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세계관과 게임속 치트 능력을 정말 잘 버무려서 쓴 소설. 솔직히 종교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만큼 글 하나는 정말 잘 쓴다고 느낌. 대신 종교적 배경은 괜찮지만 소설에서 찐하게 나는점이 반대로 아쉬웠음. 그래도 재미있어
내용이 길어지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발생하는 단점이고,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주인공의 실력 성장이나 여러 요리를 접하고, 방송 등을 하는 내용들이 잘 되어 있어서 한번쯤은 보면 좋은 소설이라 생각된다. 상태창이 있긴 하나, 엄청나게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되기 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성적표로 잘 표현되며 상태창이 만능이 아닌 주인공이 요리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그 수치를 뛰어 넘는 상황들도 나오면서 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0.5점 빠진건 솔직히 길기도 길고 꽁냥거리는거 오래 보니 지치긴 했음 ㅋㅋ



높은 평점 리뷰
기존의 재벌물과는 방향성이 달라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오랜만에 잘 본 소설. 돈만 버는거 보다가 이런것도 재미있긴 했음.
한번쯤 봐야할 작품
한번쯤 봐야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