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그 순간, 머릿속에 벼락이 쳤다.있었다.금전, 지위, 명예, 그리고 안온한 여생까지 모조리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지닌 바 권력은 무림맹주 못지않게 거대한 반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거의 없다시피 한,불공평의 대명사와도 같은 직함이.“무림맹의 원로!”확신이 들었다.내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되돌아온 건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기 위해서임이 분명했다.
필력은 나쁘지 않은데 크게 재미요소가 없음 마교주의 제자가 회귀해서 마교로 안 들어가고 무림맹 원로가 되겠다는 목표에 충실한 전개를 하긴함 그런데 회귀로 정답을 아는 주인공을 내세우면 심심한 전개를 보충할 뽕맛이 있어야 하는데 캐릭터 성장 전투 어느쪽에서도 뽕맛이 없음 무공설정도 게임시스템에서 상태창이랑 시스템 메세지만 뺀 수준이라 무협뽕도 없음 전개가 다분히 편의주의적임 주인공이 필요할때 필요한 인물이 등장하고 알아야 할때는 가격이 폭등하는 물건들 정확한 시기까지 알면서 몰라야 할때는 무림 정보도 제대로 모름 주인공이 고수를 이겨야할때는 경지를 뛰어넘어 이기는데 져야할때는 경지의 차이때문에 절대 못이김 설정을 제대로 안 짜놓고 그때그때 필요한대로 쓰는게 보여서 안그래도 밋밋한 전개가 더 맥빠짐
이 작품에는 일단 두가지 단점이 있었다. 1. 지금은 표지그림이 바뀌었는데 .. https://m.mrblue.com/event/event_15732/images/03.jpg 옛날꺼 보면 .. 뭔가 ㅈ 같은걸 그려놨었다. 주인공이 대물이란 뜻인가 .. 하고 넘기긴 했는데 지들도 신경쓰였는지 지웠네. 2. 그리고 제목이 '월령검제' 다 .. 한문으로 月影劍帝 .. 대체 언제부터 달 그림자 .. 월영을 월'령'으로 읽었나. 월령이라고 하면 한문 자체가 '령'으로 읽히는 경우에만 쓴다. 달 그림자는 국어사전에도 월영으로 표기된다. 月令 月齡 .. 이런 경우에만 월령이라고 쓴다고 알고있었다. 작가고 편집자고 이런건 신경쓰기 싫은가보다.
하여간 .. 이 작가님 이름은 많이 봤는데 작품은 아마도 처음 보는거 같다. 이전작들은 다 극초반 하차였어서 기억에 없는거 같다. 그런거치곤 참 재미있게 읽고있는 중이다.
남주가 개인주의 자신의 편의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타입이에요.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아주 버석버석 합니다. 정신적 교류나 교감 따윈 없어요. 그렇다 보니 소설 자체도 버석버석해요. 그리고 뭔가 중간 생략이 아주 많은 느낌. 좀 더 자연스럽게 흘러가 듯 할 수 있을텐데 뚝뚝 끊기면서 넘어가는 느낌으로 부자연스러워요.
남주가 처음으로 생명을 구해준? 하오문도 제자 천가령은 뭔가 호의가 지속되면 둘리인 줄 아는 그런 뻔뻔철면피녀 같고.. 당서연도 굉장히 비호감이네요. 이런데 심지어 하렘이라니.. 더 볼 자신이 없어서 덮어요.
대부분의 무협작품에서 세가나 문파, 맹의 장로(원로)들은 죄다 바보에 모지리로 묘사됨. 뭐만하면 주인공 띄워주는 일종의 소모성 캐릭터임. 그러나 이소설의 고위직들은 다행이도 위치에 걸맞는 정치능력을 보유함. 무협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정치극? 물론 제대로된 정치극이나 무협보단 재미가 떨어짐. 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나이와 지위에 걸맞게 노련하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함.
2025년 1월 20일 6: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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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 YH LV.59 작성리뷰 (334)
마교주의 제자가 회귀해서 마교로 안 들어가고 무림맹 원로가 되겠다는 목표에 충실한 전개를 하긴함
그런데 회귀로 정답을 아는 주인공을 내세우면 심심한 전개를 보충할 뽕맛이 있어야 하는데 캐릭터 성장 전투 어느쪽에서도 뽕맛이 없음
무공설정도 게임시스템에서 상태창이랑 시스템 메세지만 뺀 수준이라 무협뽕도 없음
전개가 다분히 편의주의적임 주인공이 필요할때 필요한 인물이 등장하고 알아야 할때는 가격이 폭등하는 물건들 정확한 시기까지 알면서 몰라야 할때는 무림 정보도 제대로 모름 주인공이 고수를 이겨야할때는 경지를 뛰어넘어 이기는데 져야할때는 경지의 차이때문에 절대 못이김
설정을 제대로 안 짜놓고 그때그때 필요한대로 쓰는게 보여서 안그래도 밋밋한 전개가 더 맥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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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LV.8 작성리뷰 (7)
0등급 LV.15 작성리뷰 (7)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아마도 끝까지 읽게 될듯 하다.
이 작품에는 일단 두가지 단점이 있었다.
1. 지금은 표지그림이 바뀌었는데 ..
https://m.mrblue.com/event/event_15732/images/03.jpg
옛날꺼 보면 .. 뭔가 ㅈ 같은걸 그려놨었다.
주인공이 대물이란 뜻인가 .. 하고 넘기긴 했는데
지들도 신경쓰였는지 지웠네.
2. 그리고 제목이 '월령검제' 다 .. 한문으로 月影劍帝 ..
대체 언제부터 달 그림자 .. 월영을 월'령'으로 읽었나.
월령이라고 하면 한문 자체가 '령'으로 읽히는 경우에만 쓴다.
달 그림자는 국어사전에도 월영으로 표기된다.
月令 月齡 .. 이런 경우에만 월령이라고 쓴다고 알고있었다.
작가고 편집자고 이런건 신경쓰기 싫은가보다.
하여간 ..
이 작가님 이름은 많이 봤는데 작품은 아마도 처음 보는거 같다.
이전작들은 다 극초반 하차였어서 기억에 없는거 같다.
그런거치곤 참 재미있게 읽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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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V.55 작성리뷰 (273)
- 지저분하게 여자들 만나는게 아니지고 자연스러운 플래그(5명?)
- 하렘 극혐이라 별점이 1개
- 필력은 준수... 하지만 하렘이라... 하렘 ㅅㅂ... 한명만 만나면 진짜 최곤데... 왜 한명으로 만족을 못하지? 트로피도 아니고.. 하렘이든 역하렘이든 ㅈㄴ 극혐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아주 버석버석 합니다. 정신적 교류나 교감 따윈 없어요.
그렇다 보니 소설 자체도 버석버석해요.
그리고 뭔가 중간 생략이 아주 많은 느낌. 좀 더 자연스럽게 흘러가 듯 할 수 있을텐데 뚝뚝 끊기면서 넘어가는 느낌으로 부자연스러워요.
남주가 처음으로 생명을 구해준? 하오문도 제자 천가령은 뭔가 호의가 지속되면 둘리인 줄 아는 그런 뻔뻔철면피녀 같고.. 당서연도 굉장히 비호감이네요. 이런데 심지어 하렘이라니.. 더 볼 자신이 없어서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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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ㅎㅅㅎ LV.19 작성리뷰 (33)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15년전에 나왔으면 재밌게 읽었을듯.
지금 읽기엔 심심하네
아리에척준경 LV.18 작성리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