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 다소 개연성이 이상한 가정사정이 있긴 하지만, 어린 주인공의 인간적인 성장과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를 위한 힐링물을 위한 거라며 스스로를 납득하고 넘길 정도로 괜찮은 소설. 화가물에서 자주 나타나는 그림만 찍어내는 기계가 된 주인공과 모든걸 돈으로만 환산하며 환호하는 반응이 나오는 전개가 아닌 점이 특히 좋았다.
꽤 괜찮은 음악물. 소재 자체는 꽤 흔하지만 작가의 필력으로 뽕을 채울때는 뽕을 채우고 웃길 때는 웃게 해준다. 최신 웹소설 트렌드에 맞는 문체가 상당히 가산점.



높은 평점 리뷰
경제학과 대역의 성공적인 결합. 자칫 잘못하면 학습만화처럼 지루해지기 쉬운 경제학을 대체역사물에 성공적으로 녹여냈다. 정말로 주인공의 경제학 지식과 정책이 제대로 먹히는지야 비전공자인 내가 알수 없지만 읽는동안 충분히 그럴듯하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작가가 독자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작품. 다만 연재주기가 매우 불안정하고 작가가 공지 한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최신화를 따라가다보면 꽤 불쾌해질 수 있다.
짧은게 아쉬워서 더 보고 싶어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100화에 주인공의 이야기를 어느 하나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 완벽하게 배치한 명작.
엥 무협이랑 서부극? 그게 대체 뭔 조합이래? 라고 생각했던 내 뒷통수를 후려쳐준 명작. 컵라면 작품중 가장 고평가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