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지구인이자 만년 아르바이트생 김철수.생계와 앞날을 걱정하며 SNS를 유심히 들여다보던 그에게엄청난 고통(?)과 함께 금수저도 아닌 다이아몬드 수저로 회귀하여 살아갈 기회가 찾아온다.정신을 차리고 보니 행성 [멘다키움]의 황도 카일룸을 주름잡는 유명한 귀족[프라임] 가문의 넷째 아들 래드 프라임이 되어 있다.갑작스러운 회귀에도 정신이 없는데,래드에게만 보이는 스마트폰과 [관종왕 어플]이 나타나그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주겠다고 알려 온다.외롭고 서러운 삶을 살아온 철수에게 찾아온 엄청난 기회.철수 아니, 래드는 이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삶을 얻기로 마음먹는다.약한 체력과 얼굴 그리고 화술부터 여러 가지 스킬을 키우고,때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험난한 멘다키움에서 살아남기 위해SNS에서 좋아요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과연 그는 멘다키움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아 성공을 안고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 날개를 자르고, 가두고, 길들였다. 레일라 르웰린을 잡아두기 위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해 마티어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주저하지 않았기에, 후회하지 않았다. 후회하지 않았기에, 반성하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았기에, 사과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가 새장을 열고 날아갔을 때 마티어스는 결심했다. 영원히 잃어버려 되찾을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야겠다고. 커버 일러스트 _ 리마 타이틀 디자인 _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대천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세워진 일선문의 제자 고운산.몸이 안 좋은 사부를 수발하고,자신보다 강한 사제에게 무시당하며 살던 중.그의 몸에 대천마가 깃들게 된다.사부는 간절하게 유언을 남겼다.깊은 산속에 은거하며 대천마의 부활을 막으라고.대천마는 호시탐탐 그의 몸을 노렸다.강호로 나가 천하제일인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기를 바라며.하지만“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거야.나무를 하고, 약초를 캐고, 사냥을 하면 먹고는 살겠지.”일선문의 유지도, 천하제일인도 다 필요 없다.그저 거지같은 문파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살아가면 그만.……그런데 방해하는 놈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