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축구 웹소설 보려고 했더니 나온 것은 섬세한 감정선 묘사에 공들인 상처 받은 영혼의 성장기. 팀의 베테랑/프런트 등 조연들의 캐릭성도 살아있어 보는 맛이 있다. 하지만 축구 경기 내용은 너~무 재미 없어서 차라리 없는 것이 나은 수준. 가족 설정도 극단적인 설정을 잔뜩 집어넣긴 했는데 엄마 말고는 딱히 제대로 써먹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빠의 설정도 그저 주인공에게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허수아비로써 기능하도록 넣은 느낌이고... 사실 '엄마의 연락'이 주는 압박감과 상처 묘사도 그리 매끄럽지는 않았다. 독자 입장에서 전개 내내 짓눌린 듯한 감정을 느꼈다면 후반부의 각성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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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yunjuxoo LV.38 작성리뷰 (129)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입체적임.
개미친 재능을 가진 먼치킨 주인공이 특정 스포츠를 다 씹어먹고 고트가 된다... 이런 진부한 전개가 아니라서 좋았음.
hyo j LV.44 작성리뷰 (187)
빈찬합 LV.19 작성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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