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뜨거운 바람 불어와 열병이 기승하고한여름 중천 아래에 물길 하나 찾기 어렵다.북풍한설이 휘몰아 만백성 신음하고얼어붙은 대지에 어두운 몽환만이 그득하다.보이지 않는 군웅들이 할거(割據)할 세상 밖으로약자들의 나락이 지상 위로 기지개를 켠 지옥의 이 시대에천하를 방랑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쓰잘데기 없는 묘사로 가득차있다. 뭔 잡설을 주저리주저리 그걸 맛이라고 생각하고 쓴거겠지만, 읽는사람 입장에서는 싸이월드에 눈물셀카와 함께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어쩌고 저짜고’ 딱 이 수준의 묘사가 필요없이 넘처나는 글이니 내용 진행과도 하등 관계없고 짜증만 유발시킨다. 내용의 큰 줄기는 재미있을수 있겠다 싶은데, 짜증나게 넘처나는 잡설과, 작가 자기만족을 위한 넘처나는 묘사들로 도저히 읽기가 힘들다.
2021년 9월 2일 8: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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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1)
뭔 잡설을 주저리주저리 그걸 맛이라고 생각하고 쓴거겠지만, 읽는사람 입장에서는 싸이월드에 눈물셀카와 함께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어쩌고 저짜고’ 딱 이 수준의 묘사가 필요없이 넘처나는 글이니 내용 진행과도 하등 관계없고 짜증만 유발시킨다.
내용의 큰 줄기는 재미있을수 있겠다 싶은데, 짜증나게 넘처나는 잡설과, 작가 자기만족을 위한 넘처나는 묘사들로 도저히 읽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