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 세상의 암살자 죠한슨,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죽게된다. 하지만 우연으로 맺게 된 악마와의 계약, 계약의 조건은 '균열을 막는 것'이라는데…어쨌든 이세계잖아? 죠한슨에서 로드웰 백작가의 망나니로. 또 다시 마법 학원의 학생으로... 균열을 막기 위한 죠한슨의 이세계 생존기.
8번의 헌터 시험을 탈락했다, 지원도 끊기고 아카데미에서도 그만 나가야 되는, 그 순간 능력을 각성했다. [축하 드립니다! 당신은 헌터로 선택 받으셨습니다.] [일회성 능력: 콘텐츠 흡수가 발동합니다.] [광산과 창조(mine and craft)게임의 능력을 흡수합니다.] 톡톡톡톡 탁! 톡톡톡! 톡톡톡톡 탁…! "...어?"
지옥이 현실이 되었다. 그런데 어째선지 그곳에서 난 더욱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되었다. 10년 동안 했던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 아포칼립스로 뒤바뀐 세계. 생존을 위해 난 사람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거리를 두려 했다. 사람들과 멀어지려 했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르면 밀어내고 배척하니까. 그러나. "감사합니다." 신기하다. 게임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지옥으로 변하고 나서야 나는.... 더욱 인정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홀로 동생들을 부양한 주인공, 채굴꾼으로 살다가 우연한 기회를 각성을 하게 되고, 동생의 학비를 위해 각성하자마자 위험한 임무에 지원했다가 이계로 넘어가 20년 동안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된다.최후의 1인이 된 주인공은 40살이 아닌 17살이 되어 지구로 다시 귀환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기로 하고, 동생들에게 그냥 없는 사람처럼 살려고 했지만, 운명인지 하나둘 동생들과 엮이면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린다.
“모든 몬스터가 그를 노린다!” 남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퀘스트. 남들보다 더딘 성장. 그리고 희한하게 그만을 노리는 몬스터들. 대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거야? 그에게만 시련을 안겨주는 던전. 그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모조리 먹어버리겠어! 싸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