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틈엔가 나타나 세상을 잠식하기 시작한 그림자인류는 그것을 그림자 세계라 명명한다그리고 그중에서도 최악이라 칭해지는 재앙,그림자 미궁의 등장으로 인해멸망의 기로에 놓인 세계평민 출신의 3서클 마법사, 데지르 아르망그는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과 함께모든 재앙의 종착지인 그림자 미궁에 도전하지만, 결과는 실패세계는 멸망을 맞이한다.하지만 그 순간, 모든 것을 체념한데지르 아르망의 눈앞에 펼쳐진 너무나도 익숙한 풍경……그곳은 그가 죽음을 맞이했던 순간으로부터13년 전의 세상이었다과거로 귀환한 그는,다시 닥쳐올 재앙을 막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평범한 사람이 초인이 된다. 상상초월 생존 게임 「서바이벌」!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을 때 귓가에 속삭이듯 들려온 ‘선택받은 자’라는 한마디.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된 연우.이 세계에서 한 달을 버텨 낸 후 ‘생존’이라고 외치면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현실로 돌아가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이곳으로 올 수 있다.이곳에서 한 달을 버티면 천만 원을 준다.어느 날 갑자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그들은 불이나 얼음, 번개와 같은 것들을 만들어 내고, 인간의 신체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이들의 존재는 너무나도 비밀스러워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하지만 결국 국가의 위정자들은 그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들을 PSP라고 불렀다.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사람들은 그들을 PSP라 불렀지만 그들끼리는 PSP가 아닌 생존자, 즉 서바이버(survivor)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