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르고 반값에 산 게임 속에 빠져든 주인공. 신과 마법, 온갖 괴물과 악귀들이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 그러나 원래 세상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결국은 누구라도 자기 두 발로 서서 걸어 나가야 하는 땅. 발리안이라는 새 몸을 뒤집어 쓴 그는 수많은 괴물과 악마, 때로는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나간다.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제2의 오타니라고 불리던 천재 야구 선수 마영웅. 치명적인 부상과 불운으로 첫 번째 인생을 실패하고 회귀하여 두 번째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야구 선수와 유튜버 투잡을 뛸 겁니다.” 현역 야구 선수 최초로 유튜버 겸업을 선언한다.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귀환한 32대 천마.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구독자들이 들고오는 막장 고민담! 어느새 들어와 음원을 요구하는 거물들! [구독자1]: 제 친구가 제 여자친구와 썸을 타다 걸렸는데, 이젠 제 동생과 결혼하겠대요... [8년차가수]: 천마님 곡을 제 앨범에 넣고 싶은데요. 작은 방송에서 차트 올킬이 시작된다.
[회귀가 아니다, 체인지다!]서울역 노숙자, 재벌 3세 원수를 만나다!‘그래, 이 모든 게 다 저놈 때문이야!’노숙자는 원수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지만, 경호원이 쏜 실탄에 맞는다.병원에서 눈을 뜬 노숙자 나자로뭔가 느낌이 이상한데….“이제 나는 재벌 3세 유훈성이다!!”꿈에 그리던 재벌이 되었지만 하필이면 왜, 원수의 몸이란 말인가?한편, 죽은 줄 알았던 유훈성은 노숙자 나자로의 몸으로 깨어나고운명의 바퀴가 뒤바뀐 그들의 이야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