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맛이 좋다고 했더니 설탕만 퍼먹이는 소설. 먹으면서도 그만 먹고 싶었는데 설탕 품질 자체는 정말 좋아서 마지막까지 계속 고민하며 본 소설. 누군가는, 아니 리뷰를 보니 대부분은 설탕만 먹는 것도 좋아하는듯 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고민하기도 했는데 소신껏 취향존중을 외치며 나랑은 안 맞더라고 소심하게 외쳐본다.
초반의 판타지적 좀비 부분은 조금 장벽이 될 수 있으나, 그 이후로는 대체역사물이라는 장르로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점에서 더욱 일반적인 웹소설보다 가치있는 글이다. 극단적으로 치닫는 작중 전개에 대해 독자는 통쾌함을 느낄 것인가, 아니면 역겨움을 느낄 것인가. 통쾌함을 느낀다면 과연 실제 역사속의 나치와 일제를 비판하는 우리의 기저의식에 깔린 뿌리는 무엇인가.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글이다.
yy**** LV.24 작성리뷰 (49)
중간에 임자 드립은 주인공의 독재를 표현하는 좋은 장치인것 분명했지만
태생적인 거부감 때문에 힘들었음...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먹으면서도 그만 먹고 싶었는데 설탕 품질 자체는 정말 좋아서 마지막까지 계속 고민하며 본 소설.
누군가는, 아니 리뷰를 보니 대부분은 설탕만 먹는 것도 좋아하는듯 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고민하기도 했는데 소신껏 취향존중을 외치며 나랑은 안 맞더라고 소심하게 외쳐본다.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AppleTea LV.12 작성리뷰 (14)
다만... 나는 인류애를 저버리지 않았기에, 많은 이들이 무고하게 죽어나간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높은 평점은 줄 수 없음. 국수주의가 왜 위험한가, 왜 잘못되었나, 왜 이것이 악인가를 알려주는 소설.
hj LV.8 작성리뷰 (6)
Reberas LV.15 작성리뷰 (20)
처음에는 국뽕 차는 전개에 열광하다가 중후반부터 선을 심하게 넘는 주인공의 행보에 "어어 이게 맞나?" 하면서 따라가는 소설.
소설이 진행 될수록 설명문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하나 크게 거슬리거나 하차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일독을 권할 만한 대역물.
삼균주의 만세!
묘지기 LV.27 작성리뷰 (60)
개씹새끼 주인공임..
전개 너무 역하고 이게 소설로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막나감
덜렁덜렁 LV.19 작성리뷰 (33)
극단적으로 치닫는 작중 전개에 대해 독자는 통쾌함을 느낄 것인가, 아니면 역겨움을 느낄 것인가. 통쾌함을 느낀다면 과연 실제 역사속의 나치와 일제를 비판하는 우리의 기저의식에 깔린 뿌리는 무엇인가.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글이다.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독자들이 삼균주의를 찬양하고 있음
조지원 각하 만세!!
조대 LV.28 작성리뷰 (75)
horde5252 LV.17 작성리뷰 (28)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어디서본리뷰 LV.27 작성리뷰 (63)
• 단: 주인공 정신상태가 이상해서 주인공에게 몰입이 안됨.
수수깡대 LV.16 작성리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