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없다.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
대학원생 이한.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평생 놀고 먹...''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가주님!'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 칭송받지만, 사치와 패악밖에 모르는 카예나 황녀. 그녀는 폭군 남동생이 제위를 얻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 당하다 미치광이 남편에게 살해당하며 악역다운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다. "너를 황제로 만들어줄게." "....누님이 저를, 말입니까?" "대신 나에게 자유를 줘." '내'가 그 카예나 황녀가 되기 전까지는. 한이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녀는 마리오네트>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암살자의 세계 카타비로 전이된 강혁.암술을 가지지 못한 몸으로 당시 최강이었던 스승에게 수련을 받아 체술만으로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암술로 회복하지 못한 몸은 계속된 싸움에 망가질 대로 망가져 금세 정점에서 추락해버린다.추락한 뒤 스승마저 죽이고 쫓아온 추격자들에게 죽임 당하기 직전 다시 한번 미지의 시스템 칼데온에 의해 한국으로 귀환하게 되며 각인사라는 클래스를 얻게 된다.암술 대신 각인술.과거의 힘을 되찾고 다시 암살자 세계의 정점을 노린다.
「대장장이 지그」「강철대제」의 작가 강찬그가 선사하는 기대의 신작!『종말을 준비하는 중입니다』성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회사원, 강민혁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꿈속의 능력이 현실에서 발현됐다고……?”다가올 세계의 종말,그 혼란을 잠재우고 왕으로 군림할절대자의 그림자가 세상을 뒤덮는다!
빗자루를 타고 빌딩 숲을 가로지르는 마녀들.하늘을 날아다니는 와이번과 그리핀!"형, 기다렸어. 이곳은 본 차원이야."가족의 복수를 마친 순간, 낯선 세계에 빨려 들어간 이시우.그의 영혼에 잠들어 있던 보물 '바라트룸'이 깨어났다![동기화가 끝났습니다. 영혼 보물 바라트룸(Barathrum)과 접속합니다.][이곳은 바라트룸. 쉽게 말해 스마트폰 속의 세계입니다.]인간은 열등 종족으로 치부받는 약육강식 세계에서폰빨 마법사로서 살아남아라![폰빨]
10년차 하꼬작가 하선우.고등학교 동창이자 탑급 동료 작가 박태화의 사인회 현장에 갔다가 번개를 맞은 후로 특수한 능력을 얻게 된다.바로 눈을 감으면 원하는 모든 캐릭터들의 감정과 스토리가 훤히 보이는 능력.하룻밤사이에 대인기 작가가 된 하선우. 과연 어떤 작품이 그의 손에서 탄생할까
지크 드레이커,용살자 가문 직계 혈통 중 최초의 각성 실패자.검이 아닌 힐러의 재능을 지녔기에 가문에서 쫓겨났다.강해지기 위해 발버둥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지크.죽음의 순간 눈 앞에 의문의 문자들이 떠오른다.[엘더드래곤의 넋이 의지를 가진 자의 영혼에 각인됩니다.][돌이킬 수 없는 약속된 힘이 발동합니다.]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신을 버렸던 20년 전의 용살자 가문에서 눈을 뜬다."강해질 수 있다면 난 무엇이든 이용할 거다."새롭게 각성한 불멸의 힘.클래스가 다른 용살자의 전설이 시작된다.
헌터가 되는 방법은 하나다, 탑의 초대를 받아 등반하는 것.등반한 층수에 따라 강함이 결정된다.총 100층.모든 코인을 소모하거나, 전부 클리어해야 나갈 수 있다.[조현수 님(도전자)의 코인을 조회합니다.][코인: 999,999,999×∞][조현수 님의 코인은 무한입니다.]목숨이 무한개라 개꿀인 줄 알았는데.....“100층까지 깨야 집에 갈 수 있네?”나는 탑에 갇혔다.
한반도에 에베레스트 산 6배 높이의 50km 짜리 나무가 자랐다. 사람들은 그 나무를 세계수라 불렀다. 사람들은 세계수에 오르기 시작했고 세계수에서 신비로운 보물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어떤 질병도 치료해 주는 열매. 신비로우면서도 엄청난 능력을 주는 열매. 세계수의 정상에는 황금 열매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여동생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계수에 오른 남자. 그는 세계수의 열매가 필요하다.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