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최애에게 사이다 결말을 원했지만 고구마를 먹었고, 우리도 사이다를 원했지만 고구마를 먹었다. 여주나 독자나 사이좋게 고구마를 먹게되는 소설. 3권까지는 정말 괜찮은 전개를 보였으나 4권 시작과 동시에 처참하게 망해가는 전개를 보여준다. 남주의 여주에 대한 감정변화도 보여지지 않고, 스토리도 흐지부지 결말도 흐지부지로 끝난다. 마지막 몇장은 진짜.... 이걸로 끝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흐지부지된 결말. 오히려 웹툰화가 더 성공한 작품인듯
등장인물 전체가 매력이 없다. 차라리 분위기를 더 어둡게 해서 대놓고 집착남주+햇살여주로 갔으면 나았을텐데, 어중간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니 포인트도없고 감흥도없다. 남주, 서브남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특이하지만 이 역시 글재주의 차이인지 재미가 없다. 좋은시놉시스로 좋지못한 글을 쓴 느낌
소설 속 빙의라는 컨셉이 무색하게 1화 빼고는 빙의컨셉 사라짐. 작가가 갑자기 개그욕심이 생겼는지, 1~3화에 없던 개그드립과 미니미 그림이 등장하며 글 분위기가 갑자기 바뀜.(하지만 재미도 뭣도 없음) 주인공과 님주, 서브남주 캐릭터가 허술하며 고유성이 없다. 어디서 본듯한 주인공과 어디서 본듯한 남주. 즉, 매력이 없다.
높은 평점 리뷰
한편의 영화를 소설로 써놓은 듯 한 작품. 내용과 전개,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진지하다. 단순 킬링타임용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소설을 찾는 분들에게는 비추. 그러나 한번 읽기시작하면 결말까지 내달리게된다. 여운도 많이 남기는 작품.
짜임새가 좋은 작품. 작가가 글을 쓰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스토리를 탄탄하게 짰다는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여주의 복수가 이 소설의 메인내용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조금 질리는감이 없지 않아 있는 편.
여주는 최애에게 사이다 결말을 원했지만 고구마를 먹었고, 우리도 사이다를 원했지만 고구마를 먹었다. 여주나 독자나 사이좋게 고구마를 먹게되는 소설. 3권까지는 정말 괜찮은 전개를 보였으나 4권 시작과 동시에 처참하게 망해가는 전개를 보여준다. 남주의 여주에 대한 감정변화도 보여지지 않고, 스토리도 흐지부지 결말도 흐지부지로 끝난다. 마지막 몇장은 진짜.... 이걸로 끝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흐지부지된 결말. 오히려 웹툰화가 더 성공한 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