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르고 반값에 산 게임 속에 빠져든 주인공. 신과 마법, 온갖 괴물과 악귀들이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 그러나 원래 세상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결국은 누구라도 자기 두 발로 서서 걸어 나가야 하는 땅. 발리안이라는 새 몸을 뒤집어 쓴 그는 수많은 괴물과 악마, 때로는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나간다.
10년차 은퇴 아이돌 강지원의 고군분투 엔터 육성기. "마이더스의 손이요? 아뇨. 저는 스타가 될 친구들을 찾아낸 것 뿐입니다." [떨어진 별은, 달을 꿈꾸고.] [어린 꿈들은, 밤하늘 별을 꿈꾼다.] 밤하늘 달이 되어 어린 별들을 비춰주는 단 하나의 빛이 되기까지! 강지원의 슬기로운 연예계 생활
승부를 좋아하는 매니저, 편도원! 어느날 '미래'가 보이는 '체스판'이 그에게 찾아온다. 판은 곧 연예계요, 모든 말은 스타 하나하나인 이 상황. 그가 움직일 수 있는 건 '폰'인 자신, 그리고 그의 체스말들. 꽃길만 걸어 톱스타로 만드는 길이 훤히 보이는 본업천재 톱매니저의 매니지먼트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