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각하 만세

대통령 각하 만세 완결

1904년 2월 23일, 역사는 오랜 지병이었던 현대인의 개입으로 쓰러졌다.

무턱대고 일 벌였다가 뒷수습에 목숨 걸게 된 조지원의 운명은?

"날 따르던가, 입 다물고 있던가, 그도 싫으면 내 손에 죽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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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73 (131명)

yy****
yy**** LV.24 작성리뷰 (49)
이렇게 시원하게 읿본에 복수하는 작품은 처음임 전반적으로 재밌었는데

중간에 임자 드립은 주인공의 독재를 표현하는 좋은 장치인것 분명했지만

태생적인 거부감 때문에 힘들었음...
2022년 11월 27일 1:3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달달한 맛이 좋다고 했더니 설탕만 퍼먹이는 소설.
먹으면서도 그만 먹고 싶었는데 설탕 품질 자체는 정말 좋아서 마지막까지 계속 고민하며 본 소설.
누군가는, 아니 리뷰를 보니 대부분은 설탕만 먹는 것도 좋아하는듯 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고민하기도 했는데 소신껏 취향존중을 외치며 나랑은 안 맞더라고 소심하게 외쳐본다.
2022년 12월 7일 3: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om Lee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영웅주의적 면모를 보이는 통상의 주인공과 다르게, '악한' 피카레스크적 주인공을 내세워 대체역사물 장르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
2022년 12월 8일 6: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ppleTea
AppleTea LV.12 작성리뷰 (14)
조국을 위대하게, 또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어떤일이든 할 수 있는, 다른 인간따위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 생각하는 사람에겐 추천. 이 경우 별 5개 이상임.

다만... 나는 인류애를 저버리지 않았기에, 많은 이들이 무고하게 죽어나간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높은 평점은 줄 수 없음. 국수주의가 왜 위험한가, 왜 잘못되었나, 왜 이것이 악인가를 알려주는 소설.
2022년 12월 12일 5: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j
hj LV.8 작성리뷰 (6)
주인공의 발끝이라도 따라갈만한 지도자가 현실에 존재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나라가 되었을것이다
2023년 1월 2일 9: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eberas
Reberas LV.15 작성리뷰 (20)
(완독 후 작성)

처음에는 국뽕 차는 전개에 열광하다가 중후반부터 선을 심하게 넘는 주인공의 행보에 "어어 이게 맞나?" 하면서 따라가는 소설.

소설이 진행 될수록 설명문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하나 크게 거슬리거나 하차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일독을 권할 만한 대역물.

삼균주의 만세!
2023년 5월 17일 11:5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묘지기
묘지기 LV.27 작성리뷰 (60)
저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다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개씹새끼 주인공임..
전개 너무 역하고 이게 소설로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막나감
2023년 5월 26일 12:4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덜렁덜렁
덜렁덜렁 LV.19 작성리뷰 (33)
초반의 판타지적 좀비 부분은 조금 장벽이 될 수 있으나, 그 이후로는 대체역사물이라는 장르로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점에서 더욱 일반적인 웹소설보다 가치있는 글이다.
극단적으로 치닫는 작중 전개에 대해 독자는 통쾌함을 느낄 것인가, 아니면 역겨움을 느낄 것인가. 통쾌함을 느낀다면 과연 실제 역사속의 나치와 일제를 비판하는 우리의 기저의식에 깔린 뿌리는 무엇인가.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글이다.
2023년 6월 8일 2: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edwing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작가가 분명 피카레스크라고 했는데
독자들이 삼균주의를 찬양하고 있음

조지원 각하 만세!!
2023년 7월 17일 6:1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대
조대 LV.28 작성리뷰 (75)
국뽕물이라고 하기엔 일부러 위악적인 결말을 냈는데, 사이다패스들은 통쾌하다고 더 좋아하는 혼란한 상황. 대역물 장르에서 자존감 너무 낮아 국뽕 마약이라도 찔러야하는 독자들이 드글드글하다.
2023년 10월 21일 6:1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orde5252
horde5252 LV.17 작성리뷰 (28)
조지원 각하 만세
2023년 12월 11일 6:1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파시즘의 극치
2024년 1월 22일 6: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채서은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작품과 별개로 하틀러 양성중이라 좋게는 못 봐주겠다
2025년 8월 2일 5: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어디서본리뷰
어디서본리뷰 LV.27 작성리뷰 (63)
• 장: 주인공이 악역인 괜찮은 한국 근현대 대역물.
• 단: 주인공 정신상태가 이상해서 주인공에게 몰입이 안됨.
2025년 8월 5일 11: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수수깡대
수수깡대 LV.16 작성리뷰 (27)
사이다를 넘는 염산패스. 초반부 좀비 무쌍극이 엄청나게 큰 벽. 개인적으로는 중반부의 전체주의 한국의 개발딸이 재밌었지만 후반부 작가의 이래도 주인공 빨아줄거야? 이래도? 하는 과도한 잔인묘사가 불쾌했다.
2025년 8월 8일 7:3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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