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에게서 보고 싶던 모습은 좀 부족해서 아쉬웠음. 너무 이성적이고 호방함도 좀 부족한 느낌... 그거 빼고는 다 괜찮았음. 개그도 적절했고 세력 구도도 나쁘지 않았음. 단지 교주라는 캐릭터가 좀 아쉬웠고 마지막에 경지가 급하게 올라간 느낌이라 납득이 안되는 느낌도 없지 않았음. 무엇보다 마지막에 어떻게든 평화 모드로 끌고 가는 모습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었음. 쓰다보니깐 생각난건데 요란이는 저렇게 사용할거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뭔가 제자를 기름으로써 사부들도 발전해나간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요란이 빼도 스토리 진행에 어색함이 없지 않았나 싶음
박영준 LV.17 작성리뷰 (25)
세피아 LV.30 작성리뷰 (81)
유진성 작가 소설은 권왕환생 빼고는 다 읽어서
이 작품도 연재 시작할 때부터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개그코드가 들어있는 무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주인공이 개그를 칠 때마다 읽다가 하차를 반복했다.
그래도 웬만하면 한 번 보기 시작한 소설은
완결까지 읽는 편이라 다 읽긴 했는데
뭔가 소설 자체는 적당히 잘 쓴 느낌인데
가벼운 주인공이 내 취향에 맞지 않아
그리 재밌게 보진 않았다.
그래서 이 소설이 후에 이렇게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극찬하는 것에 놀랐다.
이게.. 그 정돈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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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 LV.8 작성리뷰 (6)
다읽고리뷰함 LV.18 작성리뷰 (29)
myc**** LV.7 작성리뷰 (4)
lll LV.22 작성리뷰 (46)
무협 소설 원탑이다. 가볍기만 한 줄 알았다가 묵직한 내용이었다. 미친놈인 주인공의 서술이 내용과 몰입을 중화시키기도 심화시키기도 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협객론이었다.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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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57 LV.24 작성리뷰 (48)
퍼먹는 누렁이 LV.17 작성리뷰 (26)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스하스 LV.20 작성리뷰 (36)
무협을 많이 읽고, 많이 썼고, 많이 고민한 작가의 역작이다. 아마 본인도 이 작품을 뛰어넘는 작품을 쓸 자신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쓰다보니깐 생각난건데 요란이는 저렇게 사용할거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뭔가 제자를 기름으로써 사부들도 발전해나간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요란이 빼도 스토리 진행에 어색함이 없지 않았나 싶음
혼마구로 LV.12 작성리뷰 (10)
참신한 소재, 설정, 캐릭터 매력 이것만해도 충분한데
읽기쉬우라고 개그도 많이 넣어놓은 작가의 세심함
꼭 개폼잡고 무겁고 미사여구 화려하고 구구절절한게
필수도 아니고 과하면 겉멋이라는점 이거보고 느낌
정말 잘만든 무협소설
정민수60152 LV.12 작성리뷰 (11)
무궁무진117 LV.7 작성리뷰 (4)
디마리 LV.5 작성리뷰 (2)
김경민79618 LV.17 작성리뷰 (28)
이게 재미없으면 장르 소설 읽지 말아야지
최진호 LV.19 작성리뷰 (37)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악마순수 LV.5 작성리뷰 (2)
oo0oo LV.22 작성리뷰 (46)
그게되니 LV.5 작성리뷰 (2)
캐릭터 개성도 뚜렷하고, 스토리 전개,속도 빠르고, 지루할 틈 없는 소설
cacao LV.34 작성리뷰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