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연기가 좋았다.그렇기에 연기만 했고. 그랬기에 세상 물정을 몰랐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역을 뺏기고.하지도 않은 일로 억울하게 스캔들에 휘말렸다.절망에 빠져 살던 그에게, 대본이 찾아왔다. ‘다시 사는 연기천재.’ 마지막 순간, 그가 읽은 대본의 제목이었다. 그는,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은퇴하지 못한 최강의 용병부대는 출근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MH그룹 회장의 딸이라고?” 과거로 돌아온 용병 백신우는 자신을 버린 친모와 마주했다.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던 어머니의 진짜 정체. 게다가 자신의 죽음과 연관된 놈들이 그녀를 노리는데…….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아, 젠장! 이 망할 지옥철!”
억울하게 죽임 당한 40대 가장 ‘계명석’의 인생 2회차 Story 이번 삶에서 그는 닭 튀기며 레벨 업 한다!! 십수년을 개처럼 일만했다. 오너의 딸과 결혼한 운좋은 싸가지 밑에서. 딸과 아내는 미국에 보내고 홀로 단칸방에 지내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아내에게서 온 한 장의 이혼 서류. 회사 자금 횡령과 기밀을 팔아먹었다는 누명… 그리고 억울한 죽음.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해 눈을 떴다. 조금 특별한 능력과 함께. 젠장, 다 좋은데 왜 IMF 터진 직후로 돌아왔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