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물 + 기갑물. 비인기 장르인 기갑물이 살아남기 위해서 취해야할 길 중 하나를 몸소 제대로 보여준 수작. 영지 경영과 그에 따라붙은 정치의 비중이 볼수록 커져가는게 보이지만 그렇다고 근본인 기갑물적 요소를 소홀히 하지 않는 좋은 균형감을 보여준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좀 텁텁하다 싶을 정도로 건실하게 쓰인 글도 나름 장점이다.
주인공의 전투에서 불패에 가까운 행적 및 막힘없이 잘 되는 사업이라는 전개를 위해 무리수를 둔 부분과 웹소설에서 꺼려지는 정치 관련 부분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과 1부 중반에 등장하는 집사 파트와 여기저기 썸은 잔뜩 있는데 여러 이유로 보는 사람은 다 아는 그 히로인과 꽤 오랫동안 맺어지지 않는 주인공의 답답한 모습, 2부의 후다닥 전개 등의 불호 파트가 있다.
설정 구멍 투성이에 설명충 작가 때문에 맥은 뚝뚝 끊기고.. 판타지 세상에서 기사 노릇도 ㅎㅐ보고 싶고 군대에서 대장 놀이도 해보고 싶고 제국에서 귀족 놀이도 해보고 싶은 작가가 쓴 본인 만족을 위한 글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사회생활 안해본 작가의 현실마저 엿보이는 글
세계관이랑 인물을 그럴듯하게 짜놓은 다음에 플롯을 개판으로 짜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작가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작가보다 똑똑한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에선 작가가 노력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음. 머리쓰는거를 경제고 전쟁이고 책략이고 제대로 하는게 없음. 전쟁은 기동력 살려서 공격, 경제는 투자&성공, 책략은 고작해야 역정보.. 이런 꼬라지니 0.5점 안주는 것도 다행임. 마물을 잡아서 사용하는 세계관에 따른 전쟁, 책략, 경제에 대한 특징이 정말 하나도 없음. 자동차랑 마나포, 6~9m에 달하는 기사로봇, 이런 애들이 있는데 전쟁을 묘사하는게 그냥 사람들이 싸우는것과 다를게 없으면 이게 기갑물?? 이게 기갑물이면 기사끼리 플레이트 메일 입고 싸우는것도 기갑물이겠다 싶음. 기갑물에 변변한 소설이 몇개 없는 건 맞지만 그래도 이런 소설을 수작이라고 하기엔 힘드네요.
기갑+영지물로 전체적인 틀을 잡고 감. 주인공이 전쟁,정치,경제적으로 싸우며 이기는 흐름이 먼치킨적인 느낌이 있음. 목표에 이르는 과정에 부침이 적고 주변인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게 묘사되는 감이 있지만 현실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픈 사람에게는 큰 흠이 될 정도는 아님. 그냥 유쾌하게 대리만족하면서 볼만함
2024년 6월 29일 4: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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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풍독존 LV.34 작성리뷰 (103)
쿠시나 LV.34 작성리뷰 (53)
어렵게 월급 받으며 멕나이트를 빌려 타고 괴수를 잡던 파일럿이
전투 몇번으로 수백대의 멕나이트를 소유하고
변경구역의 최고실권자가 되고
대리인이 하는 사업은 하는 사업마다 대박을 쳐 천문학적 돈을 벌어들이니
요즘 난립하는 회귀한 백작 도련님 처럼 가벼운글도 아니지만
하지만 그정도로 너무 지루하고 긴장감이 없다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전약혼녀는 주인공 앞에서 따른 남자랑 키스를 하질않나,
실력 좋다고 데려온 이쁜 부하는 주인공 좋다고 따라다녔는데 어느시점에 이르러서 딴 부하놈이랑 모텔에서 뒹굴거나 같이 여행을 가질 않나,
메인 히로인이라 불릴수 있는 여성이 있는데, 주인공은 계급이 다르다고 밀어내는데 주인공 하인이 메인 히로인이랑 결혼한다고 하질 않나, 히로인은 그런 하인이 귀엽다고 하고, 주인공 앞에서 화를 내며 하인을 챙겨주질 않나.
NTR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적당히 해쳐먹어야지 않냐?
야이거다걸러 LV.27 작성리뷰 (54)
주인공의 전투에서 불패에 가까운 행적 및 막힘없이 잘 되는 사업이라는 전개를 위해 무리수를 둔 부분과 웹소설에서 꺼려지는 정치 관련 부분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과 1부 중반에 등장하는 집사 파트와 여기저기 썸은 잔뜩 있는데 여러 이유로 보는 사람은 다 아는 그 히로인과 꽤 오랫동안 맺어지지 않는 주인공의 답답한 모습, 2부의 후다닥 전개 등의 불호 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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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n LV.13 작성리뷰 (15)
판타지 세상에서 기사 노릇도 ㅎㅐ보고 싶고
군대에서 대장 놀이도 해보고 싶고
제국에서 귀족 놀이도 해보고 싶은 작가가 쓴 본인 만족을 위한 글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사회생활 안해본 작가의 현실마저 엿보이는 글
Bilene LV.21 작성리뷰 (40)
전체적으로 옛느낌나는 소설인데, 주인공이 아닌 시점이 조금 지루합니다.
개소리존나함 LV.22 작성리뷰 (45)
많은 장르를 가졌지만 메카닉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심도있게 다루지 못한 작품
작가의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주제와 이야기를 소설에 담아내려하다가 결국 상황과 이야기가 제대로 어울리지 못한 채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작가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작가보다 똑똑한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에선 작가가 노력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음. 머리쓰는거를 경제고 전쟁이고 책략이고 제대로 하는게 없음. 전쟁은 기동력 살려서 공격, 경제는 투자&성공, 책략은 고작해야 역정보.. 이런 꼬라지니 0.5점 안주는 것도 다행임.
마물을 잡아서 사용하는 세계관에 따른 전쟁, 책략, 경제에 대한 특징이 정말 하나도 없음. 자동차랑 마나포, 6~9m에 달하는 기사로봇, 이런 애들이 있는데 전쟁을 묘사하는게 그냥 사람들이 싸우는것과 다를게 없으면 이게 기갑물?? 이게 기갑물이면 기사끼리 플레이트 메일 입고 싸우는것도 기갑물이겠다 싶음.
기갑물에 변변한 소설이 몇개 없는 건 맞지만 그래도 이런 소설을 수작이라고 하기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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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hys LV.28 작성리뷰 (75)
ntr? 별로 안느껴짐.
배고픈 누렁이 LV.38 작성리뷰 (146)
자냐 LV.17 작성리뷰 (30)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어중간한 스토리 전개
뽕차는 장면 연출도 잘 못하고 유니크한 기갑물이라는점 빼면 장점이 별로 없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그러나 평균은 되는 재미와 함께 글도 복잡하지 않게 씀.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으이? LV.11 작성리뷰 (8)
주인공이 전쟁,정치,경제적으로 싸우며 이기는 흐름이 먼치킨적인 느낌이 있음.
목표에 이르는 과정에 부침이 적고 주변인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게 묘사되는 감이 있지만
현실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픈 사람에게는 큰 흠이 될 정도는 아님.
그냥 유쾌하게 대리만족하면서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