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이야
이말이야 L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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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이말이야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 소소리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지만 분명 애정했던 스타일의 문체였다 세계관 설정이 우선 흥미롭기에.. 실마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알쏭달쏭한 세계관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믿어지는가? 이 소설은 당시 1부까지 완전 무료(!)였다 이 퀄리티에 무료라 정말 땡잡았다 생각했던 다만 어느샌가부터 그렇게까지 엄청 업데이트를 학수고대하지 않게 됐고 어느샌가부터 발걸음을 끊었다 모르겠다 난 다른 독자들처럼 작가의 잦은 휴재 등에 대해 불만을 딱히 가진 적도 없었고 적당히를 모른다 그런 감정은 없었는데 최근에는 더 이상 보지는 않고 있고 그저 그냥 내 기억에 속에 남은 좋은 모습으로만 이 리뷰를 남긴다(700화 중반쯤 하차 그뒤 100화 가량 연재된 시점에 리뷰)

이말이야나 혼자만 레벨업 - 추공


클래식 지금 읽으라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그래도 이 소설은 당시 기준으로 선구자였다 괜히 랭킹이 높았겠는가? 2016년 연재 시작, 로크 미디어가 내는 책 시스템의 양판소와 불법 텍본에서 카카오페이지와 같은 웹소설 플랫폼이 메인으로 넘어가던 태동기였고 그와 동시에 소재, 설정, 전개 다방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 소설은 그 변화의 충분히 선두였다 지금 흔해 빠진 일퀘 던져주기 폐급이 S급으로 성장하는 헌터물 진짜 기틀을 잘 닦은 오리지널임 웹툰 나오기 전부터 이 소설 때문에 나혼자만~ , 머시기 레벨업 이런 제목이 쏟아진게 아니다 심지어 이 당시 동시에 읽기 시작했던 다른 소설들이 끝마무리에서 나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면 정말 작가가 질질 끄는 욕심 따윈 전혀 없다는 듯이 깔끔하게 끝내는 결단 또한 이 소설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이말이야달빛조각사 - 남희성


아니요 진짜요 똥밭을 다 구르고 나니 다시 보니 이만한 소설 없더라 그냥 끝부분의 작가의 욕심(?)으로 인한 늘려먹기와 예상은 안해두었지만 그래도 뭔가.. 뭔가 있겠지? 하던 양판소 시절 1황 달조의 완결 대한 기대가 좀 성의없고 디테일과 묘사가 떨어지는 결말로 끝맺어서 그렇지 소설 전체로 보면 아주 못해먹을 소설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초반 아니 초반이라 하기도 애매함 책 기준 10중권대까지도 작가의 센스가 정말 번뜩이도록 살아있던걸 기억하기에 이 소설은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음 심지어 그 유쾌함? 전성기 폼은 내가 본 모든 웹소설 중에서 가장 고점이 높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그이후가 엄청 못읽을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한 30몇권 정도까지는 괜찮았음 다만 종이책 시절부터 유구한 작가의 불성실 그리고 웹소설 시대로 넘어오면서까지 그것이 이어지면서 기본적인 평판이 나빠져 다른 요인이 더 박하게 평가 받는듯함 또한 위에서도 말했지만 웹소설 플랫폼으로 넘어오면서 그 병행시기 때부터 소설의 폼이 급전직하했음 아마 작가가 연재방식이 바뀌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음

최신 리뷰

이말이야영웅&마왕&악당 - 무영자


작품이 출간된 시기를 생각하면 꽤나 괄목할만한 퀄리티, 문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싫어하는 작가가 현학적으로 쓰느라, 본인도 무슨 말하는지 모르게 쓰는 듯한 문장으로 많이 채워져 있다 그로 인해 문장이 순하게 읽히지 않고 툭툭 자꾸 걸려서 안넘어간다 라노벨은 읽은적 없는데 다른 리뷰를 보니 라노벨 문체가 약간 섞였다고도 하니 그 탓일 수도 있을듯 착각물 + 주인공 설정으로 묶은건 나쁘지 않았다 3인 시점 교차로 진행하다 보니 전개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 3인 교차로 심리 묘사 혹은 착각의 서술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아주 격이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갈 수록 주인공이 모든 걸 할 수 있다 보니 그에 따라 곁에 새로 붙는 하램 여주의 깊이는 얕아지고 내용은 날림으로 넘어간다 총 분량이 200화 정도로 짧게 된 것도 그 때문 또한 떡밥을 불투명하게 던지고 대충 설명 없이 뭉개고 대강 독자의 이해에 설정의 아귀를 맡기기도 한다

이말이야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gandara


이걸 연재 초기 처음 나왔을 때 안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까지 명작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사람들이 개난리 치는 부분 봐도 그렇게까지 망작파트인지도 모르겠음 너무 개폐급 후반부를 지닌 소설로 단련이 돼서 그런가 ㅎ 어쨌든 웹툰 유입인데 그림체가 정말 보기 별로인데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결국 소설 넘어갔으니 말 다했음

이말이야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 방구석김씨


그나마 내가 네이버 웹툰을 보던 시절 어쩌다 근황으로 본 네이버 웹툰 현재는 뭐 한 요일에만 몇십개씩에 양판소 라노벨 이런거 잘 갖다 쓰던데 그래도 당시에는 정말 엠생이면 전 요일 정주행 완독은 무리해서 가능했고 전독시, 나노마신과 함께 네이버 웹소설 원작 웹툰화 흐름의 초기작이다 웹툰 한 10화 나왔나 20화인가 당시 나는 꽤 재밌게 봤기에 바로 소설 원작으로 넘어갔는데 그림까지 빠진 소설은 정말로 밋밋했음 설정 복제, 내용 자가 복제 심지어 이 복제 사이클이 너무 빨리 돌아서 진짜 빨리 질려 버림 문체도 특별할거 없고 한눈에 봐도 범작, 평작, 하자작을 못벗어나는 수준 이게 나중에 알고 보니 네이버가 밀어줘서 흥한 소설이라기에 더욱 미스테리 왜 밀어줬지? 나는 이미 그래도 많이 읽혀서 흥한거라 네이버가 뽑았겠거니~ 참 취향 특이한 사람들 많구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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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2 (17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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