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2부 합본]<신승> <박빙> <불의왕> <맹주> 작가 정구! 무엇보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던 1부의 정각이 약간 우유부단했다면,강해지고 싶은 2부의 소천은 맺고 끊는 것이 칼처럼 단호하다. 하지만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을 뗄 수 없는 강한 흡인력은 갈수록 더해진다.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갈수록 높은 재미를 더해가는 신승!천하를 뒤흔들던 절세신마가 우화등선하고, 신주제일마 정각이 차원 이동을 한 뒤,중원 무림은 두 개의 거대 세력으로 재편된다.그런데 정각이 낙양야색 시절 뿌려둔 씨앗 하나가 눈을 떴다.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마큼 강력한 두 세력이 무림을 차지하기 위해치열한 암투와 전투를 벌이는 이때 정각의 후예가 무림에 뛰어든다.반쪽뿐인 황금선공과 어설픈 무공 몇 초식만으로 무장한 채.과연 그가 신주제일마의 명예를 이어받을지,낙양야색의 명예를 이어받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송현우 신무협 퓨전장편소설 『종횡무진』 의식을 잃어가던 남자가 외운 주문.그의 눈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어젯밤 읽었던 무협소설,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게다가 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하지만 그는 그 소설을 읽은 독자, 미래는 그의 손 안에 있다.불행한 것은 그가 그 소설을 읽다 던져버렸다는 사실...소매치기 선주혁. 과연 그는 생각대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인가?<카디날 랩소디>, <풍류무한>, <巨始記>, <다크 엘프> 등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작가 송현우. 그의 작품은 단순히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매력이 있다. 이 작품도 그렇다. 개성 넘치는 소재와 경쾌한 문장이 만나 탄생한 <종횡무진>은 작가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가히 한국 퓨전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라 칭할 만하다.
“무조건. 절대. 꼭 나이는 스물다섯이어야 해.”무림의 운명이 걸린 생사대전 끝에 과거로 회귀한 초운휘이번 생은 전생에서 최후까지 같이 싸웠던 연인을 찾는 데 주력하기로 한다“내가 꼬시고 싶은 사람이 스무 살이거든.”오직 그녀를 만나기 위해개방의 장로, 취걸개에게 새 신분을 청탁하고……덕분에 목표한 직장, 무림맹 산하 신무학관 교관으로 화려하게 취업 성공!하지만……박봉에다 최말단직인 것도 모자라 직장 내 왕따까지?거기에 권고사직의 위협도 틈틈이 계속되는데!교관직 유지를 위해 일단 관도들을 가르쳐야 한다!말 안 듣는 무림 세가 금쪽이들 육성에모래판에서 바늘 찾기만큼이나 빡신 연인 찾기까지……!직장 생활의 안녕도 연인 찾기도 쉽긴커녕 아득하기만 하다결혼적령기(?) 교관의 파란만장한 내 짝 찾기가 펼쳐진다!
*독점 연재*고된 시집살이로 힘들었던 엄마를 위해 매일매일 빌었다.돌아가게 해 달라고. 엄마를 행복하게 해 달라고.그 간절함이 닿았는지 신이 제 소원을 들어주었다.모든 불행이 시작되는, 아빠를 마주치기 전으로.‘새아빠를 찾아야 해.’행복한 이번 생을 위해 엄마에게 어울릴 만한 남편감을 찾으러 나섰건만.“네 부모님 얼굴이 궁금하구나.”오히려 예상보다 더 빠르게 마주치고 말았다.내 친아빠를…….“나를 더 힘들게 해도 돼. 상처 줘도 돼.”“그러니까 네 옆에 있게 해 줘.”“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책임질 수 있게 해 줘.”엄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아무것도 모른 채 아빠는 엄마에게 이별을 고했다.그런데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제발 자신을 받아 달라고 한다.그러게 후회할 짓을 왜 하지?나랑 엄마는 아빠 없이도 잘 살 수 있거든요?#쓰레기 친아빠 갱생 #결국 후회하는 친아빠 #구르는 건 친아빠 #여주와 이어지는 남주는 따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