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여자 나이 스물여덟, 배신당한 분한 마음에 마셔댄 건 술이요, 취하는 건 정신이라.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 낯선 침대…… 그리고 낯선 남자!그것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헤어진 남자친구 이야기를 물었고, 결혼은 언제 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똑같다잖아, 25일이 지나면 가치가 없지.그래, 스물다섯 넘은 지 벌써 3년이다. 대학 때부터 4년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빌어먹게도 무슨 중소기업 사장 딸을 만나서 그녀를 내버리고 홀랑 결혼해버렸다. 열이 받아서 회식하는 내내 미친 듯이 술을 마셨다. 다른 사람들 술잔까지 빼앗아서 마셔버렸다. 마셔대던 중간쯤 필름이 끊겼고, 눈을 떴을 때는 남자 옆에 누워 있었다.조성희, 스물여덟의 인생은 이렇게 망가져 버렸다.[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언제나 바라만 보던 이상형의 남자가 지금 내 눈앞에 있다! ‘포스터 속의 남자’!내 마음속의 그이, 포스터 속의 남자가 당신을 유혹한다.오랫동안 꿈꿔왔던 이상형의 남자. 얼굴도, 몸매도 최강이다.그런데 어느 날 그 남자가 눈앞에 나타난다면?!낯선 신음 소리가 들렸다. 여자가 애원하는 듯한 흐느낌. 조금 더, 조금만 더. 온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따끔거렸다. 키스만으로 이렇게 달아오른 건 처음이었다.“싫어. 싫어!”그녀가 물러나려고 하자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길고 튼튼한 다리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다리 사이 예민한 부분이 자극되는 느낌에 그녀가 날카롭게 숨을 들이켜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하, 하지 마, 아, 하지…….”“미치겠네. 진짜 서른 살 맞아?”[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힐링물 #육아물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홀아비공 #능글공 #선생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명량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얼빠수 #수시점 미래 유치원의 종일반 ‘5세 도윤이’는 늦는 아빠를 기다리며 ‘선생님 도윤'과 시간을 보내다 결국 선생님의 집으로 향한다. '선생님 도윤'은 뒤늦게 연락이 닿아 만난 아이의 '아버지 도경'에게 첫눈에 빠져버리는데.겨우 연락이 닿아 만난 아이의 아빠, 김도경. 지나치게 이상형이고, 지나치게 잘난 사내다. 아내를 사고로 여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도경의 사정을 알게 된 도윤. 학부모를 상대로 이러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흘러서는 안 될 감정이 그에게 흘러가 닿고 말았다. 모든 인연이 여기서 끝일 줄 알았더니……. “제가 도경 씨에게 무언가를 바라면 도망갈 거예요?” . . . “나한테 무언가를 바라면 도망갈 거냐고 물었습니까?” “그런데 확신이 없다면서요.” “도망은 안 갑니다. 때를 놓친 것 같으니.” “그럼요? 도망가지 않으면 저는 계속 바랄 건데, 도경 씨가 그랬잖아요. 버겁다고, 잘 모르겠다고.” “도윤 씨의 바람에 응해 보겠습니다. 그게 지금 내 마음인가 봅니다.” *** 사고와 위기가 차례로 찾아오며 둘을 갈라설 상황이 매 순간 나타나고, 도윤은 마음이 약해진다. 그럴 때 마다 도윤을 단단히 지지해 주는 사람은…… “도경 씨는 내가 멈춰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순간마다 절 붙잡고 앞서 걷는 거 같아요. 나와 만나는 모든 게 다 처음이면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해요?” “도윤 씨와 사귀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이 가볍지 않았으니까요.” 선생님과 학부모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줄타기하며 도경의 마음을 흔드는 도윤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 삶에 녹아든 도윤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되는 도경의 부드럽고 따듯한 일상 이야기.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게임물 #판타지물 #일상물 #수시점 #코믹/개그물 #동거 #연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인수 #다정수 #능력수 #연상수 #겜잘공 #운없공 #검사공 #겜잘수 #운좋수 #힐러수 #돈많수 업데이트 2주 만에 최신 장비를 종결 냈다! 높은 자유도,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스토리, 화려한 이펙트, 같은 직업이라 해도 플레이에 따른 다양한 갈래로 뻗어가는 스킬, 컨텐츠 고갈을 막는 빠른 업데이트, 밸런스를 헤치는 캐시 아이템은 절대 없을 거란 약속. 이거 하나는 괜찮단 이유로 붙잡고 있을 이유를 모아놓은 게임. 가상현실게임 [스토리텔러]! 유저에게 ‘망겜’이라 욕먹지 않는 특이한 게임! 평화롭던 겜생이 무기 강화 이후 자꾸만 꼬인다. 계속되는 사건사고! 더는 돈뭉치로 무마할 수 없다! 나사가 풀려있는 길드원! 착한 척은 그만! 내키는 대로 PK 할 거야! 너희 제발 그만 사고 쳐!길드 내 유일한 정상인 [유성]과 배우지 말아야할 것까지 배우고만 [시드]. 개성 넘치는 길드 [별무리]의 유쾌한 게임 라이프!
[현대물, 연예계, 달달물, 다정공, 짝사랑공, 소심수, 허당수]감기 걸린 여동생 대신 이름도 모르는 아이돌 팬사인회에 가게 된 정현.여동생의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을 받은 뒤 집으로 도망친다.한편, 남팬이 와서 신기한 레스 멤버들은 그가 준 선물 봉투를 열어 본다.거기엔 직접 뜬 목도리와 USB가 있었고,USB엔 남팬이 쓴 듯한 맞춤법이 다 틀린 야한 팬픽이 들어 있었는데…3년 후.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정현은, 음악 방송에서 진형과 마주친다.“우리 구면이죠, 팬 분?”정현은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지만,일주일 후 레스와 라디오 스케줄이 잡힌다.“그러고 보니 마침 옆에 정현 씨가 앉아 있는데…아, 이런 얘기 드려도 되나 모르겠는데…”생방 중에 정현이 팬사인회에 왔던 남팬이라고 밝힌 진형.게시판은 난리가 나고, 진형은 유유히 정현의 번호를 따 간다.그런 후 정현에게 맞춤법 퀴즈 창을 보내는데…과연 정현은 팬픽 쓴 남팬이라는 오해를 벗을 수 있을까?
※ 해당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선화한테 그랬다며. 외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온다고. 그래서 이번 생일엔 아무나 붙잡고 자려고 했다며. 진작 말하지 그랬어. 내가 안 외롭게 해줬을 텐데.”데이트한 남자를 집으로 데려가려다가 베스트 프렌드 차우재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그렇다고 차우재와 밤을 보낼 생각은 아니었는데…….“도대체 서이진 네가 왜 외로운데? 갑자기 내가 외로워지려고 하네.”“나 술 깼어. 너 비켜.”우재가 고개를 삐딱하게 꺾으며 그녀를 다시 눕혔다.“네 옆에 내가 있는데 왜 외롭냐고. 내가 널 외롭게 했어?”“뭐?”“평생 빌었던 소원이야. 이젠 이루어질 때도 됐잖아.”다시 입을 맞추던 우재가 이진의 몸을 으스러질 듯 끌어안았다.“호감인지 뭔지 그 어설픈 감정으로 알지도 못하는 남자랑 잘 생각하면서. 우정으로는 안 돼?”하룻밤의 실수로 친구의 아이를 가졌다.아이 때문에 영영 헤어져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 때문에 영원히 너와 이별할 일은 없겠구나.친구든 연인이든 부부든 아이 부모든 뭐가 되었든.우리, 한번 제대로 해보자.《친구의 아이를 가졌어요》
*본 작품은 게임물로, 소재 특성상 채팅 및 표현을 사용함에 있어서 약어 또는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님... 흑. 저 해킹 당했어요.”가상 현실 게임 알테어에서, 오르카(공)는 쫀쫀한 팬티만 입고 있던 그리핀(수)를 구출했다.“제 포션 좀 드리죠, 다른 장비도 아예 없어요? 아니 일단 바지 좀... 하, 아니다. 그냥 제 골드 다 드릴게요.”“네? 저 포션으로 충분한데.”“아닙니다. 마을 가서 바지부터 사 입으세요.”그런데, 거지 소년이 감동했는지 수상하다.“형! 저랑 멘토 시스템 하실래요?”“멘토?”망설이던 오르카는 가엾은 마음에 그리핀의 멘토까지 되어 준다.그런데, 빈털터리 거지 소년의 레벨이 이상하다.[파티원 정보][오르카(마족 검사)-61Lv][그리핀(수인 소환사)-200Lv]이 거지 소년이 전 세계 서버에 500명도 없다는 만렙이라니.“형! 뭐 하세요? 제가 퀘 도와드릴게요!”“당신... 진짜 만렙입니까?”“네? 네!”“그럼 대체... 대체 왜.”“같이 던전부터 가요!”“아니, 잠깐만요. 잠깐만!”바지부터 사 입어!!
그녀는 태어난 순간부터 재수가 없었다. 가족복 돈복은 기본, 건강복조차 없어서 지금껏 목숨 붙어 있는 게 기적인 윤여리 어렵게 구한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날, 그녀를 물먹인 상사의 상사 최산하를 만나 원나잇을 한다. “날 이용했는데, 미안한 기색을 조금이라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부사장님도 좋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왜 미안해해야 돼요? 하려면 같이 해야지. 그런 상황이잖아요.” 하룻밤의 대가로 최산하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타깃이 된 그녀는 20억 원과 목숨이 걸린 인생 최고의 계약을 시작한다. “성공 여하를 떠나 10억, 만약 성공하면 10억 더. 어때?” “계약서 작성해서 공증 받아 주세요.” “계약하는 법을 제대로 아네.” 어떤 상황이건 누가 뭐라 하건 한마디도 지는 법이 없는 사이다녀 윤여리와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미친개 최산하의 달콤시원한 계약 연애! *** “우리 여우가 옷을 안 입었네?” “에이, 센스 없게.” 여리가 새침하게 눈을 흘겼다. “야밤에, 샤워하는 애인 꼬시려고 길 나서면서 속옷 챙겨 입는 여잔 조심하세요. 백 퍼센트 내숭이니까.” “너야말로 센스가 없어. 난 같이 사는 여자가 너밖에 없어서 그런 조심은 할 필요가 없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말이야.” 실수했다. 피차 이 연애가 계약인 걸 알면서, 섹시한 목소리로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하는 이 남자를 조심해야 하는데. 여리는 그의 멋진 흉근에 손을 댔다. 잔 근육으로 치밀하게 꽉 짜인 피부는 단단했지만 부드러웠다. 남자 얼굴에 미치면 약도 없다는데, 저 잘난 얼굴에 이런 침 넘어갈 몸매라니! 신은 불공평하다.
※ 본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직장에 들어가면 상사가, 유치원 선생님이 되면 원아의 아버님들이.얼굴이 못나서도 아니고 잘나서, 그것도 이성이 아니라 동성이 꼬이는 바람에스물일곱에 강제 백수가 되어 누나 일이나 돕는 불운의 아이콘 서현우.그런 서현우에게 어느 날 추천장이 하나 날아온다.내용은 다름 아닌 재벌 그룹인 대운기업 후계자, 다섯 살 최준우의 전속 보모가 되라는 것.돌봐야 할 아이가 한 명이니 원생 아버님들이 꼬일 일도 없을 테고아이 아버지인 회장님은 얼굴 한 번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쁜 재벌 기업 총수.이건 하늘에서 내려 준 기회가 분명하다.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저, 저한테 왜 이러세요?”“왜 이러긴, 첫눈에 갖고 싶었거든.”늑대의 손에 떨어진 볼모, 아니 보모의 운명은?
결혼을 앞둔 32세 예비 신부 해금은 남자친구로부터 폭탄선언을 듣는다!“설레는 여자가 있어. 딱 3개월만 그 여자 만날게. 너도…… 3개월 다른 남자 만나.”남친의 피눈물이 보고 싶어서, 아니, 돌아오길 바라서 ‘대리애인’을 세우기로 했다.남동생의 절친이자 다섯 살 연하, 게다가 태생부터 모든 조건이 완벽한 DNA 우월남 강시훈!그런데,“눈 좀 감아볼래요?”“……뭐……? 왜……?”“알잖아요. 키스하게.”이놈의 아찔 짜릿한 유혹이 시작됐다!“우리…… 진짜 사귈까요?”“아…… 안 돼…….”“그럼…….”또, 뭐라고 하려고?“……우리 키스할까요?”이놈이 불어넣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자꾸만 그녀를 설레게 한다.결혼을 꿈꾸던 해금은, 과연 완벽 연하남 시훈의 유혹에 굴복할까?잇 누나들의 설렘템! ‘연하남 사용설명서’ <대리애인>
1993년, 치열하고 뜨거웠던 중앙고 3학년 3반의 여름.착하고 예쁜 부반장 이재이.그녀 때문에 두 배로 뜨겁던 반장 윤제희.“애들이 내 말은 잘 안 들어서.”“누가 제일 안 듣는데?”알고 싶었다. 누가 이재이 말을 안 듣는지, 멍청하게 키득거려 그녀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만약 알게 된다면 단단히…….“너.”“뭐?”“너잖아. 내 말 제일 안 듣는 사람.”2002년, 열아홉 풋사랑과 다시 만난 스물여덟의 여름.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한일 유니폼 영업팀 대리 이재이.“내일도 나랑 봐. 모레도. 그 다음 날은 못 나오는데 주말은 나랑 있어. 다음주는 내일 병원 가서 오프 확인하자마자 알려줄게.”“으응? 뭐?”“네가 먼저 보고 싶을 때 연락하랬으니까 난 매일 볼 거야.”“…….”“약속은 좀 지켜줘, 부반장.”월드컵, 그 열기만큼 뜨거워진 감정.알싸하고 달콤했던 첫사랑이 다시 찾아옵니다.일러스트 : kk※본 작품은 전체관람가로 편집되었습니다.
이현성 장편 로맨스 소설 <애완견의 법칙>“지각? 한태령 씨,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겁니까?”성운 출판사에는 ‘미친개’가 있다.잘생기고 능력까지 갖췄지만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사무실 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서우준.씩씩하고 당찬 신입사원 한태령은 우준과 잘 지내보려 하지만, 첫날부터 지각으로 그에게 혼나고 복장을 계속해서 지적당하는 등 그와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한다.연약한 동생만을 챙기는 주변인들로부터 느끼는 소외감과 남자 친구 준민과의 소원한 관계로 지쳐가는 태령. 그런 그녀를 우준이 위로한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 주는 그가 그녀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태령 씨 안에 있는 불을 끄지 마세요. 누군가 그 불을 끄게 놔두지도 말고요. 태령 씨는 자신감을 가져도 될 사람입니다.”<너를 탐하다>, <해주는 남자>의 작가 이현성이 선보이는 한 편의 감동 로맨스!
- 본 작품의 배경이 되는 게임 <애드 아스트라>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창조되었습니다.대학 친구 김명돈에 의해MMORPG <애드 아스트라 (Ad Astra)>를 시작한 박인우.렙업보단 룩덕질을 하며 게임을 즐기다친구가 가입된 길드 '에첸엠'에 들어가게 된다.그곳에서 만나게 된 길드마스터 '키스키'.서버 1위 격수에, 신들린 컨트롤+지갑전사력으로유명한 그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시크하고 친해지기 어렵기로도 유명한 키스키.그런데 자꾸, 뉴비인 인우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어디선가 나타나서 도움을 주는데...[게임BL/랜선연애/겜존잘공x뉴비수/다정공x명랑수/쌍방덕질/공감성 수치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