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던 역사의 틀을 부순다!조아라를 열광시켰던 바로 그 소설!『대한제국 연대기』2010년 토성으로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요동에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에서 노래하리라.영원불멸 위대한 조국, 대한의 이름으로!”가슴 먹먹하게 진동하는 커다란 울림!조선 산하에 뜨거운 피가 지금 역사를 호령한다!대한제국, 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억울하게 죽은 재벌이 흙수저로 회귀했다! 평생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런데 이게 그 대가란 말인가. 배신과 파산, 죽음까지. 게다가 사랑하는 딸마저 놈들에게 당했다. 복수? 평범한 복수는 없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100배! 200배로! 근데 이게 뭐야? 흙수저에 삼류대 철학과? 거기다 멸치 말라깽이라니. 뭐, 운명을 함부로 건들지 말라고? 건들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웃기지 마. 그딴 걸 누가 정했는데? 정해진 운명 따위에 굴복하지 않겠어! 내 앞에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모두 박살 내버리겠어. 두고 봐. 내가 어떻게 인생을 되찾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