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하.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고교 2학년. 그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으니… 사람들 머리 위로 '소속'과 '상태'가 보인다는 것! 사람의 칭호가 보이는 이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안 그래도 고민 많은 고교생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그리고 그보다 열 배는 더 충격적인 통보! “더불어 지구인도 아니지.” 그리고 동네 오락실에서 발견한 재능. “간단해. 이걸 타고, 나가서, 싸운다. 어때? 쉽지?” “쉽겠냐!!” 안 그래도 험난한데 계속해서 꼬이는 이능(異能)과 외계(外界)! 오늘도 소년은 평화를 꿈꾼다. …힘들겠지만.
눈 떠보니 옹주였다.사극 열심히 본 보람도 없이 실제 역사와 동떨어진 세계관의 조선에서 공주도 아닌 옹주로 다시 태어나 버렸다.말단 중의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으니 그냥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아 결국…….……비어있는 중전 자리를 노리던 영빈과 그 아들을 밀어내 버렸다……!그리고 깨달았다. 이 세계가 예전에 읽은 소설과 유사하다는 걸!최종 보스, 아니 악역이었던 영빈과 그 아들 경언군으로 인해 일찌감치 사라졌을 엑스트라1 포지션이었던 내가, 어쩌다 보니 그들을 치워버렸다는 사실을!덕분에 본래대로라면 살해당했을 세자도 살아 있고,암투를 겪으며 세자로 책봉되어 인간불신이 되었어야 할 대군도 멀쩡!이거 이대로 괜찮은가 싶지만…… 뭐 괜찮겠지?소설 내용과는 많이 동떨어졌지만 오히려 평화로워진 전개에 안심하고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세상일은 그렇게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더라.***“그래. 시아야, 아비가 보고 싶지 않더냐?”“응.”솔직히 좀 자주 보는 생물학적 아비와.“아바마마, 누이가 아무래도 천재인 것 같습니다.”“우?”착하고 잘생기고 생명의 은인이기까지 하지만 다소 팔불출인 세자와.“사과해라. 새끼 고양이들 앞에서 나쁜 짓 한 거.”“?”애는 착한데 좀 성가신 6살 차이 나는 손위 형제까지.다들 살기 퍽퍽한 건 알겠는데......힐링이 필요하면 강아지를 키우든가 자식을 낳든가 해라…….***“한강에서는 유생들이 배를 띄우고 낙화놀이를 구경한다는데 그것도 아름답대요.”“그런 것도 있구나. 언젠가 한번 보고 싶네.”“나중에 같이 보러 가요.”이 어린애가 지금 날 꼬시는 건가.[#환생 #책빙의 #가상조선 #폭력아기 #금지옥엽옹주자가 #오늘만사는여주 #세자오라버니 #과보호오빠 #연하남 #덕질하는여주 #자라지않는여주]일러스트 By 올차(@ollcha_)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역천도』의 작가, 비가.그가 풀어내는 새로운 이야기!!『파천도』너무도 위대하고 너무도 뛰어났기에오히려 배척받은 존재들.사람들은 그들을 광기(狂氣)의 천인(天人)이라 불렀다.그리고 일백 년 후,홀연히 사라졌던 그들의 후예가 모습을 드러낸다!광괴(狂怪) 유진천(柳進天).무학의 상식을 파괴하고 법도를 조롱하는 그의 등장에천하가 폭풍처럼 요동친다!“이곳에서 지켜보십시오. 나의 삶을, 나의 길을.천하가 나를 막는다면 천하를 부수고,하늘이 나를 막는다면 하늘을 부수겠습니다.”중원에 뿌리박힌 무(武)의 재해석!지금 이 순간, 유진천의 신화가 시작된다!
SF, 판타지, 밀리터리 등등 게임이라면 배경을 가리지 않고 하던 이윤호.어느 날 눈 떠보니 판타지 액션 게임 드래곤 헌터3의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그런데-[Now Loading...][9세대 나노머신 탑재 호문클루스][범용인형결전병기 루터 라이트시커]이게 뭐야.여기 드래곤 헌터3 아니었어? 왜 캐릭터는 스타 세이비어지?게임 속에 들어왔는데 캐릭터만 다른 게임이라고?무슨 콜라보 이벤트야?이딴 게 어디 있-“오히려 좋아.”판타지 게임 속 SF 캐릭터라니 이거 완전 사기 아냐?나노머신과 함께하는 판타지 생존기.[게임 속 콜라보 캐릭터가 되었다]
※읍참마속(泣斬馬謖) :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군령을 어긴 마속에게 참형을 내리다. 등산 마니아 박선운. 등정하던 중 암벽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삼국지 시대. “참군님, 참군 각하!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마속'의 몸으로 깨어난다. “여기가 어디인가?” "산에 오르시다가 햇살 때문이신지 갑자기 픽 하고 쓰러지셔서 모두가 걱정했습니다." .......산? "서둘러, 서둘러서 이 산을 내려간다!" 아! 내가 마속이라니! 결전의 그날, 과연 마속이 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2부-묘한 숲 속에 아름다운 남자가 있다. 거대한 바위에 몸을 기댄 채 미동 없이 있다. 아니다. 바위가 아니라 아주 가끔씩 오르내리는 나른한 움직임, 생명체다. 그 흔들림에 맞춰 지쳐 보이는 남자의 몸도 조금씩 움직인다. 어느 순간 남자의 반쯤 감긴 눈이 크게 떠지면서, 붉은빛이 남자를 감싸는데…. 꿈은 항상 거기에서 끝이 난다.-1부-페르노크는 언젠가 자신이 이계에서 왔다고 말했었다. 이 곳에 와 처음으로 생긴 친구인 나에게만 특별히 말해주는 거라고도 했다. 나는 장난인 줄만 알았다. 그런 날 보며. 그는 그런 반응을 보일 줄 알았다며 웃었다. 나는 믿겠다고 했다. 믿는다가 아닌 믿겠다고...그것이 유시리안과 나의 차이였다. 사랑하는 자와 좋아하는 자의 차이였다. 하지만 둘이 했던 질문은 같았다. 돌아가고 싶냐고...둘이 들었던 대답은 틀렸다. 비록 이 둘이 물었던 시간의 공백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는 안다. 그것이 사랑하는 자와 좋아하는 자의 차이임을...*일러스트 by Pud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