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아
세피아 LV.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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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세피아괴력 난신(怪力 亂神) - 한중월야


< 개인 평점 5점대 -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소설 > 악인이 주인공인 피카레스크식 구성.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는 장르이다. 주인공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주변 모든 것을 이용하고 방해가 된다 느끼면 쉽게 죽이는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에 극명한 호불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취향만 맞는다면 한중월야 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세피아월야환담 - 홍정훈


< 개인 평점 4.5점대 - 재미도 있지만 특정한 면에서 수작이라 느끼는 작품 > 1부 채월야는 강력 추천 하고 2부 창월야까지는 그래도 볼만하다. 현대 뱀파이어가 각자 고유의 혈인 능력으로 클랜을 이루고 있고, 이를 헌터인 주인공이 총과 폭발물 등을 사용해 사냥해나가는 내용이다. 전투묘사가 재밌고 현대판타지에 이만한 수작도 드물다. 명작이라 일컬어도 아쉽지 않은 작품.

세피아전생검신 - 구로수번


< 개인 평점 4.5점대 - 재미도 있지만 특정한 면에서 수작이라 느끼는 작품 > 회귀붐을 일으킨 기념비적 소설. 지금처럼 회귀가 기본 패시브인 소설들이 유행하기 전에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크툴루 신화를 중심으로 다른 나라의 신화들도 적극 차용하여 방대한 스케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표절 문제와 소설이 너무 길어지면서 뒤로 갈수록 벌려놓은 떡밥회수가 잘 안 되고 계속 스토리가 꼬이고 비대해지면서 내용이 산으로 간다.

최신 리뷰

세피아악당은 살고 싶다 - 지갑송


< 개인 평점 2.5점대 - 글은 나쁘지 않으나 단점들 때문에 완독은 못한 소설 >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판타지적인 요소와 구성이 좋았다. 어린 시절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가 어렴풋이 떠올랐다. 뒤로 갈수록 판타지적인 재미보단 로맨스에 집중하는 모습이 아쉽다.

세피아필드의 괴물 러닝백 - 밀렵


< 개인 평점 3점대 - 무난하게 완독은 했지만 크게 재미는 못 느낀 작품 > 솔직히 3점씩이나 줄만한 소설은 아니다. 2 ~ 2.5 점 정도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다. '필드의 고인물' 이랑 도긴개긴인데 그래도 그것보단 항마력이 덜 필요해서 끝까지 읽을 수는 있었다.

세피아당문전 - 제이허빈


< 개인 평점 3.5점대 - 읽으면서 꽤 재밌다고 느낀 작품들 > 무림의 초창기를 배경으로 사천당가와 우리가 아는 무림의 모습 탄생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가가 각 문파의 유명 절기들이 창안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창작하였다. 주인공이 무공 외에도 다재다능한 편이라 각각의 재능을 살리는 에피소드들은 상당히 재밌지만, 주인공에게 무공은 우선 순위가 높지 않기에 뛰어난 무공 성취를 기대하고 본다면 약간 아쉬울 수 있다. 거기에 주인공의 전투방식이 보는 맛이 있는 편이 아니라 무협소설 임에도 주인공의 싸움 장면이 소설 내용 중에 가장 밋밋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주인공의 무공 성취가 애매해지면서 뒤로 갈수록 주인공의 존재감이 옅어지고, 각 문파의 조사가 될 주인공 친구들의 존재감이 올라가면서 한 명이 주인공인 '당문전' 보단 군상극에 가까운 '무림 태동전'이 이 소설에 더 어울리는 제목이지 않나 싶다. 하지만 약간의 아쉬움 정돈 가볍게 메울 정도로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상당하다. 이야기마다 울림을 주는 편. 군상극을 좋아한다면 추천, 그렇지 않아도 읽어 볼만한 작품.

등급

LV. 29 (23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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