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본에서 이세계로 소환된 무코다 츠요시. 그러나 무코다는 ‘용사 소환’에 휩쓸렸을 뿐인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게다가 무코다 일행을 소환한 왕국은 너무나도 수상쩍어 보였고, 무코다는 ‘이 녀석들 용사를 이용하려는 속셈이야’라는 판단을 내린다. 그런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고유 스킬인 ‘인터넷 슈퍼’--현대의 상품을 이곳으로 가져올 수 있는 스킬뿐이다. 전투에는 맞지 않지만, 잘만 쓰면 생활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지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던 무코다였으나--이 스킬로 가져온 현대의 ‘식품’에 터무니없는 효과가!! 더욱이 현대의 음식에 낚여서 터무니없는 녀석들이 모여드는데……?! ‘소설가가 되자’ 연간 1위의 터무니없는 이세계 모험담, 드디어 등장!
전생엔 초등교사, 현생엔 가정교사.인생 2회 차인 세라 포포는 전생의 경험을 살려귀족 자제들을 대상으로 고액 가정교사 일을 하는 중이었다.목표는 건물주!그러던 어느 날,제국의 황제가 찾아왔다.“포포 양께서 제 동생들의 가정교사를 맡아주면 좋겠어요.”물 폭탄, 밀가루 폭탄, 벌레 공격 등온갖 악질 장난은 다 한다고 악명이 자자한 쌍둥이 전하들의가정교사가 되어 달라는 무시무시한 제안을 하기 위해!달콤하기 짝이 없는 고액을 곁들인,그 악마의 제안이 세라의 인생을 뒤흔들었다.#환생물 #육아물#전생도 현생도 교사 여주#육아지옥에 빠진 황제 남주
골디나의 뒷골목에 사는 셀레스티아는 마법을 해체하는 재주가 있다. 그녀는 쓸모없는 재주를 가진 자신 대신 마법에 재능이 있던 소꿉친구 세렝게반을 뒷바라지하며 출세시켰건만, “그 미친년을 어서 끌어내!”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는 결국 그녀를 노예로 팔아버리며 배신한다. 탈출할 길이 없어 절망하던 그때, 귀족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의 증상을 알아본 셀레스티아는 거래를 제안한다. “지금 앓고 있는 그 병을 낫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어디서 나에 대해 뭘 들은 거지?” 더 험악해진 남자의 얼굴이 무서웠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증해낸 셀레스티아. 결국 그의 소유가 되어 따라가는데, 도착한 곳이 황궁 같다. “앞으로는 폐하, 라고 부르도록 해라.” “……폐하?” “당연히 부르크 제국의 단 하나뿐인 황제, 반 님이시지 누구겠어.” 놀랍게도 남자의 정체는 붉은 눈의 미치광이라 소문난 부르크 제국의 패왕이었는데… 얼떨결에 패왕의 소유가 된 셀레스티아, 그녀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기 위해 실수투성이 오빠 대신 폭군의 비서가 되었다. 근데 나, 완전 소질있나봐. 일을 해도해도 너무 잘해버렸다.우리 폭군님 보좌 잘한 덕에 '모두가 해피엔딩'좋다 이거야.그럼 이제 나도 비서관 그만두고 편하게 살아볼까?"로잘린, 원하는 걸 말해봐."그가 의자에서 내려서며 물었다."그만 두겠습니다."그의 눈썹이 미묘하게 틀어졌다."죽고싶어?"가는 사람 안 잡는 우리 폐하, 나한테는 왜 그래요?[개미조연빙의/폭군남주/여주한정스윗/능력여주/비서물/계략남주/달달지향/관계역전/계약관계/사이다]일러스트 by 페퍼폰트디자인 by 무이무이
“당신께 더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괜찮아요. 전 더 이상 바라는 게 없거든요. 인생은 말이에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돈에 팔려가는 결혼이 끔찍해서 공작이 내민 마지막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긴 잡았는데…… 이억 골드의 상속 예정자라고?공작님 어디 아프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미치셨어요!당신은 나의 소중한 인재니까요. 당신을 위해 이 정도쯤이야!돈놀이의 천재 도린 브래드쇼의 역대급 금융 판타지!“제가 당신한테 정말 반했을 수도 있잖습니까?”“전 이해관계가 확실한 걸 좋아해요. 왜 저한테 이렇게까지 하시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저는 공작님을 믿을 수 없어요.”“원래 받을 사람이 없었던 재단입니다. 그걸 미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죠.”“그렇지만…….”“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것을. 당신을 손에 넣었으니 만족합니다.”#표지 일러스트 : 유레트
“날 지켜 줄 가짜 약혼자가 필요해!”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계모와 새언니의 구박과 아버지의 방치 아래백작가의 영애에서 하녀 신세로 전락한 엘레이디스(엘라).계모는 엘라를 하녀로 부려먹는 것도 모자라 도박에 미친 자작에게 억지로 시집 보낸다.힘겨운 삶을 사는 엘라의 유일한 낙은 나라의 영웅, 웰링턴 대공 덕질!엘라는 웰링턴 대공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달달 외우며 하루하루를 버틴다.그러나 무늬만 남편이던 사람은 도박빚에 엘라를 팔아 넘기고,죽을 각오로 도망치던 엘라는 간절한 바람 끝에 18살로 회귀한다.기적처럼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예전처럼 살지 않기로 다짐한 엘라는 어머니의 유산을 물려받을 때까지웰링턴 대공에게 자신을 의탁하기로 마음먹는다.“저를 이 집에서 구해 주세요.”“그대를 구해 주는 대가로 나는 뭘 얻을 수 있지?”“제가 각하의 가짜 약혼녀가 되어 드릴게요.”전생의 덕질로 알고 있는 정보를 미끼로 웰링턴 대공에게 가짜 약혼을 제안한 엘라.엘라의 당돌한 선택이 불러올 결말은?![일러스트] 알터[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십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그런데-.사슴 같은 눈망울로 숙맥처럼 굴던 놈이전쟁터 한 번 다녀오더니퇴폐미 폴폴 풍기는 남자로 돌아왔다?“라비. 예쁘네.”“으응?”“창밖을 봐야지. 나를 보고 멈추니까 못 참았잖아.”“아카, 드.”“자꾸 그렇게 긴장하면, 더 하고 싶잖아.”남자 주인공에게 들이대야 할 놈이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신성력 빵빵한 신관 하나 잡아서 결혼하려 했는데,아무래도 이놈 때문에 그른 것 같다.#개복치 여주 #소꿉친구 #치유 능력 남주 #핑크 머리 남주 #전세역전 #과거 반성 여주#미친개가 되어 돌아온 남주 #집착남 #계략남 #살벌한 댕댕이 #여주가 전부인 남주 #악녀 덕질 여주[일러스트] 교나[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소설 속 비중 없는 후작 영애로 환생했다.그녀의 목표는 평화로운 삶!그런데 다니게 된 유치원에서 원작의 꼬마 주연들을 만났다.일개 쩌리인 내가, 주연들을 모두 만나게 되다니!“뭘 쳐다봐? 비켜.”“……이 몸은 곧 아카데미에 조기 입학이 예정되어 있다. 수준이 안 맞구나.”“감히 후작가의 영애가 나와 겸상을 하려 하다니 무례하구나!”기뻐한 것도 잠시, 어쩐지 다들 나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다.하지만 미래의 주인공들과 탄탄히 인맥을 쌓을 기회를 놓칠 순 없지!그렇게 하나둘씩 아이들과 친해지기 시작했는데…….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다들 내 옆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견제 중이다.아, 이 껌딱지들을 어쩌면 좋지?[책 속 환생/유치원생 여주/처음엔 서열 최하위였는데/어느새 모두의 애정을 받는 여주/똘똘한 여주/원작 인물들은 여주 집착중/육아물/힐링물/일상물/주연들 길들이기]
“이상형이요? 요리 잘하는 조신한 남자요.”무료 연재 소설 속 조연 악녀로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남편과 친언니가 바람까지 피워 버렸다.헐, 근데 불륜남녀를 죽인 죄로 사형이라니?인생 3회 차, 이번에는 기필코 해피엔딩을 맞이하리라!원래는 지참금이었던 돈을 탈탈 털어 카페를 차린 리네트.전생, 전전생의 기억 덕분인지 모든 게 순탄했다.딱 하나, 우리 가게 단골손님 시안만 빼고.“어떤 맛이 나는 것 같나요?”“……저를 먹고 버린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첫사랑 맛입니다.”저기요, 전 손님을 먹고 버린 첫사랑이 아닌데요.다른 손님이었으면 분명 쫓아냈을 텐데보면 볼수록 어쩐지 낯익은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간다.아니, 게다가 내 이상형까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잖아?“리넷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만들어 봤어요.”아, 요리하는 조신남의 뒷모습이 섹시해 보이는 걸 어떡하냐고!#책빙의, #회귀, #능력녀, #상처녀 #조신남, #첫사랑남, #다정남, #시월드부둥물, #츤데레사장여주
태어나자마자 능력을 발현하지 못해 버림받는 악당의 외동딸이 되어버렸다.설원에 버려진 나를 남주의 아빠가 구해줬다.악당의 딸이란 걸 들키면 죽임당할 게 뻔했지만나는 아직 갓난아기,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그렇다면야 남주의 아빠라도 꼬시는 수밖에.“빠빠!”자! 어서 날 데려다 키워.귀엽지?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지?손가락을 꼬물거렸다.그의 시선도 손가락을 따라 움직였다.곧 그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귀, 귀여워……!”그런데 남주 아빠, 무심남 아니었나?#마왕의 계약자 여주 #마왕의 대적자 남주 #악당의 친딸 여주 #도망 여주 #죽어라 쫓아오는 남주와 남주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