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인 설정은 무난, 평범하고 세부적인 설정은 나름 공을 들인 거 같음. 그런 측면은 볼만 함
2) 등장 인물들이 ㅂ신같음. 꼭 실제 현실에 가까운 마인드일 필요는 없지만, 성격이 너무 개연성도 없고 평면적임. 주인공부터가 중2병인데, 그게 떠받들어 지는 세상임
3) 웹툰이건 소설이건 "엘리스 눈나 어쩌구저쩌구"하는 독자들 후려 치고 싶음. 물론 매력적인 캐릭인 건 맞고 흥미롭기도 하지만, 애당초 그냥 부수적인 등장인물인데 왜케 미친듯이 물빨임? 작품 한화씩 보고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봤는지 궁금해서 댓글창 열면 저딴 댓만 가득하니 욕나옴

ㅎㅇ 나 처음 소설넷 들어온 뉴비인데 리뷰 하나는 만렙 중간 정도 찍었다고 자신할 수 있음.
ㄹㅇ 그림쟁이 이름이 메슬로우였나? 그림쟁이 실력이 ㅈㄴ 아까운 소설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아무래도 네이버 편집팀이랑 원작가쉑이랑 그림쟁이끼리 협의해서 차회 줄거리 구상하고 하는 거 같은데 원작에 없는 주인공의 인간성을 어떻게든 더 실드쳐서 긍정적으로 바꿔볼려고 애를 쓰는 흔적이 보이고 있음. 그런데 살짝 독자들 가스라이팅하는 뉘앙스는 여전하다. 소설은 ㅈㄴ 편의주의가 강해서 일단 독자가 사이다라고 조금이나마 느끼면 게임셋임 ㅋㅋㅋ 댓글알바새끼들 많아서 1리뷰뉴비지만 평점 그지같이 주고 다른 곳 둘러볼련다. 역겹네 알바새기들

만화를 빨아대면 가만히 있으려했더니 이 새끼들은 핵원자로겉에 발린 소프트크림을 빨아대는 게 아니라 핵폐기물을 빨아대고 지랄이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