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완결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컬렉션

평균 4.16 (1430명)

데피시트
데피시트 LV.17 작성리뷰 (28)
고증과 대체역사의 기묘한 춤
2025년 5월 12일 3: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스하스
스하스 LV.20 작성리뷰 (36)
끝없이 진지하고 역사 고증만을 부르짖는 사람들에게는 고증을 주고 가볍게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유쾌함을 준다.

고증을 맞춘다고 평소의 대화도 그 당시 사람들처럼 하면 오히려 무겁기만 했을 것이니,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고증 대신 주인공에게 모든 것을 휩쓸리게 한다. 이게 대체역사물이 잡아야 할 중심을 모두 잡은 작품이 아닐까.
2025년 5월 16일 9: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섭진
김섭진 LV.7 작성리뷰 (4)
대체역사물의 정점. 무지한 역사 지식과 함께 전혀 관심없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작품이다. 순수한 도파민 충족과 재미 요소 보다는 지적 욕구의 충족이 컸던 것 같다. 몰라도 재밌는 작품이지만 알 수록 더 즐기기 좋은 작품. 한 편의 역사서를 읽는 기분인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현실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025년 5월 21일 1: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ohnLee
JohnLee LV.31 작성리뷰 (88)
인물들이 가벼워도 필력이 좋으면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수작

전연령대가 읽기에는 캐릭터 조형이 가벼운 편이 좋을지도요
2025년 6월 3일 11:4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Isoplus3513
Isoplus3513 LV.22 작성리뷰 (48)
전생회귀 먼치킨물로 초반을 드립만땅 가벼운 흥미위주로 끌고 가다가 주인공이 평생을 준비했다는 2차대전에 이르러 급하게 고증포함 대체역사 군상물로 바뀌며 주위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뚝 떨어짐...
후반에는 주인공과 관련된 특별한 스토리도 없이 중구난방 사건서술로 끌다가 완결.
뭔가 이것저것 잡으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느낌이라 아쉬움.
2025년 6월 6일 1:30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ShinHyunjuxoo
ShinHyunjuxoo LV.36 작성리뷰 (125)
대역장르 원탑. 개인적으로 탐관오리보다 재밌었음.
근데 주인공 독백이 나는 좋았는데 취향 안맞으면 보기 싫을수도 있음. 장르도 장르인지라 호불호도 좀 갈리긴 함.
2025년 6월 29일 11: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혼마구로
혼마구로 LV.12 작성리뷰 (10)
대체역사 대중화의 아버지격 아닌가?

물론 개연성 캐릭터설정에서
누군가는 아쉬울수 있지만

이 작품덕에 대체역사물에 관심을 뒀으니
그 시조격으로 충분히 수작이라 할만함
2025년 7월 5일 8:16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텁텁한소다
텁텁한소다 LV.29 작성리뷰 (80)
그런데로 재미있는데 양판소
2025년 7월 7일 1:3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최진호
최진호 LV.19 작성리뷰 (37)
좋을 호
2025년 7월 11일 2:4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헐퀴
헐퀴 LV.28 작성리뷰 (71)
조경래로 대역물 시작했다 봐야하니
웬만한건 성에 찰리가 없긴하네
그 아재가 아마추어 소녀시대 팬픽을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너무 잘썼어
대역물이 문장 가벼우면 걍 깨는데 그것도 틀내나게 가볍네
2025년 7월 20일 10:2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최yul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아니 어디읽었었는지 까먹어서 너무 화난다
2025년 7월 22일 1:5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어디서본리뷰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장: 중간까지 무난하게 잘 읽히는 근현대 대역물.
• 단: 너무 길어.
2025년 8월 5일 11:04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Te
Te LV.6 작성리뷰 (4)
마이너장르인 대역에 대중성을 더함
2025년 8월 9일 3: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애리크
애리크 LV.25 작성리뷰 (61)
대부분의 회귀물이 하는 실수를 그대로 답습함. 주인공의 판단에는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왜? 가 없음. 그냥 회귀했으니 당연히 ~~하겠지 정도의 수준으로는 독자들의 몰입이 힘들다.
2025년 8월 11일 1:51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안개돌이
안개돌이 LV.27 작성리뷰 (67)
100여년 전 미국으로 가게 되면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
미국대통령과 친분? 떡상하게될 기업 선점? 알고있는 역사로 이득보기?
어떻게 전개될지는 어린아이도 알 수 있지만 그걸 맛있게 만들어주는건 별개의 문제라는걸 잘 알려주는 소설.
중간중간 도파민을 더 터트려주면 더욱 좋았겠지만 완결까지 재미지게 본 소설. 곁다리 이야기들을 쳐내면 더 깔끔했을지도
2025년 8월 12일 12: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급
B급 LV.19 작성리뷰 (36)
대역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근현대 전쟁물을 인기있게 만들어준 작품
2025년 8월 17일 8: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Feon
Feon LV.36 작성리뷰 (121)
무겁고 진지한 소설을 생각하며 들어와 처음엔 실망했지만 지금은 웹소설인데 좀 가볍게 쓰고 가볍게 읽혀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 불편충만 아니면 재밌게 읽을듯하다.
2025년 8월 23일 11:44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masion
masion LV.14 작성리뷰 (17)
1차세계대전부터 2차세계대전사이가 길다보니 많이 루즈해지네
2025년 8월 24일 2:48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벚꽃나무아래
벚꽃나무아래 LV.3 작성리뷰 (1)
대역물의 입문서 1티어. 읽기 쉽고 역사에 무지해도 술술 읽히는 필력. 드립도 괜찮음. 중간중간 잠깐 지루해질때 다시 재밌는 부분이 나와서 쉴틈 없이 완결까지 읽게 됨. 이게 말이 돼? 싶은게 고증인 경우가 많아서 더 재밌음.
2025년 9월 2일 5:3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안분낙도
안분낙도 LV.15 작성리뷰 (22)
고증, 고증 하는데, 고증을 따지며 이 웹소설을 보는 건 완전히 잘못된 독법이다. 조정래가 태백산맥이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수많은 오류가 있는 것처럼. 수없이 반복되는 역사인물 이승만에 대한 증오심이 대표적이다. 이승만은 일본내막기를 적어 태평양전쟁을 예언했고, 우드로 윌슨, 맥아더, 밴플리트를 비롯한 미군 장성과 깊은 우정을 나눴다. 주인공 유진이 소설에서 한 행동을 현실에서 했던 것이다. 유진은 노력없이 운좋게 얻은 능력을 이승만은 노력으로 얻지 않았나. 이승만을 조롱하려면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비판하고, 소설적 맥락에서 조롱하고 풍자해야지 무턱대고 깍아내리니, 주인공에 대한 호불호 이전에 내용이 너무 유치해진다. 대역소설은 객관성을 가지고 역사를 재조립해보는 재미이지, 협소한 정파성을 가지고 인물을 난도질하는 건 소설의 생명력을 깍아먹는다. 다른 고증에서도 수없이 많은 오류가 나온다. 작가가 20세기 초반의 정치, 외교, 경제 정세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고증이라는 게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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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4일 9:32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정종복
정종복 LV.8 작성리뷰 (7)
대체역사물을 좋아하지만 이건 3번시도 해서 3번다 하차. 평이 좋으니 참고 읽을려 했으나 씹덕스런 말투가 전혀 코믹하지 않고, 소설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였다.
2025년 9월 24일 8:42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charlie
charlie LV.8 작성리뷰 (7)
특유의 필체덕에 끝까지 지루함 없이 읽음.
2025년 10월 12일 3: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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