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고 300인(人) 집단 머리 폭발 사건!]평범한 고등학생 이준.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되는데.[당신은 죽었습니다.][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로딩중…….]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들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 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솔직히 양판소의 늪에 빠진 저를 구원해준 작품입니다. 일단 당연한 소리지만 라노벨향이 나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면 안됩니다. 그럼 라노벨 형식 작품이냐? 그건 또 아닙니다. 일단 인물들의 성격은 라노벨이지만, 그것 외에는 전부 한국 웹소설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양판소에 질리신 분들은 꼭 한번 봐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적 스토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더기를 사용한 연출, 입체적이면서 매력 그자체인 캐릭터들 등등 미친작품. 클리셰덩어리에 똑같은 구성에 이름만다른 캐릭터를 찍어내는 공장에서 태어난 씹웰메이드명품소설. 등장인물대사가 살짝 맛탱이간게 아쉬운데 그것조차 매력으로 보일정도 연재속도만좀 올려주십사..
필력은 괜찮은데 상식적으로 디지고 부활하는 것의 끔찍함을 작가가 모름. 단순히 고통만 해도 어디 하나 아프거나 아픈 사람 주위에서 봤으면 ㄱ 끔찍함과 계속되는 회귀에 대해 진지한 탈출을 원하게 되고 그럼 이후엔 저딴 마인드와 태평한 행동들 못하는 걸 생각할 건데 뇌가 꽃밭인지 하하호호 호감작에 밥처먹고 읽기보고 놀고 앉아있는 게 말이 됨? 필력은 좋지만 자기가 쓰는 글 자기가 생각도 못하는 반푼이 성향 글덩이. 킬링타임 이상의 가치 두지 말자. 난 하차
hass LV.30 작성리뷰 (86)
김Swag LV.20 작성리뷰 (33)
달리는중 LV.5 작성리뷰 (1)
하지만 글을 정말 잘 전개한다.
Bilene LV.21 작성리뷰 (40)
미스테리 장르소설에서 이 이상의 소설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애옹에옹 LV.23 작성리뷰 (49)
왕후미 LV.36 작성리뷰 (130)
구루구루 LV.15 작성리뷰 (17)
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근데 씨발같은 마이크래프트랑 고시원 파트는 작가가 존나 반성해야됨. 뭔 생각으로 썼길래 지루한 걸 그리 길게 끈 거야 대체
퓨리1 LV.28 작성리뷰 (76)
재미없는 반복 극혐.
dfa hd LV.7 작성리뷰 (3)
뷰어라는 소재를 가장 잘 사용한 소설
판타지 소설 좋아함 LV.10 작성리뷰 (8)
강아지좋아해 LV.16 작성리뷰 (14)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클리셰덩어리에 똑같은 구성에 이름만다른 캐릭터를 찍어내는 공장에서 태어난 씹웰메이드명품소설. 등장인물대사가 살짝 맛탱이간게 아쉬운데 그것조차 매력으로 보일정도
연재속도만좀 올려주십사..
으하하 LV.9 작성리뷰 (6)
윤재현 LV.8 작성리뷰 (4)
2,000년 후의 너에게.
위 문장은 어느 작품들의 에피소드 제목이다.
이 제목들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에게 보내는 말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읽고있는 독자들에게도 던지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또 다른 세상, 먼 미래. 그네들의 세상은 어떠하오?"
라고 말이다.
괴담동아리 작가 오직재미는 이런 말을 했었다.
"저에게 정말 애정이 있는 작품이다. 그만큼 공들여 앞뒤가 맞는..."
작가는 본인의 어린 시절 느꼈던 감정과 오늘날 잊혀지지 않던 추억과 경험들을 되살리고 싶어한다.
소싯적 들었던 디지몬 노래를 들을때마다 무언가 벅차오르는 감정들.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만 같은 미묘한 무언가가 벅차오른다.
그러기에 작가가 애정이 있다는 표현은 단순히 하나의 상업성 혹은 예술성을 띄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본인의 인생관을 투영한, 본인이 꿈꿔왔던 10대 시절을 써내려가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이 작품의 단점이면서 독자들의 놀림감이 되어버린 작가의 성적페티쉬 같은 것들이 나에게는 그다지 불편함으로 작용되지 않았던 이유는 이 작품의 전신이 작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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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오스 LV.18 작성리뷰 (29)
Cirkit LV.18 작성리뷰 (32)
이상하게 너무 재밌다
HIXEN LV.11 작성리뷰 (10)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그것은 많은 요소중 하나일뿐이며 복선과 함께 이미지뷰어의 기믹으로
작가의 시도에 박수를 주고 싶다.
상태창뽕맛에 매몰된 흔한 겜판물같은 흐름이 아니라 좋다.
다만 초중반 일상파트 억지스러운 "하하,호호"의 역함은 견디기 힘들다.
길건아님 LV.15 작성리뷰 (21)
이터 LV.12 작성리뷰 (12)
택스트로 공포라는 걸 알려주었고 각 에피소드가 흡입력 있고 빌드업을 잘함.
특히 종말론 에피소드는 내가 소설을 보면서 TOP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났다.
필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문장력이 높은 작품은 아니여서 그러한 작품을 찾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는다.
십덕 같은 느낌과 호불호 걸리는 에피소드들을 제외한다면 명작에 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
한편한편씩 보는 것 보다는 에피소드 전체를 몰아서 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이미지 뷰어의 연출은 소름이 돋는다.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근휴 LV.36 작성리뷰 (126)
장덕철 LV.5 작성리뷰 (2)
가끔씩 개연성이 이상해서 등장인물 행동이 이해안될때가 있는데 그거빼면 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