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 초반에는 약간 엉뚱하면서 점점 진지해지는 로판 서바이벌(?)입니다. 전개가 느리지만 깔끔하고 남주후보 모두 매력적입니다. 클리셰를 오글거리지 않게 잘 활용했지만 끝에 가서 세계관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남주 후보들 3명 모두 여주인공에게 헌신적이며 외전이 나온다면 꼭 여주인공이 서브남주들과 이어지는 세계관을 보고 싶습니다 🥲 로판 클리셰를 새롭게 접근한 소설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탄탄한 캐릭터 설정에 전개 또한 속도감 있으며 깔끔합니다. 오앤 작가님의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노력파, 어른스러운, 섬세한…) 좀 더 가벼운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물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주인공이 어른스러운 성격에 전체적으로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면서 속도가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물론 결말에 다가갈수록 조금 뜬금 없다고 느꼈던 장면들도 있었지만 주인공 필로멜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녀를 응원하며 끝까지 본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중한 로판 남주는 불호에 속하는 편이지만 오앤 작가님 필력이 뛰어나서 남주인공 나사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성적이며 현실적인 주인공 시점으로 돌아가는 로판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높은 평점 리뷰
여주인공이 어른스러운 성격에 전체적으로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면서 속도가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물론 결말에 다가갈수록 조금 뜬금 없다고 느꼈던 장면들도 있었지만 주인공 필로멜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녀를 응원하며 끝까지 본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중한 로판 남주는 불호에 속하는 편이지만 오앤 작가님 필력이 뛰어나서 남주인공 나사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성적이며 현실적인 주인공 시점으로 돌아가는 로판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탄탄한 캐릭터 설정에 전개 또한 속도감 있으며 깔끔합니다. 오앤 작가님의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노력파, 어른스러운, 섬세한…) 좀 더 가벼운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물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주인공이 초반에는 약간 엉뚱하면서 점점 진지해지는 로판 서바이벌(?)입니다. 전개가 느리지만 깔끔하고 남주후보 모두 매력적입니다. 클리셰를 오글거리지 않게 잘 활용했지만 끝에 가서 세계관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남주 후보들 3명 모두 여주인공에게 헌신적이며 외전이 나온다면 꼭 여주인공이 서브남주들과 이어지는 세계관을 보고 싶습니다 🥲 로판 클리셰를 새롭게 접근한 소설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