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악녀에 빙의했다.약혼자인 황태자가 소꿉친구인 시녀 헬레나와 결혼하자 그녀를 독살한 ‘에리스’에게. 빙의를 깨달은 순간부터 ‘나’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이 소설 속 세계에서 탈출하는 것.죽어서라도 이 세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세계’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그런데 그녀가 원작 속 ‘에리스’의 길을 거부하자,그간 ‘에리스’를 무시하고 핍박하던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기 시작했다.“……당신, 누굽니까?”헬레나를 되살린 신관도, “너…… 누구야?”헬레나에게 영원한 충정을 맹세한 용사도,“그대는…… 변했군.”헬레나를 쟁취한 황태자도.새삼스러운 질문이다.다들 ‘에리스’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시간이 지나도 정이 들지 않는다.그녀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제게 의지하십시오. 누님이 의지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오로지 저뿐입니다.”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일단은, 이혼부터 하자.”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그런데.“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왜 편애하십니까, 누님?”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다들 갑자기 왜 이래?[한의사여주 / 연금술사여주 / 강철멘탈여주][후회아빠 / 후회남동생 / 후회여동생 / 후회남편]*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 및 허구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또한 가상의 세계이므로 현대 한국과 풍습/시대상이 다르니 감상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작품 내 등장하는 한의학 지식은 소설에 맞추어 재구성, 각색되었습니다.
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저 희귀 케이스인가요? 재능 있는 거예요?”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잠재력.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엘리트들 사이에 모여 있어도 천재는 천재.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직속제자로 삼기 위해 교수들이 가만 내버려 두질 않는다.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재능도 적당히 있어야지 선 넘네 진짜.”천재 중의 천재가 나타났다.그림 작가 : 쵸쵸
열여덟,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내 목은 가문과 함께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그리고 다시 눈뜬 열두 살의 생일.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는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했다.그러니 폐하, 우리 좀 친해져봐요. 성심성의껏 잘해드릴 테니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저는 진짜 전하 편이라니까요? 완전 맹세!”“입 닥쳐.”그런데 인간불신에 빠진 이 폭군 유망주, 점점 만만치가 않아진다.“전하, 제가 당신을 기만하게 하지 마세요.”“네가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기만뿐이라면 그리해.”“네?”“다시 말하지만, 난 내 건 아껴.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표지 일러스트 : 녹시
답답했던 역사의 틀을 부순다!조아라를 열광시켰던 바로 그 소설!『대한제국 연대기』2010년 토성으로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요동에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에서 노래하리라.영원불멸 위대한 조국, 대한의 이름으로!”가슴 먹먹하게 진동하는 커다란 울림!조선 산하에 뜨거운 피가 지금 역사를 호령한다!대한제국, 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로또에 당첨된 걸 확인하고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했는데!판타지 세상 속 공녀의 몸으로 들어와 버렸다.당첨금 수령 기간은 1년.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전까진 집에 돌아가야 한다.17억아, 엄마 금방 갈게. 기다려!!아니, 그런데 이 가족들이 왜 이래?“널 사랑한단다.”저 아저씨 딸 아닌데요.“내 동생, 우리 막내. 다칠 수 있으니까 내가 들어 줄게.”그게 나를 들어 올린다는 뜻이었어? 뭐야, 이 거대 불곰은.“한 번만 더 내 동생에게 까불었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 주지.”넌 얼굴도 예쁜 애가 무슨 말을 그렇게 험악하게 하니.“너는 좀 아프지 마라.”나한테 신경 꺼. 뭔 오빠들이 이렇게 많아.저 공녀 아니라고요! 나 좀 내버려 둬. 집에 가게!* * *“가진 게 나밖에 없을 때 말고, 종일 행복해서 선택지가 아주아주 많을 때 나를 사랑해 줘. 그럼 난 네가 가진 것들 중에서 제일 소중한 것이 될 거야.”죄송한데 누구신데요. 저 파충류랑 대화해 본 적 없어요. 전 해리X터가 아니에요.#여주성장물 #사이다여주 #주둥이파이터 #가족힐링물 #근데이제마라를곁들인 #근데이제코믹도첨가된 #인외남주 #흑장발남주 #남주많이뒤에나옴 #조신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