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실성 없는 장면도 많지만
템포빠르고 재밌게봤다

전반부는 재밌게 봤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재미도 없고, 매 화 분량이 정말 심각하게 짧다. 이걸 100원을 지불하면서 봐야되나라는 느낌이 든다.

북미를 먹는 설정과 그 과정도 괜찮았는데 천편을 쓰면서 필력이 안느는게 신기하다.

그 정도 쓰면 문장이 자연스러워져야하는데 처음이나 1000편이나 한결같이 어색하다.

소재는 흥미로웠지만 적당히 끝맺을 때 못한건지 늘어지는 느낌이다.

사기땅인 미국땅 먹으면서 시작하는거라 개발딸이건 유럽쪽 외교관련이건 흥미로운 설정이긴 한데..
이름짓는게 너무 구림. 북미땅 먹었다고 '북미왕국' 이지랄 하고 앉아있으니..
말이 되나? ㅋㅋ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명칭자체가 주인공 세력한테는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뜬금 북미왕국 ㅋㅋㅋㅋ

필력도 꾸준히 별로임 걍 주인공 찬양 원툴 도덕성 원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