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허에 도달한다면 세상은 너의 발밑에 놓이게 될 것이다!진선(眞仙)을 향한 수도사들의 현란한 싸움.그리고 기인이사들의 표홀함.상식을 초월하는 요수들과 수많은 기물이보.작가의 전작 [영웅협행]과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관.무엇을 상상하든 상상의 끝을 넘어서는 대작의 풍미가 가득하다.-일타50자(30년 무협소설 독자)숙부의 배신으로 부모를 잃은 유정.도망자 신세인 유정 앞에 한 선인이 나타난다.“내가 원수를 갚아준다면 너는 반드시 나의 제자가 되어야만 한다.”“원수들의 목을 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무엇이든지 할 거예요.”세속을 벗어나 선도에 발을 들인 유정의 운명.그의 선택에 따라 세상이 요동치게 되는데….
- 종횡무영도(縱橫無影盜) 한백(寒魄)의 장보도를 찾아라!장보도(藏寶圖)로 인해 거대한 풍운(風雲)이 일기 시작한 강호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비의 청년고수, 석중옥(石重玉)!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수많은 기관매복과 살인장치로 뒤덮인 한백의 장보고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신검(神劍) 대 마도(魔刀)!영웅(英雄) 대 효웅(梟雄)!그리고... 정(正)과 사(邪)!천하무쌍의 검학, 연환십절(連環十絶)로 강호의 마두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며 미궁을 파헤쳐가는 석중옥의 앞에 마침내 나타난 최후의 진상!용대운이 보내드리는 기정무협의 결정판!
그놈에게 복수하려고 이를 갈았는데... 그놈이 집착남이 되었다!<배반의 공작을 구원하소서>라는 웹소설을 읽었는데이건 뭐, 개막장!사랑에 배신당한 여주의 고난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게 아니라분통이 터져 볼 수 없었다.완전 막장드라마의 클리셰로만 버무려진 뻔하디뻔한 신파극!그런데 악플의 저주일까?내가 그 소설 속, 여주로 빙의하고 말았다.빙의 첫날부터 닥친 시련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날 이렇게 만든 그놈한테 복수하고 말 거야!그런데 그놈... 왜 이렇게 끈적거리는 눈빛으로 보는 건데?헐~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거냐고?-잠시만요~ 점 하나 찍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