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환생해서 좀도둑으로 연명하던 지구인 빅토르,어느날 갑자기 위대한 드래곤 뱅퀴어의 부관이 되다!
원제: Vainqueur the Dragon원작: Void Herald번역: 김도희/서동욱검수: 정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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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초반에는 직역체 좀 있었는데 중반부터는 아주 좋았음 일본 라노벨 환생트럭이라던지 납과 '납'득이라던지..
죠죠소재는 일본어 원음처럼 번역해서 처음엔 못알아들었는데 킹 크림슨 나왔을때부터 알아들음;
영어식이라 좀 알아듣기 힘든것도 있음 (your majesty~ 랑 Your Majesty 구분해서 대문자로 경의를 표현하라고 하는거나 인종차별 단어, pc단어같은)
-말장난, 개그 많음
오만하고 강력하지만 허당인 드래곤 뱅퀴어와 어중간한 성향에 교미에 관심 만땅이며 나약하지만 유일하게 뱅퀴어와 말이 통하는 빅토르의 티키타카
주인공을 먹으려고 (두가지 의미로) 하는 늑대인간, 쓰려저 있는 주인공을 따먹으려고 하는 전처녀 발키리
약빨고 승천한 기분 느끼는게 아니라 진짜 승천해버렸다던지, 9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를 비상식량화, 타라스크나 곰이랑 도도새 교배시켜서 혼종으로 만드는 등 반쯤 개그물에 가까움
대신 밈이나 오타쿠 소재 드립같은게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서 관련 소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뭔소린지 모르고 지나갈 부분이 너무 많았음
-독특한 설정들
야기 번역팀이 trpg 소설쪽을 주로 번역하다 보니 이 소설도 비슷하게 d&d식 스킬 판정과 스탯 시스템을 사용함
주인공이 살아가는 세상이 신들이 주사위를 굴려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며 지도 위에 물을 엎었더니 어디에 홍수가 나고 (..)
그리고 판타지 종족들을 클리셰를 비틀어서 엘프 = 풀만 먹으니까 가축 / 오크 = 이세카이에 열광하는 오타쿠들 / 악마 = 기업화된 세일즈맨들 / 천사 = 관료제의 폐해로 경직된 조직 이런식이라 재밌었음
-전개도 괜찮았음
주인공 빅토르는 환생한 너드찐따에서 제국의 재상, 대가족의 가장, 신들 사이를 중재할 수 있는 독특한 사고의 소유자로
뱅퀴어는 힘만 센 멍청한 드래곤에서 시스템의 선구자, 귀족적인 모범을 보이며 금보다 소중해진 하인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진주인공이 됨
편수가 적은 편이지만 개그물 분위기에서도 전투장면은 잘 묘사했고 스토리 전개도 충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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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허당끼 있는 드래곤의 거침없는 입담과 이에 답답해 죽으려하는 주인공이 정말 웃기다.
그리고 사람이 주인공이지만 드래곤의 시점도 주인공만큼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블 주인공 체제라 해도 무방하다.
kgd0104**** LV.3 작성리뷰 (1)
김Swag LV.20 작성리뷰 (33)
고기 LV.17 작성리뷰 (28)
격주코믹스 LV.3 작성리뷰 (1)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DDT LV.37 작성리뷰 (84)
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내 취향과 맞지는 않았다.
이찬희 LV.34 작성리뷰 (101)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Arcsix LV.15 작성리뷰 (11)
상태창 마저 풍자의 수단과 대상이 된다. 다소 원패턴으로 남용되는 감이 있으나 재사용 되지 않는 기발한 애드리브들로 극복한다.
아마존이나 오디블에서 작가가 직접 나레이션한 뱅퀴어를 샘플로 한번 듣고 읽어보길 추천한다.
조87016 LV.17 작성리뷰 (30)
산산화 LV.21 작성리뷰 (34)
리치 만세!!!
아기 금화들을 지켜라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ㅇㅇ1257 LV.24 작성리뷰 (48)
거북이찬스 LV.35 작성리뷰 (117)
kind**** LV.36 작성리뷰 (127)
말장난 부터 개그가, 드립이 너무 이해가 안되서 별점 반개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