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저를 입양해 주세요.”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레슬리, 이쪽으로 와.”“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레슬리, 여기 네가 제일 좋아하는 젤리가 있단다.”졸지에 생긴 오빠들이 자기 옆에 앉아 달라며 아침마다 쟁탈전을 벌인다.저기, 우리 그냥 계약 관계 아니었나요?[가족후회물 / 그 후회가 그 후회일까 / 힐링물 / 입양된여주 / 먼치킨여주 / 존댓말남주 / 다정남주 / 회귀빙의환생X]#표지 일러스트 : 코코립#프롤로그 웹툰 : JIT#삽화 : URI
[단독선연재]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
누구보다 프로레슬링을 사랑하지만, 인종의 한계를 넘지 못한 준호 킴.성과 없는 은퇴 후 공사장 잡부로 일하던 와중 불의의 사고에 휘말리고…….눈을 떠보니 WWF 입사 시험 전날로 돌아왔다?!“이번엔 내 커리어를 승률 0.7%의 악역 쿵-퓨리로 끝내지 않겠어!”죽도록 구르며 배운 기술들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진 채 20대의 몸으로 회귀했다.커리어 내내 패배 전문 악역 자버(Jobber)로 구르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앞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 레슬러들과 함께 프로레슬링계의 역사를 다시 쓴다.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프로레슬링의 신이 되기 위해!
귀족 of 귀족 직업, 네크로맨서!전 세계 겨우 1,000명도 채 되지 않는다이아몬드 수저, 아니, 네크로맨서 수저를 물었다!……고 생각했다.‘난 그저 기형 네크로맨서일 뿐이라고.’[스킬, ‘평범한 스켈레톤 소환’(E급)을 사용합니다.]리치? 듀라한? 데스나이트?개뿔, 나는 오직 스켈레톤만을 소환할 수 있다.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히든 조건을 달성합니다!][조건 : 1만 사용의 법칙][당신의 등급이 D급으로 성장합니다!]나는 히든 조건을 달성해 스켈레톤을 키우는 능력을 얻게 됐다.E급부터 S급까지! 랭커를 향해 쾌속 질주하는세계 유일의 저주받은 네크로맨서, 주동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와대에는 나라의 길(吉)을 점치는 무녀가 살고 있다!푸른기와의 만신이 될 억겁 같은 운명이 예비됐기에 싹이 채 피지도 못한 여덟 살, 엄마는 죽으라는 독하디 독한 말을 퍼붓고 그녀를 버렸다.세상의 모든 과학에 집착하고 열광하는, 하지만 존재 자체부터가 과학적이지 못한 여자 임무연.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국정원 특수요원 천우진.제가 본 것만 믿는 지독한 현실주의자인 그가 비상이다, 특급이다 해서 황급히 돌아온 한국에서 만난 건,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턱 밑까지 내려온 다크 서클, 하얀 비듬이 듬성듬성 낀 떡진 머리에 피골이 상접한 몰골로 백기를 든 수상한 여자였다.운명 때문에 무녀의 길을 걸어야 하는, 누구보다 과학적인 여자 임무연.전직 대통령의 사생아이자 현재 국정원 특수요원 천우진과 사랑에 빠지다!
차원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존재, '대균열'.그런 대균열에 맞서 유일하게 세계를 지켜낸 영웅이 존재했다.지구를 삼키려는 대균열을 몰아내고 사망한 헌터 강서진.그는 다음 삶으로의 윤회를 위해 명계로 가게된다.“다시 태어난다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좋겠네요.”영웅의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명계로부터 환생이 집행되는데…."…뭐야 이거."환생에… 실패했다?나랑 만나야했을 다른 운명들도 모두 어긋나버렸다고…?─지금부로 귀하는 명계의 ‘차사(差使)’로 임명되었습니다.어긋나 버린 운명을 수복하고 실패해 버린 환생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본래 만나야 했을 인연들을 찾아,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학교 '상크티아'로 향해야 한다.“뭐. 어떻게 학교는 가게 되겠네.”전(前) 전쟁영웅 '루시우스'의 1.5회차 인생이 시작된다![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 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얼굴 붉히고 수줍어하게 생겼나?""와…… 그럼 진짜 좋겠다."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이브가 인상을 쓰며 혼자 중얼거렸다."데리고 도망칠까……."스완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아무 말이 없다.그저 얼굴만 붉어지더니 귀까지 빨개졌다. 니들 여주에게 집착은 안 하고, 왜 다들 딴짓하냐.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 슈슈의 역하렘 아카데미 생존기.<오작교는 싫습니다>표지 일러스트 : 보이차타이틀 디자인 : 림재
“지금부터 당신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미래를 바꾸고 인생을 바꿔드리는 인생 시뮬레이터, 당신은 이걸 누릴 가치가 있습니다.”삼국지 최강의 무장 여포에게 들리는 기이한 소리!낯선 세계에서 또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동탁의 휘하로 포섭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포에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용맹무쌍한 여포에게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혜! 시뮬레이터의 세계에서 혼자 힘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여포는 현실의 소중함을 깨닫는다.재능이 부족한 몸, 가난한 농부의 자식, 피난민의 아들의 삶까지! 백지에서 시작하는 삶에서 여포는 장군이 되기도 하고 황제에 오르기도 하며 인생을 배워간다.삼국지 최강의 무장 여포에게 주어진 또 다른 세계의 삶!천하무적에 지혜까지 장착한 여포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원제 : 呂布旳人生模擬器(여포적인생모의기)
불가에는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말이 있다.모든 것은 인과 연이 합하여져 생겨나고, 인과 연이 흩어지면 사라진다.즉, 모든 인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그러니까 죽었다 깨어나 보니 산동 대부호의 아들이 된 것도 다 이유가…… 있나?하도 금수저 금수저 염불을 외어서 옜다 하고 이 낯선 무협 세계에 던져 준 건가?세계관 통일 안 된 건 좀 꼽지만, 그런 거라면 내가 또 살아 봐야지.했는데.적들의 축복은 끝이 없고, 기껏 쥔 금수저로는 흙 파는 것부터 배우게 생겼다.아니, 이 마당에 자수성가가 웬 말이냐고.그래서 시작했다.칼 들고 설치다가 뒈져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놈의 세상에 누구 하난 남은 가족들을 챙겨 줘야지.불구가 되면 살길이라도 마련해 줘야지, 싶어서.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여립보험사 대표, 진여립.※ 본 이야기는 무협입니다.현대의 보험을 차용하였을 뿐, 실제적인 개념이나 내용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