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은 화학지식으로 개발하고 돈벌고 인맥얻고 영지얻고 재밌었음. 주인공 지식나열하다가 장인들한테 대충 넘기면 개발되는 게 뭐지 싶다가도 주변인물들이 매력적이라 느껴졌고 전개나 소재도 흥미로웠음. 그런데 후반에 자꾸 전쟁하면서 초중반 느낌이 사라진것같음. 주인공 성격도 요상해진거같고 작가가 바꼈나 싶을정도로 글이 뭔가 다른거같음. 특히 잉글랜드 정벌부터 급하고 과격한 느낌이라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꼈음. 초반에 재밌게 봐서 그런지 마지막에 기분다운되서 아쉬움.
높은 평점 리뷰
실제 1910~20년 뉴욕 마피아 태동기에 있는듯한 느낌. 고증 잘되있고 사업키우거나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고 사건일어나고 해결하고 재밌음. 글이 탄탄하다 느낌. 금주법 되서 더 재밌어짐.
대역 좋아하면 읽어보셈. 재밌음.
고증 좋고 설정도 흥미로움. 주인공 성격이 뭔가 매력적임. 사학도로서 학구열과 명예욕은 있지만 현대문물을 경험해서 재물욕은 별로 없음. 소박하고 다정한 성격에 은근 개그캐임. 주인공 원맨쇼가 아니라 개성있는 인물들이 글을 같이 이끌어가니 글이 다채로움. 주인공 자식들이 엄청 귀여움. 보면 저절로 미소지어짐. 세종대왕은 역시는 역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