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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4.03 (79)

열여덟,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내 목은 가문과 함께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그리고 다시 눈뜬 열두 살의 생일.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는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했다.그러니 폐하, 우리 좀 친해져봐요. 성심성의껏 잘해드릴 테니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저는 진짜 전하 편이라니까요? 완전 맹세!”“입 닥쳐.”그런데 인간불신에 빠진 이 폭군 유망주, 점점 만만치가 않아진다.“전하, 제가 당신을 기만하게 하지 마세요.”“네가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기만뿐이라면 그리해.”“네?”“다시 말하지만, 난 내 건 아껴.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표지 일러스트 : 녹시

장르가 잘못했네
2.88 (8)

RPG게임의 만렙이 역하렘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 이야기.재앙수준의 먼치킨과 재앙수준의 로맨스

그 감금물 주인공 내가 하겠다
4.0 (17)

"그 감금물 주인공 내가 하겠다."그러니 내가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 줘.***“……이런 젠장?!”눈떠 보니 감금물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했다?“이 괴상한 건 뭐냐.”정신을 차리자마자 마주한 인물은 미카엘 황자.그는 일명 '미친놈'이었다.주인공에게 미친놈.나에게 던지는 시선도 소유욕으로 가득 찬 어두운 빛이어야 하는데…….“……뭐야. 왜 그렇게 웃어.”“응?”“표정이 왜 그러냐고.”“왜 그러지? 사랑스러운 나의 유진.”정말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넌 누구냐!’대체 원작의 그 잔혹한 폭군 황제는 어디 간 거냐고!#게임빙의 #착각계#능력남주 #집착남주 #카리스마남주 #집사간택#개팔자상팔자여주 #힐링물[일러스트] 소넷[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후원에 핀 제비꽃
3.91 (50)

사창가에서 자란 내가 세상을 구할 성녀라니,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나는 들판에 핀 제비꽃과 같은 하찮은 존재였다.천민이기에 경멸당했고,성녀이기에 숭배받았다.그러나 여기, 경멸도 숭배도 하지 않는 이가 있었다. 얼어붙은 강철같은 남자는 고요한 시선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나는 널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말 그대로, 그는 날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나와 함께했다.“네 앞에서 죽겠다.” 심지어는 죽음까지도.푸른 불꽃과도 같은 남자였다.그저 그 색이 차가워 불꽃인지 몰랐을 뿐이었다.그렇게, 기사는 제비꽃을 피웠다.

칼과 드레스
3.31 (26)

여자가 아닌 기사로서의 삶을 살아온 성기사단 단장 로엘. 그녀는 황태자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마왕성으로 향한다. 무사히 마왕을 족치고 저주를 푸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로엘을 남자로 착각한 마왕은 마지막 발악으로 그녀의 영혼을 연약한(?) 여자의 몸속에 가두어 버리는데...."저 멍청한 새끼가! 나도 여자라고!!"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36 (4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왕! 왕! 왕! 으르르르.”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적기사는 눈먼 돈을 좇지 않는다
3.45 (41)

[#회귀물 #성장물 #직진남 #기사단장남주 #돈밖에몰랐던여주 #검술천재여주 #사이다여주]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주면 뭐든 하던 쓰레기였다.과거엔 그랬다는 얘기다.***“경은 쓸모 있는 장기 말이었다. 비싼 값을 했지.”“개를 죽였으니 개값을 물어주겠다.”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이었다.죽음과 회귀. 거슬러 올라온 6년의 세월.후회 속에서, 그녀는 새로운 삶을 갈구한다.'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이전 생과는 다른 선택들을 하며나쁜 일과는 하나씩 손을 털기로 했는데…….“제국의 모든 기사가 경처럼 청렴하고 모범적이라면 좋을 텐데!”“내 친위대에 들어오면 금괴 궤짝 여섯 개를 보내주지.”“나를 위해 움직여 주겠나? 그만한 대가는 치르겠어.”……너무 열심히 했나?심지어 생전 얽힌 적 없던 적기사단장이그녀를 스카우트하려 드는데......“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지 않겠나?”눈먼 돈을 좇지 않기로 결심한 유디트.이번 생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검은머리 황녀님
3.66 (34)

“정략혼?!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뮤리엔 제국의 황태자 카류엘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유리시엔.제국으로 향하는 유리시엔은 굳게 결심한다.‘황태자고 나발이고, 넌 끝났어.’결의를 다진 유리시엔의 웃음이 스산했다.하지만 그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황태자가 조금 전, 그와 몹시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주겠다.’검은 머리 황녀 유리시엔과 황태자 카류엘의동상동몽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녹음의 관
3.72 (115)

[완결]남자 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아니, 하필 왜 이쪽이야?’심지어 이리저리 노력했지만, 결국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산더미 같은 빚과 경계하는 남주의 눈초리.원작자로서 죄책감을 가지고 남주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누님과 가족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남주가 공작이 되면 멀리 도망쳐서 살려고 했던 계획, 이대로 시행 가능할까요?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아, 안녕 남주야. 이제 누나가 잘할게.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3.33 (54)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뭐? 칼리어드 대공?”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살려줘! 사기 당했다!“그래서?”“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이하잖아! ....요.”“그래서?”“무효....”악귀 같은 붉은 눈동자가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한 단어라도 더 말하면 죽는다.레이린은 무서운 남편의 마수에서 벗어나사기 결혼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인가?박해담 작가의 달콤살벌한 장편 로맨스판타지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일러스트 : AKGI님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3.51 (201)

[특별 외전]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천한 신분에서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아리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한 방식이었다.[표지 일러스트 : 돼지케이크][프롤로그 웹툰 : 누비]

악녀의 남주님
3.91 (101)

여주를 시기하다 남조의 손에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그나마 다행인 건 원작이 진행되기 전 시점으로 빙의했다는 건데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말했잖아요. 하룻밤 관계는 안 한다고.”해바라기 순정남이라는 남주의 처음을 가져버렸다.원작 남주랑 엮인다 = 데드 플래그 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기억도 잘 안 나고, 하룻밤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는 아니란다.“다시 합시다.”“예? 뭘…… 다시 해요?”“유니페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 전부.”농담이죠? 그런 걸 어떻게 다시 해요?

아도니스
3.42 (196)

[완결]“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일러스트: 정에녹

리셋팅 레이디
3.91 (174)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캐런 하이어는 124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일러스트:...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4.06 (159)

나는 성인식을 치르고도 인간이 되지 못한 토끼 수인이었다.가문에서는 그런 나를 반쪽짜리라며 바구니에 넣어 내버렸는데…,“우네? 더 울어 봐.”웬 성격 나쁜 흑표범에게 주워졌다.“근성이 부족하네. 모레 잡아먹을 테니까 노력해 봐.”이 극악무도한 맹수. 콧수염을 파르르 떨며 노려보자, 흑표범의 눈이 청초하게 휘어졌다. “나 방금 설렌 것 같아.”엄마야, 얘 돌았나 봐!적잖이 미친 흑표범에게서 살아남기.“맹수들은 소유욕이 강하대, 그게 무엇이든.”…가능할까?

하얀 늑대들(개정판)
4.45 (1442)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망향무사
3.85 (230)

『낙향무사』 『천년무제』 『낙오무사』거침없는 필력의 성상현이 돌아왔다!『망향무사』북방군 특수부 십번대 대장 소천호십년전쟁을 끝장내고 귀향하다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변해 버린 고향그리고 빛바랜 추억뿐이었는데……“그래, 말로 해서 알아먹으면 무림인이 아니지.”부러지지 않는 강골, 압도적인 힘!경고하노니 절대 그를 분노케 하지 마라!

황제와 여기사
3.97 (186)

“오늘따라 경이 예뻐 보여.”“어디 안 좋으십니까?”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때는 전시, 불리한 전장에 선 여기사 폴리아나는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짐은 꿈이 있다. 계속 남하해 대륙을 일통하고 최초의 황제가 될 것이다. 어떠냐. 귀경도 짐의 뒤를 따라 세계의 끝을 밟는 것은?”폴리아나를 인정해 준 룩소스 1세에게 그녀는평생의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로서. 하지만 패도의 막바지에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만다. ‘여자’로서의 그녀를 원하는 그와‘황제’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녀.사랑의 전장에서 황제도 다만 약자일 뿐! 이상적인 기사도 로망 VS 조금 묘한 궁정 로맨스, 엇갈리는 관계의 끝은 과연?[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나 혼자만 레벨업
3.51 (2027)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나는 악녀로소이다
2.25 (4)

“원래 못돼 처먹은 걸 어떡하라고!”나탈리 코발트.코발트 후작가의 영애인 그녀는 미래의 황태자비로 내정된 사교계의 꽃이었다.이레나 아이오나, 별 볼 일 없는 백작가의 영애가 나타나기 전까지.그녀의 등장 이후 사교계의 남녀노소가 모두 나탈리의 머리채를 잡기 시작한다. 황태자, 철혈 공작, 제국 제일의 기사 등이 모두 이레나의 포로가 되어 사사건건 두 사람을 비교하기 시작한 것. 그것만으로도 억울해 죽겠는데 세상에!‘내가 사는 이 세상이 소설 속이라니… 아니,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하지만 이 나탈리 코발트가… 주인공이 아니라고?’세상 더 없는 충격에 몸져누운 나탈리.게다가 자신이 이후 잔인하게 죽게 된다니.평생을 화려하게 사치하며 살아온 그녀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돈으로 바른 호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라면 악당인 아버지와 오라버니도 버릴 수 있다! 나탈리는 이를 위해 이레나의 추종자1, 철혈 공작 밀란과 손을 잡는다. 착착 진행되는 계획, 그러던 중 ‘내가 악녀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싫어하는구나?’어쩐지 나탈리가 ‘악녀’로서의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해하는 이레나.그녀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한데….나탈리는 과연 여주인공의 행복을 위해 ‘몰락하는 악녀’로 정해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깜찍발랄자신감과잉, 개과천선을 포기한 악녀의 반란기![일러스트] 돼지케이크[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남친이 임신했다!
4.5 (3)

“저 임신한 것 같습니다.”“당신 남자잖아요!”“네. 그렇지만, 임신했습니다. 안나, 당신 아이입니다.”질문. 뽀뽀만 한 남자친구가 니 애를 임신했다고 고백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서술하시오.​#블은 조신남 + 다정남#안나는 쾌활발랄 요리사#후끈후끈 뿌왁뿌왁을 위해!#출생의비밀 #악당도 잠깐 나오지만 #해피엔딩!

악의의 농도
3.72 (9)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버전입니다.#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순수한 악의로 빛났다.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4.03 (79)

열여덟,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내 목은 가문과 함께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그리고 다시 눈뜬 열두 살의 생일.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는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했다.그러니 폐하, 우리 좀 친해져봐요. 성심성의껏 잘해드릴 테니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저는 진짜 전하 편이라니까요? 완전 맹세!”“입 닥쳐.”그런데 인간불신에 빠진 이 폭군 유망주, 점점 만만치가 않아진다.“전하, 제가 당신을 기만하게 하지 마세요.”“네가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기만뿐이라면 그리해.”“네?”“다시 말하지만, 난 내 건 아껴.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표지 일러스트 : 녹시

달콤한 찻집의 그대
3.95 (31)

냉철하고 거칠기로 유명한 왕실 기사단의 훈련 교관, 벨린다 커티스.누군가를 좋아하기는커녕, 패지만 않으면 다행인 그녀는 현재 절절한 짝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어서오세요. ‘사자와 빗자루’입니다.”바로 연노란색 마리사 꽃을 닮은 소심한 찻집 주인을 상대로.* * *‘안정이 필요해.’그렇게 생각하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 하나의 얼굴이 있었다.북실북실한 밀 빛 머리칼에 온화한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눈동자, 화사한 미소와 나직한 목소리.생각만 해도 아늑함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그 사람의 공간에서는 기사나 백작의 딸이 아닌, 차를 마시러 온 손님 벨린다로 온전히 쉴 수 있었다.“오, 로젠…….”한숨과 함께 나온 이름은 더 큰 그리움을 가져다주었다.“보고 싶어서 누구 하나 팰 것 같아…….”물론 표현은 거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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