천지차이지요.
소설속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성 등등,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작가가 반복적으로 독자한데 강요합니다.
'아니! 기사들은 이런 거 안 하는데.... 아니! 귀족들은 이런 거 안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제국 기사 같지 않아.' 등등등
주인공이 이야기 세상의 특이점이다. 주인공은 특별해!
이 글을 읽고 있지? 주인공 특별해!!! 특별하다고!!! 달라!!! 다르다고!!!
게다가 그 특별함 혹은 뛰어남은 작가의 평범함으로 인해 '평범한 뛰어남'이 됩니다.
주변인들을 수준 이하로 설정하면 되는거죠.
그럼 당연히 평범한 자는 뛰어나고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
{다른 소설들을 보면(주어 다름)} 작가 능력이 달리면 이런 소설이 만들어 지더라고요.
네... 이렇게 강요하는 소설은 간만에 봅니다.
작가가 글을 재미없게 쓰지는 않는데 주야장천 특별함을 강조반복하니 피곤합니다.
주인공 빼고 기사나 귀족들은 머리에 나사가 하나 빠진 존재들입니다.
일반인들이 이익이라는 생각, 행동, 방향성등을 귀족이라는 타이틀로 안 하니깐 주인공이 하면 다들 놀라요.
존경스러워 하고 신기해 하고 우르러봅니다.
꼭 일본식 이세계물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 빼고 저능아들로 만들어 당연한 것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우와! 우와! 하는 그런 이야기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재미없지는 않으나 피곤한 소설이고 그 피곤함으로 계속 읽기에는 손색이 있습니다.
초반 설정도 많이 엉성하고 말도 안 되는 것들도 많고요.
더보기
바벨 LV.17 작성리뷰 (25)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천공의너머로 LV.19 작성리뷰 (35)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전쟁 하고 공 세우고 또 전쟁 하고 공 세우고...
이렇게 보면 질릴 것 같지만 의외로 또 소설을 재미있게 잘 써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200화까지 보게됨
거기까지 보고 아 이거 중독 될 것 같은데 싶은 생각 들어가지고 그만 봄
Paol LV.18 작성리뷰 (34)
ragrad**** LV.35 작성리뷰 (109)
오쿠러스 LV.17 작성리뷰 (26)
(착각계, 먼치킨계)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감전지직 LV.8 작성리뷰 (7)
웹소설이 뛰어나지도 않고 재미도 그저 그런데 왜 인기 있은지 이해 안 가는 사람은 이 작품을 분석하라.
오로지 대중의,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스낵컬쳐의 의미를 명실히 증명하는 작품이다.
과도한 사이다로 인해 목구멍이 아픈 사람이라면 초중반만 읽어도 무방하다.
ssssssse LV.16 작성리뷰 (24)
bus sor LV.16 작성리뷰 (26)
비얌 LV.18 작성리뷰 (19)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그런데 이 소설이 하위호환인듯
선인장 LV.22 작성리뷰 (36)
이것은 2가지를 의미한다.
1. 스토리 위주의 작품이 아니다.
2. 글 자체에 흡입력이 있다.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는 작품이긴 한데 먼치킨 원패턴이라 그 내용이 그 내용처럼 보인다. 하지만 재치있는 필력에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 때문에 술술 읽힌다. 글 자체만 평가하자면 단점을 주르륵 쓸 수 있겠지만 이미 한국의 장르소설 시장은 시스템이 변한 상태다. 현재의 연재 플랫폼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다. 작가의 정기적인 수금에 효과적인 형태의 글이라고 봄.
니자잡 LV.25 작성리뷰 (53)
필력이 좋다고들하는데, 난 이작가가 필력이 좋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없다.
왜 인기 있는지 전혀 이해 안가는 글. 재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