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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소설 속 엑스트라
3.46 (1080)

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비중 있는 조역'이라면 몰라도그 외의 모두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춘동아 너는 몇 위야?”나는 나를 모른다. 이름이 왜 춘동인지도 모르겠다.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그러나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요원사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소설의 지면 그 어디에도 이름이 적히지 않을 그런 인물.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아니. 소설 속 먼지가 되었다.[소설 속 엑스트라]

퇴역병 찬미가
3.89 (386)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었다.슬픔도 상실감도 언젠가 무뎌질 거라 생각했다.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진실이 그를 붙잡아 세웠다.슬픔은 분노로, 상실감은 복수심으로.이름을 버린 거인이 다시 세상을 향해 몸을 튼다.

레벨업하기 싫은 천마님
3.61 (157)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다“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그러던 어느 날 게이트와 조우하고……그 게이트를 넘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고금제일의 무신이자, 천마신교의 교주.한국 도착.

하얀 늑대들(개정판)
4.45 (1442)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신비의 제왕
4.08 (540)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번역 : 김송이

하얀 늑대들(개정판)
4.45 (1442)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막장 악역이 되다
2.87 (62)

[막장] [재벌] [악역] [게이트]곰팡이가 가득 낀 다섯평 짜리 원룸에 살던 이진우.갑자기 일어난 불길에 쌓여 죽는 줄 알았는데...눈을 떠보니 자신이 읽었던 양판소 등장인물이 되어있었다!그것도 남는 게 돈밖에 없는 막장 악역으로!

던전리셋
3.24 (237)

『무한리셋』의 작가 다울이번에는 『던전리셋』이다!던전의 함정에서 죽어 가던 정다운이제 진짜 끝인가 싶었는데…….[생존자 완전 회복][던전이 리셋됩니다.]던전 시스템의 오류로모두가 떠난 곳에서 홀로 낙오된다"이왕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살아남아 주마!"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유일하게 자유로운 존재.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1년차 만렙 매니저
3.57 (58)

[독점연재]연예계 미다스의 손, 정윤호.1년 차 매니저로 회귀하다.거칠 것 없는 '1년 차 만렙 매니저'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웅, 회귀하다
3.35 (106)

[외전 2부 완결]『더 플레이어』『헌터타임』『더 라이브』레이드물의 귀재, 흑아인 작가의 최신작!『영웅, 회귀하다』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압도적인 재능과 경험으로 무장한 완전체영웅의 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항해-아티팩트 에이지
2.5 (5)

[전체관람가 개정판]대항해시대에서 사람을 초인으로 만들어 주는 유물이 발견됐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
3.51 (2027)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9전단 1941
1.86 (36)

[태평양 전쟁], [항공모함 1941], [국뽕], [카더라], [국까]이 글은 치사량의 국뽕과 다량의 카더라, 소량의 국까가 들어가 있습니다.본문의 등장인물은 실존인물과 유사하나 동일인은 아닙니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4.01 (349)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단명할 상이네.”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즈니스!‘이것 봐! 내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 같은데?’―과즙 같은 상큼함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지금 네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는데?’―속을 알 수 없는 이중인격자, 노아 윈나이트.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일러스트 ⓒ 솔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4.11 (392)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당신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3.42 (6)

임신한 아이의 아빠가 결혼을 앞두고 기억을 잃었다.그렇게 다정하던 사람의 차가운 눈빛을 마주한 순간,아나이스는 모든 것이 끝났음을 예감했다. "제가 누군지 정말 기억 안 나세요?"신분 차를 극복하고 어렵게 이룬 사랑.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녀는 이곳에 남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거두절미하고 묻겠다. 내 불면증에 듣는 약을 네가 제조했었다지"토드가 양이 확연히 줄은 찻잎 주머니를 던졌다.그건 약이 아니라 오래전 선물했던 단순한 허브티였다."이건 약이 아닙니다.""제안 하나 하지. 그거 정리하고 저택으로 들어와. 내 전용 약제사 자리를 비워줄 테니."아나이스는 거만하게 말하는 토드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말했다."싫은데요."초사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당신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
2.29 (7)

‘미녀와 밤의 야수’제목부터가 19금스러운 소설에 빙의했다.안타깝게도 야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첫 번째 부인의 동생 벨라로.뭐지, 이 애매한 포지션?안 돼! 절대 안 돼!이대로라면, 큰언니가 바람이 나면서 내 인생도 끝장이 난다.결국 언니 대신 그의 신부로 자진해서 팔려가지만 속셈은 따로 있다.내 목표는 무사히 야수의 전부인이 되는 것!훗날 황궁 재건축 부지로 떠오르는 황폐한 땅을 위자료로 받아미모와 부를 갖춘 제국 최고의 이혼녀가 되려고 했건만,어째 이 야수님이 만만치가 않다.“부인은 내가 왜 순순히 이혼을 해줄 거라 생각하십니까.”“네? 그야 당연히,”“……내 부인께서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대공은 빙긋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저 가면 속 얼굴이 흉포한 야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퇴폐적이고 매력적인 미소였다.“난 야수야. 머저리가 아니라.”……라고 말하면 내가 포기할 줄 알았니?지금 새빠지게 땅 가꾸고 동생 키우고 이제 좀 호강 루트 타보려니까 이혼을 못 해준다고?저기요. 야수님.나 흙수저 신화 벨라야! 사람 잘못 보셨다고요![빙의/야수남주/뜻밖의육아물/야심있는여주/오해삽질물/여주귀여워죽는남주/야수는맞는데그야수가아니야/애는없는데육아를하네/소녀가장/가족사기물/달달물/동생사랑나라사랑/어화둥둥우리처제]#일러스트 : laphet

악당의 누나는 오늘도 고통받고
3.25 (20)

스토커를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비참한 죽음에 대한 보상일까?금수저도 아닌 다이아몬드 수저인소설 속 인물로 환생했다.인생 폈다고 생각했다.남동생이 사이코패스 악당의 싹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누님, 이 인형 어때? 가질래?”“넣어둬.”“그럼 이 인형은?”사람을 못 움직이게 묶어놓고는 인형이라 우기는 남동생이라니.심지어 나는 남동생 손에 살해를 당할 운명이다.‘그날이 오기 전에 소설 속 여주에게 남동생을 떠넘기고 도망가자!’그런데…… 남동생이 여주를 죽여 버렸다…….[악당 남주 / 사패 남주 / 입양아 여주 / 도망치고 싶은 여주 / 원작 여주를 어떻게든 좀 살려보고 싶은 여주]

슈공녀
4.0 (21)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이번에도 그렇게 살아야 할까?'아니, 그러긴 싫어!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그리고 공녀로서 제국의 제일가는 미남이자 최고위 귀족인 슈덴의 아내가 되는데...!그러나 정해진 미래에선 슈덴은 이세계에서 온 신녀에게 사랑에 빠진다.발리아는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을 사랑스럽게 보는 슈덴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슈덴의 공녀, 발리아. 그녀의 운명은?“삶을 통틀어 오직 그만을…… 사랑하겠으니. 맹세를 어길 경우, ……목숨으로 갚겠습니다.”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3.94 (17)

나, 자보트 윈체스턴은 열아홉 나이에 의붓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아 윈체스턴 가(家)의 주인이 되었다. 가문 운영은 어머니가 해주실 테니 나는 평생 놀고먹으면 돼―라고 생각하던 차에 죽음의 위기를 겪게 되고, 인생 계획을 다시 썼으니―“이제부터는 내가, 윈체스턴의 진짜 주인이 되겠어.”윈체스턴의 부와 명예도, 나의 헌 동생과 새 동생의 장래도, 무도회에서 하룻밤을 불태운 내 남자와의 의리도, 전부 다 이 손으로 지킬 것이야.“윈체스턴 양, 당신에게만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사실 내 진짜 신분은…….”“쉿. 당신의 비밀을 지키세요, 멜릭.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남자의 고운 마음씨뿐이랍니다.”“……그런데 아까부터 내 오른쪽 허벅지에 관심이 있으신 것은 왜일까요.”“오해는 마세요. 남자의 마음씨란 어디에서 우러나오는 것일까 탐구 중이었답니다.”성깔은 좀 있지만, 알고 보면 자상한 자보트 언니랍니다.

시카 울프
3.55 (22)

평생을 마법사의 탑 안에서만 살아온 마법사 시카 울프제국의 마스터이자 자유로운 방랑 기사 카서스 리안. 두 사람은 함께 마수와 싸워나가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된다.‘역시 닮았다. 기억 속의 검사님과 똑같아.’시카는 온 세상이 외면하던 자신을 아껴준 유일한 사람이자 첫사랑인 검사님을 닮은 카서스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카서스 역시 시카의 순수한 모습에 조금씩 빠져든다.하지만 그녀에게는 ‘소중한 검사님’이 있다. 그렇다면-“그래, 넌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그러니까, 세컨드로 어때?”카서스는 처음이 될 수 없다면, 두 번째라도 좋다고 말한다.마법사와 검사의 손에 달린 제국의 운명, 그리고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는 두 사람의 출생과 과거에 얽힌 이야기들. 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그 책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3.94 (26)

#피폐물 #로맨스를_가장한_스릴러물 #궁정물 #그리스로마풍 #도금수저 #폭군남주 #책빙의 #엑스트라여주 #황녀여주 #굴림여주탈출을 목적으로 살겠어!로맨스 피폐 소설 『루스벨라의 빛』엑스트라인 황제의 여덟번째 황녀로 환생해 새로운 삶을 꿈꾸던 아실리 로제.금수저인 줄 알았던 삶이 도금수저?부러질 일만 남은 인생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미래를 예지하는 일기장을 발견하는데…….일기장은 아실리가 황태자 카스토르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예고하고 있었다![“너에게 난 어떤 의미인가?”질문이 끝나자 황태자님은 아주 예쁘게 웃으셨다. 그리고 날 죽였다.]불행하게도 아실리는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 계속 살해당했다.반복되는 죽음 속에서 천천히 미소를 잃고 변해가는 아실리.……일단 생존부터 해 보자.* * *그의 성마른 미소가 점차 가까워졌다.“제가 오라버니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데요?”“글쎄.”엷고 연한 하늘빛 머리가 바람에 한들거렸다. 그는 보일 듯 말 듯 웃다가 바짝 마른 입술을 떼어 낸다.“이름을 불러 봐.”“…….”나는 고개를 홱 치켜들었다.“아모르―. 하고.”손끝이 손목 안쪽을 훑었다.

사과 아삭아삭
3.4 (5)

수도 내 최고의 바람둥이 인기남, 반 카르카 공작.그리고 한미한 가문의 백수 아가씨, 유린 아이플.파티에서 만취해 화끈하게 한판 한 것까진 좋았는데,문제는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황명에 의한 결혼이라 이혼이 예정된 남자라 해도 그와의 관계는 여기가 끝인 유린과 달리,정작 반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무심한 그녀에게 점점 더 빠져드는데…….때마침 들어온 선 자리에 나갔다가그 자리에서 반과 맞닥뜨리고 만 유린.그런데 이 남자, 예상과 다르게 불같이 화를 낸다?아니, 왜? 우리 엔조이 아니었어요?연애에 아쉬울 것 없는 모태솔로가 주도하는사랑을 모르는 나쁜 남자 개과천선 결혼 성공기!*본 작품은 성인용 <사과 아삭아삭>을 15세 이용가에 맞춰 내용을 보강한 작품입니다. 감상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능력남 #카사노바 #엉뚱녀 #찰떡(궁합) #하룻밤? 평생![일러스트] 미원[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결혼 장사
3.75 (61)

* 해당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이게 현실이라고? 정말, 과거로 돌아온 거란 말이야?”꿈도, 환각도 아니다. 이 배고픔은, 피로는, 생생함은….이 모든 것은 현실이었다.정말, 정말 그렇다면. 신이 나에게 다시 한 번의 값진 기회를 주신 거라면…!‘나는 장사를 하는 거야. 결혼도 결국 장사니까. 자카리의 아이는 좋은 장사 밑천이 되어 줄 거야. 내 지참금도 지켜 주겠지. 블랑쉐포르 영지도, 아르노 영지도 그 빌어먹을 자작에게 빼앗기지 않게 될 거야.’그러려면 그녀의 남편, 자카리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우리의 결혼은 얼마짜리 결혼이었죠?”“송아지 400마리, 돼지 900마리, 은그릇 100개, 비단 300필, 보석 두 궤짝, 그리고 영지 일부분…. 아르노가의 이 년 치 예산 만큼이었지.”“그 값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그를 유혹해서든, 설득해서든.[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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