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은
채서은 LV.53
받은 공감수 (26)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2.0 작품

마지막 바이킹
3.93 (48)

사백 년간 끝나지 않을 혹독한 겨울. 멸망을 앞둔 그린란드의 마지막 바이킹 소녀 시그리드는 모험에 나선다. 역병과 전쟁, 기근 속에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유럽의 중세. 미래의 지식을 담은 검은 책 한 권만을 옆구리에 낀 채, 시그리드는 거침없이 그 가운데로 뛰어든다. 한 시대를 끝내고, 정해진 운명을 비틀어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고 아끼는 모두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대가이기에.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4.08 (258)

조선에 떨어졌다. ‘게장의 영조대왕’과 ‘뒤주의 사도세자’ 사이에서 영의정이 되어야만 한다. 비누도 총도 증기기관도 만들 줄 모른다. 본격 문과형 대체역사소설 시작합니다. * 변경 전 제목 : '조선 뒤주 서바이벌 : 나는 영의정이다'

그 공작의 아내 집착
3.0 (3)

남주에 의해 억울하게 처형당했던 가문의 딸, 안리 웬트워스로 빙의했다.남주인 에드윈 아스카르 공작은 여왕의 충실한 개……아니, 정부이자 책사가 될 퇴폐적인 인물.일단 남주를 피하고 죽음도 피하자!그러던 어느 날.그녀가 탄 마차의 암말이, 남주가 탄 마차의 수말과 눈이 맞았다……?우연한 마차 사고로 에드윈을 맞닥뜨리고 만 안리.“차라리 우리가 결혼을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집념이 뚝뚝 떨어지는 무감한 눈으로 에드윈은 안리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저기, 여왕은 어쩌고요?’#할리퀸 #사이다여주 #로코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집착남 #남주조련여주 #존댓말남 #후회남 #로맨스중심[일러스트] 이랑[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A.I. 닥터
3.83 (154)

최첨단 AI, 내과 의사 이수혁의 뇌에 자리 잡다. 언제까지 수술하는 의사만 최고라고 생각하실 겁니까? 칼잡이 주인공은 솔직히 너무 많잖아요? 백강혁 말곤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병이 뭔지 알아야 치료도 하는 법. 대학 병원의 기둥, 내과 의사가 왔다. 진짜 의사가 뭔지 보여 주마.

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2.81 (51)

어느날.은발의 여신이 눈 앞에 나타났다.[역천의 별. 운명을 거스르는 존재. 종말이 지어진 세계의 유일한 구원자━]뭔 소리 하는 거야 이 여자.[그대가 바로 회귀자로구나.]"…예?”아닌데요?

S급 자영업자
2.25 (4)

7년 만에 로판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드디어 평온한 현실로 돌아왔구나 싶었건만…….[에스퍼, Y 씨의 폭주로 △△역 일대의 구역이 무너졌다고 합니다.정부는 이에 대해 합당한 배상을 할 것이라 입장 표명…….]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보며 나는 깨달았다.이 세계가 현대 판타지라는 것을.***먹고살기 위해 자영업을 시작했다.일단 꽃집은 내 길이 아니었다.주먹밥 집도 내 길은 아니었나 보다. 그 자리에 게이트가 터졌다.아, 그사이에 또 두 번 계약한 원룸이 연우진에게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나는 마지막으로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카페를 차렸다.그리고 대박 났다.***“쿠폰에 적어야 해서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저는 연우-.” 시선이 마주치자 옅게 뺨을 붉힌 남자가 입을 열었다. 동시에 텔레비전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길드 ‘메시아’가 A급 상위 게이트 클리어 세계 최단 기록을 성취해 냈습니다!!]몹시 흥분한 기자가 전한 것은 최상위 에스퍼 연우진의 길드 ‘메시아’의 게이트 클리어 소식이었다.순식간에 뒤죽박죽 얽혀 있던 잡생각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까만 분노로 덮어졌다.내 원수. 내게 유목민의 삶을 선사한 이의 소식에 바득 이를 갈며 조용히 뇌까렸다.“연우진 X발놈…… 눈에 띄기만 해 봐라.”“…….”“앗,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하셨죠? 분명 연우…….”“연우예요. 주연우요.”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남자가 대답했다.

증기시대의 야수조련사
2.62 (4)

한국대학교 수의학과 채주현, 소설 속에 떨어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러시아 장르소설. 야수가 들끓고 마술이 판치는 19세기에.

사신
3.96 (424)

무협 대표 작가 설봉의 히트작 「사신」 단숨에 읽히는 추격, 추리 무협의 진수! 십망. 참으로 처절하고 잔인한 형벌이다. 정도를 표방하는 십대문파가 사지를 절단하고, 고막을 터트리고, 단전을 파괴한다. 십망이 선포된 자는 무림공적이 되어 어디로도 벗어날 수 없다. 살혼부. 청부살수업을 하는 집단이다. 유명한 무림인사를 죽이고 십망을 선포받는다. 몇몇 살아남은 살수는 사무령을 위해 키운 ‘소고’를 받쳐줄 네 명의 아이 ‘적각녀’, ‘적사’, ‘야이간’, 그리고 ‘종리추’를 데리고 중원탈출을 계획한다. 사무령. 살수의 전설. 살수이되 구파일방이 십망 따위를 선포할 수 없는 절대무적의 살수, 혹은 구파일방이 전력을 기울여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무형(無形)의 살수……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으면서 유유히 살수행을 걸을 수 있는 살수들의 꿈의 존재. 주인공 종리추는 사무령이 될 ‘소고’를 위해 선택돼 중원 무림을 벗어나 무공을 익히게 된다. 이후 십대문파의 눈을 속이기 위해 ‘살문’이라는 살수문파를 세우고 다시금 중원무림의 십망을 선포받기에 이른다. 인내와 노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치밀하고 빠른 전개에 12권이라는 장편의 글이 단숨에 읽힌다.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4.13 (1452)

2D 버전으로도 못 깼는데, 이걸 현실에서 깨라고? 어쩌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조차도 쉽지는 않겠지만.

<운명을 보는 회사원> 대여
3.98 (138)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욕심을 버리고 신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 한다.관상과 사주로 운명을 꿰뚫어 보는 최영훈.과연 평범한 회사원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