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
방방 LV.60
받은 공감수 (7)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2.5 작품

무신급 점소이가 되었다
3.06 (9)

내 객잔에 무신들이 산다

죽은 신의 성기사
3.28 (37)

잊혀진 신 ‘이름 없는 혼돈’의 유일한 성기사, 그리고 교황이자 사제이자 신도가 되었다. [이름 없는 혼돈이 당신을 주시합니다.]

그 시한부 서브 남주의 사정
2.0 (2)

로판 소설 속 시한부 서브 남주, ‘아브나엘’의 몸에 빙의한 시현. 신으로부터 아브나엘의 사명을 완수하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계시를 받는다.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린 시한부의 사명이라면, 역시 죽는 것 아닌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죽음까지도 감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깨어나셨군요! 집사님, 아브나엘 도련님께서 깨어나셨어요!” “이런 미친…….” 마침내 끝이라고 생각한 죽음 직후, 처음 빙의했던 순간으로 회귀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이 회귀, 소설의 메인 남주인 칼릭스 때문인 것 같은데……. * * * “왜…….” “안색이 좋지 않군.” 왜 그런 짓을 했느냐는 물음은 칼릭스의 다음 말에 가차 없이 먹혀들었다. 기묘한 위화감에 아브나엘은 저도 모르게 미간을 좁혔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다. 제가 무언갈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는 불길한 직감이 뇌리를 스쳤다. 아브나엘은 반사적으로 시선을 들어 올렸다. 갑자기 이상 행동을 하는 메인 남주의 얼굴에서 뭐라도 읽어 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싸늘하게 얼어붙은 눈동자를 들여다본 순간, 그는 비로소 깨달았다. “왜,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기라도 했나?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집에 틀어박히고 싶어졌어?” 칼릭스 레오폴드 폰 바이에른이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아무래도 이 자식이 회귀의 원인인 것 같다는 사실도.

만마의 어머니
2.5 (1)

원작의 최종 보스 바알을 탄생시키는 제물에 빙의했다.그래서 바알을 창조할 악의 꽃, 에텔론페에게 목숨 걸고 계약을 청했다.절박함이 닿았을까.에텔론페 고유의 권능, 검은 사도를 탄생시키는 힘을 갖게 되었다.제물을 잡아먹고, 마침내 검은 사도들을 탄생시켰을 때.에텔론페를 숭배하는 크라오논 왕족의 공주가 되었다.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다.나는 원작 주인공이 증오하는 검은 사도들의 어머니가 되었으니까.

공포 게임 속 민폐캐가 살아남는 방법
3.0 (2)

[코믹공포]하필이면 공포게임의 민폐캐로 환생했다.내 목표는 하나.폐호텔에 사는 악마들을 피해 탈출 게이트를 찾아야 하는데…….“누, 누나…… 괴물이 나타났대요. 저 혼자 두고 갈 거예요?”“누나, 도대체 뭘 찾는 거예요?”“나 누나 옆에 있을래요.”“누나!”아이인 척 접근한 최종 보스가 좀처럼 나한테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할로웨이가 문을 열어 당신이 있는지 확인합니다.][할로웨이가 ‘희극인’이 잘 있다는 걸 확인 후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연달아 나온 시스템 창에 에블린의 눈썹이 꿈틀거렸다.“……미친 거야?”누가 희극인이야.***할로웨이는 그렇게 제가 에블린을 잘 사육하고 있다 생각했다.그리고 곧 그게 오만이었다는 걸 깨닫는다.“누나가 원한다면 발이라도 핥을게요.”그러니 여기서 나가지마, 에블린.할로웨이가 에블린의 무릎에 입을 맞추었다.에블린을 향한 눈동자엔 광기 어린 집착이 가득 담겨 일렁였다.사육된 건, 자신이었다.#공포로판 #그런데 별로 안무서움 #연하(?)남주 #연상(?)여주 #수치사가 취미인 여주 #그걸 지켜보는 남주 #무서워도 할말 다하는 여주

버림받은 아기 왕녀로 환생했습니다
2.5 (1)

대한민국 최고의 암살자였던 나는 유일하게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해 죽었다.다시 태어난다면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암살과도 관련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랐는데.“우?!” 느닷없이 조선시대의 아기 공주로 환생해버렸다?! "얼른 뒤집어 눕히게!”“아기는 엎드려 놓기만 해도 곧잘 죽어. 굳이 우리가 손쓸 필요도 없다.”그것도 태어나자마자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버림받은 왕녀’로! ‘이번에도 암살 당하고 싶진 않아!’ 어떻게든 힘을 키워 궁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그래서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애썼을 뿐인데. * “네가 이리 영특하게 자란 것을 보니 참으로 대…….”“?”“대장군을 해도 되겠구나.” 형제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왕도.“원하는 것이… 금괴도, 권력도 아닌… 고작 사람답게 사는 것뿐이라는 게냐.” 공자님 가라사대 염불만 외는 고지식한 첫째 오라버니도.“선택해 봐. 누가 더 좋은지. 나와 형님 중 한 사람만.” 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 싸이코 둘째 오라버니도. 모두…… “살거라. 내 반드시 네가 꿈꾸는 세상을 보여줄테니.”“내가 글씨를 계속 못 써도?”“괜찮다.”“내가 계속 이름 없는 버림받은 왕족이라도?”“그래.”내가 잘 살아가기를 바란단다.마치 진짜 가족이라도 되는 것처럼. ‘다신 그 누구도 믿지 않기로 했는데.' ...자꾸만 마음이 간지럽다. * 하지만 나는 곧 깨달았다.이곳은 사실 전생에 읽은 소설 속이고. "엥? 내가 열 살이 되는 해에 죽는다고?" 나는 얼마 뒤 꼼짝없이 죽임당할 엑스트라라는 걸!과연 나는 이 피바람이 몰아치는 궁 안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환생#책빙의#육아물#먼치킨여주#성장물#여동생바보오빠만다섯#최강자아빠#상처치유물

세계 서열 0위님, 제발 그만해 주세요
3.75 (2)

[이주은 님의 빙의를 환영합니다. ^0^] 난데없이 등장한 상태창과 함께 빙의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세계 서열 0위의 여주가 왕따 분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는 인터넷 소설에!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에서, “야, 너 지금 내 말 무시하는 거야? 우리가 우스워?”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의 부하3을 담당하고 있다. 본모습을 드러낸 여주에게 맞아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기 전에 이 말도 안 되는 세계와 역할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오직 하나. [해피 엔딩을 만들어 주시면 소원을 들어 드릴게요! >ㅁ 인소 속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행복한 결말을 안겨 주고 소원을 비는 것. 그런데……. “네가 이 학교 대가리냐? 쿡, 우리 포커스가 너 좀 보자신다.” “싫다면?” “꺅! 챠나 챠나, 오늘 우리 해성상고랑 싸우는 거야?!” ……내가 과연 이 캐릭터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이곳은, 그야말로 광기의 시대였다.

흑도백도
2.5 (1)

무림을 양분하는 흑도의 최정점, 마도련주 위소백. 정파의 중심인 무림맹주와 정마전쟁 중 함정에 빠져서 수천 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의형제를 맺었는데! “이제 세상도 변해 마도련과 무림맹도 사라졌을지 모를 시간이 지났으니 만두 장사나 하며 삽시다.” 무림맹주였던 동생의 바람대로 남은 인생 평화롭게 살아 보려 한 그들이 함정을 찢고 세상에 다시 나온 순간. “이런 젠장!” 그들이 사라졌던 정마전쟁의 한복판에서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흘러가기 시작한다!

종말의 뱀이 되었다
3.19 (57)

처음에는 작았다. 그러게, 스탯을 잘 분배할걸. #판타지#인외물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3.75 (2)

대 남궁세가의 방계 무인으로 태어나 평생을 살았다. 마교가 발호하여 정마대전에서 삶을 마감한 것이 내 나이 마흔다섯 되던 해.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낯선 색목인의 아이가 되었다? "이번에도 연무장을 사용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면서." "예. 제 나이 이제 다섯이 되었으니 검을 시작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검을 배워서 무엇을 하려고?” “소드 마스터가 되어보겠습니다.” “소드, 크흠. 그래… 우리 아들이 소드 마스터가 되고 싶구나.” “지금은 요원한 길로 보이겠지만, 몸이 성장하여 간합이 맞을 즈음에 이르러서는 검기 정도는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간합… 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겠니, 아들?” “팔다리가 길어져 상대를 요격할 수 있는 검의 간격이 넓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구나… 우리 아들이 조금만 더 크면 검기 정도는 쉽게 뽑아낼 수 있겠구나….” “예.”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누에는 뽕잎을 먹는 법. 그리고 무인은 검을 쥐어야 하는 법이다. 내 새로운 세상에서도 검을 익히고 배워 화경의 강자,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되겠다 결심했는데. "카사블랑카 교수의 교양 세계사 수업 맞지? 작년이랑 수업 내용 같다고 들었는데." "예, 맞긴 한데…." "나 필기 열심히 해 뒀어, 이거 써." 잘생긴 얼굴, 좋은 혈통, 얌전한 성격. 어딜 보아도 빠지지 않는 아해가 자꾸만 따라붙는다. 노트 필기도 챙겨 주고, 자습실도 빌려다 주고, 먹을 것도 사다 바치고. 아무래도 꿍꿍이가 수상하다. 장차 천하제일검이 될 나를 미리 꼬드겨 황제가 되려는 수작인가? 그러기에는 너무…, …너무, 귀엽게 굴고 있지 않나…? 로판 세계에서 환생한 무림인과 수상할 정도로 얌전한 황자의 좌충우돌 아카데미 일상과 느리게 젖어 드는 첫사랑 이야기!

피폐 소설 속 여우 수인으로 살아남기
2.5 (1)

피폐 BL 소설 속, 백여우 도리에 빙의했다. 빙의한 소설 제목은 <하반, 신의 도리>. 이 책이 어떤 책인가 하면……. [하반은 달아나려 발버둥 치는 여우의 발목을 움켜쥐었다. 도리가 가엾게 덜덜 떨었으나, 그는 무심하게 목을 짓눌렀다. 이윽고…….] ‘하반, 이 인간도 아닌 새끼!’ 어떻게 이렇게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백여우를! 이때, 도리는 결심했다. 내 최애, 내 사랑스러운 백여우에게 꽃길을 깔아 주겠다고! 하지만. 인생, 아니, 여우생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데……. ‘……오, 오지 마!’ “백여우, 라.” 결국, 원작의 흐름은 벗어날 수 없는 걸까? 하반에게 붙잡혀 황궁으로 끌려온 도리는 다른 계획을 세운다. 도리가 백여우 수인인 게 밝혀지고부터 본격적인 피폐물이 시작되니까…… ‘진짜’ 여우인 척하기로! 그러다, 틈을 봐서 도망치기로! ……그런데. “어딜 가려고 내 여우가 이렇게 치장을 했을까.” 메인공 하반은 나를 너무 예뻐하고. “마을을, 나를, 떠나고 싶냐고.” 원작에선 잠깐 등장하고 말았던 원우가 집착하고. “소문대로 귀엽다. 한번 만져 봐도 돼?” 속을 알 수 없는, 윤각까지. 어째서인지 별의별 놈들이 다 꼬이기 시작했다! 과연, 도리는 피폐물에서 벗어나서 원하던 행복을 손에 넣게 될까?

악당은 살고 싶다
3.81 (1143)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이 소설의 서브공은 이상하다
2.5 (1)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동생이 읽던 BL 소설 속에 빙의한 평범한 직장인 ‘차정우.’ 다행히도 나이와 학벌, 대학 동기들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게 딱히 없었다. 메인 커플이 지지고 볶든 말든, 자신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서브공과의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고, 자꾸 녀석이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정우야, 나 아파.” “야, 갑자기 기대면 어떡해. 알겠으니까 얼른 비켜.” “…나 너무 아파. 서러우니까 내치지 마.” 종종 몸이 좋지 않은 놈이 신경 쓰여 여름 카디건을 선물하고 상처가 난 주먹 위 너덜거리는 밴드를 뗀 후 새것을 붙여준 이유. 켜켜이 쌓이는 의문 속에서 아닐 거라며 부정했지만 결국― “내가, 이 소설 속 서브공이라는 민시헌을… 좋아하는 거잖아.” 놈을 친구 이상으로 여기고 애정까지 느낀다니. 가능성 없는 짝사랑이었다. 지금 민시헌을 봤다간 속만 더 쓰릴 게 분명하니 잠시 거리를 두며 버텨보기로 했는데…. [정우야, 왜 연락이 안 돼?]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전화 좀 받아주면 안 될까.] : : [차정우. 정말 내가 잡으러 가기 전에 연락해.]

우리 객잔 정상영업합니다!
2.5 (1)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저기요, 저는 빼주세요 제발
2.5 (1)

#인소빙의 #다공일수 #사대천왕공 #상식인수 #무심수 #외유내강수 #또라이공 #수한정다정공 #병약자낮착각계 2000년대 유행한, 사대천왕이 나오는 인소에 빙의했다. 여주를 위해 희생하는 서브남주 (^-^)의 쌍둥이, 성해준으로. 대학생활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데 또다시 수험생이라니. 그래도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 했는데, 이 세계… 적응하기 쉽지 않다. “서연고 사대천왕을 움직이는 유일한 열쇠! 병약한 성해준!” 현대인이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버거운, 세계관의 상식과 사람들의 언행. 해준은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원작을 빠르게 진행하고자 한다. 일단 여주가 등장하면 시선이 그쪽으로 쏠릴 테니까. “나한테 기대도 된다. 내 어깨, 비워 둘 테니까.” 하지만 해준이 갑자기 행동을 바꾸자, 사대천왕은 그의 몸과 마음이 약하다고 오해해 보호하려 들고. “내가 너 같은 성격을 잘 알거든. 폐가 될까, 절대 먼저 말하지 않고 혼자 다 삼키는 사람, 그래서 속에서부터 곪는 사람.” “나, 우리 이쁜이한테 잘 보이려고 혀에도 피어싱 박았어. 잘했지.” 조력자와 악역도 원작과 다르게 굴며 일단 원작 인물들과 멀어지겠다는 해준의 계획은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제발 나는 니들 우정에서 빼 줘!’ 과연 해준은 무사히 원작대로 완결을 내고 상식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광공의 솜뭉치로 빙의함
2.5 (1)

#하찮수 #나중에인간되수 #광기있수 #광공이자쫄보공 #은근히겁많공 #보모공 소설에 빙의했다. 뭐, 그럴 수 있다. 그동안 수많은 판타지 소설을 섭렵했던 몸이니까 이 정도에 놀랄 만큼 편협하지는 않다. 살다 보면 어? 소설에도 좀 빙의하고! 회귀도 하고! 그렇게 사는 거지, 다 그런 거 아니겠어? 그런데 왜 하필 장차 광공의 수가 될 캐릭터가 준 솜뭉치 인형에 빙의했냐고! *** “리바이, 네가 준 인형이 움직이는 것 같아.” “무슨 말씀이십니까?” 율은 자신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대공의 시선을 견뎌내었다. 참자, 참자. 지금 숨소리라도 내면 X되는 거다. “흠. 그래, 기분 탓이겠지.” 이내 대공은 심드렁하게 말하며 돌아섰다. 살았다. 이렇게 비루한 목숨을 연명해 냈다, 오늘도. “리바이.” “네.” “저거 태워 버려.” “뭐?! 안 돼!!!!!!!!!” 식겁한 나머지 냅다 소리를 지르자, 놀란 눈동자들이 나를 향했다. 아, X됐다.

살아남아라! 아방수!
2.5 (1)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착각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물 #게임물 #조직/암흑가 #애증 #배틀호모 #다공일수 #코믹/개그물 #성장물(?) #미인수(내용상) #순진수(내용상) 소심수(내용상) #까칠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냉혈공 조폭 집안 막내 도련님으로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건 남자들의 뜨거운 우정과 바이크. 살짝 머리가 나쁘긴 해도 돈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이 세상에 불만 따윈 없었는데……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더라? “팬분들이 발랄하고 상큼한 박하 씨를 그리워하실 테니까, 그분들의 마음을 붙들어 둘 수 있게! 애교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애교는 씨, 무슨 애교야…….”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은 듯 분위기가 싸해졌다. 그랬다. 지금 이곳은 음악 방송 무대 위. 그리고 나는. ‘아, 씨발.’ 『Σ(゚ロ゚;) 프로 아이돌은 그런 못된 말을 하지 않아요! (`Д´*)o』 ‘좆 됐다…….’ 『멋진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해 강제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3초 후 자동 선택♥』 ‣ 깜찍한 애교♥ ‣ 더 깜찍한 애교♥ ‣ 더더 깜찍한 애교♥ 이 빌어먹을 게임의 주인공, ‘아이돌 박하’가 되어 있었다. 애초에 이런 게임 같은 건 시작하지 말걸. 깔자마자 삭제해 버릴걸. 밤새워 공략하겠다고 설치지 말걸. 베타 테스트 신청 같은 건 정말로 하지 말걸! 하지만 후회해 봤자 늦은 일이었다. 『자동선택 완료♥ 선택지가 자동으로 출력됩니다!』 ‣ 박하가 너무 긴장돼서 그랬어요 (´ノω;`) 애교 보여 드릴게요 (*>ω<*) X발. 씨X. 씨발!

갓겜하다 갓됨 갓뎀!
3.67 (6)

※ <갓겜하다 갓됨 갓뎀!> 작품 재정비 및 작가님 건강 관리를 위하여 2025년 12월 31일(수)부터 연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작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나는 왜 이딴 게임에 인생을 낭비했을까? 매일 더러워서 접는다고 말만 하면서 왜 진짜 접지는 않았을까? 그래서 벌을 받는 건가? 이런 게임을 해서? ***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는 게임. [컨클루드: 아더갓의 사도] 나는 그 게임의 고인물이었다. 다른 유저들 때문에 정떨어져서 게임을 접었지만, 어떻게 해도 클리어가 안 되는 ‘해페니시스’만큼은 미련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컨클루드’의 업데이트 알림을 받게 되고…. 혹시 해페니시스로 클리어가 가능해졌나 싶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접속한 게임. [해페니시스: …나의 전도사여.] [해페니시스: 그대와 같은 존재는 처음이다.] [SYSTEM: ‘해페니시스’가 당신에게 숨겨진 트레잇을 부여합니다.] [SYSTEM: 놀라운 업적! 당신은 대화만으로 ‘아더갓’을 홀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해페니시스’를 클리어할 수 있겠다는 기쁨도 잠시. [마더 에일루시아: 나는 네가 누구를 선택했든, 너를 찾아낼 거란다.] [마더 에일루시아: 그리고 너와 함께할 거야.] “아니, 뭔데. 이 호러 연출?” [SYSTEM: ‘마더 에일루시아’가 당신을 강제로 다크렐름으로 소환합니다.] …나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는 게임에 끌려 들어가고 만다. 그러나 놀랍게도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사이비 교주인 것이 아니었다. [‘해피교전도사(???)’ : 농노] “내가… 농노라고?”

밥만 먹고 레벨업
2.48 (111)

바사삭, 치킨. 늘어나는 피자의 치즈, 새벽 1시에 먹는 라면!단지 난 맛있는게 먹고 싶어 먹었을 뿐이다.그런데 폭식 결여증 때문에 생명이 위험하다고!?간절히 소망하던 나의 꿈대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곳!가상현실게임 아테네.열심히 먹었을 뿐인데 이거 좀 이상하다?식신의 진가(힘+1을 획득합니다)스텟이 올랐다.

남궁세가 소공자
2.33 (9)

<남궁세가 소공자> 가족과의 불화로 망나니의 길을 걸었던 철부지가 이계를 평정한 절대자가 되어 고향인 남궁세가로 돌아왔다. 폭풍 속의 중원 무림. 그의 결심에 따라 세가와 무림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던전리셋
3.24 (234)

『무한리셋』의 작가 다울이번에는 『던전리셋』이다!던전의 함정에서 죽어 가던 정다운이제 진짜 끝인가 싶었는데…….[생존자 완전 회복][던전이 리셋됩니다.]던전 시스템의 오류로모두가 떠난 곳에서 홀로 낙오된다"이왕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살아남아 주마!"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유일하게 자유로운 존재.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미친 공작에게 납치당했다
3.91 (17)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신사적인 매너, 우아하고 기품있는 겉모습으로 만들어 둔 예쁜 포장지 속에 든 것은 일종의 광기였다.저 남자의 광기는 삐뚤어진 의미가 담긴 예술품처럼 차분하면서도 섬뜩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X’이다.#책빙의 #전쟁물 #아늑한감금생활 #후반찌통 #계략남주 #무호흡플러팅 #퇴폐미남주 #잔망스러운 남주 #제복이 예쁜 미친놈 #군인남주 #여우남주 #강단여주

차원배달은 나만 가능하다
1.12 (4)

10년전, 게이트의 발생으로 세계는 변화했고 거기에는 인간 또한 해당되었다. 수많은 특이능력들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각성자라 불리기 시작했고, 전투이외에도 실생활에 능력을 응용한 사람들은 많았다. 그리고 나는 그중에서도 장거리 배달에 적합해서 제법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배달지: ???, 받는 사람: 검황 독고휘] [주문 음식: 짜장면 보통, 탕수육 (소)] [배달비: 내공심법 또는 영약] …누구한테 배달하라고? 그러나 이상한 주문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배달지: ???, 받는 사람: 대마도사 엘라이저] [주문 음식: 페퍼로니 피자, 치즈크러스트.] [배달비: 마정석 또는 금화] 세상 누가 피자 한판에 금화를 주고 사먹어…? [배달지: 천마신교, 받는 사람: 천마 혁련무강] [주문 음식: 양념치킨(순살 배달시 보상 증가 확률 있음)] [배달비: 비단, 금, 여자, 무기 중 택1] 여자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렇게 나는 전국구 배달원에서 차원구 배달원이 되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23 (154)

어느 날 갑자기 묻지마 살인범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 주인공 미카미 토오루. 살인범에게 칼에 찔린 이후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그는 깨닫게 된다. 자신이 이세계에서 ‘슬라임’이라는 생명체로 전생하고 말았다는 것을…….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 절망하던 그였지만, 이윽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생을 즐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