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난한 먼치킨 축구물 .. ... 다시 말하지만 .. '먼치킨' 이다. 뭐. 그재미로 봐도 괜찮더라. 근데 그렇다고 남에게 추천까진 좀 . 이 작가님꺼 거의 안봤었는데 .. 그럭저럭 잘쓰시는거 같아서 좀 찾아서 읽어볼 계획인다.
문학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한 판타지풍 이세계로 넘어가서 그동네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작품을 펑펑 쏟아내서 국가적 유명인사가 되심 ... 뭐 이런식 소설은 나름 취향에 맞아서 찍먹이라도 꼭 해보는 편이지만 .. 이건 좀 .. 타 작품에 비해 특별하달까 .. 평범하달까 .. 삼국지로 시작해서 아예 고전문학들을 중심으로 떠먹인다. 요즘애들은 제목도 생소할 수 있는 문학전집에나 있을 법한 소설을 멋지게 포장해서 떠먹이는 장면이 흥미진진하더라 .. 폭풍의언덕,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노인과바다, 몽테크리스토백작, 삼총사 .. 등등 .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결제해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높은 평점 리뷰
와씨 .. 작가 이 ㅅㄲ 미친 ㅅㄲ .. 무료 초반볼때 까지만 해도 뭐 그냥 그렇네 .. 하고 있었는데 .. ㅅㅂ 결제 미친듯이 하면서 따라가는 중이다. 내가 왠만하면 완결나고 결제 시작하는데 .. 이건 미쳤다 진짜.
별반개 준 이유들이 다 '소재'가 맘에 안든다 '내용'이 맘에 안든다 .. 그런걸로 별 반개주는 건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돌아다니면서 로맨스나 라노벨이나 뭔가 하나 장르 정해서 그 장르기 때문에 별 반개 주겠다 거나 .. 제목에 천마가 들어가니까 .. 내용중에 헌터가 나오니까 .. 그런 이유로 별반개주면 그게 리뷰냐. 아카데미물 빙의물 하렘물 다 별 생각없이 잘보는 나로선 이거 정도면 엄청 잘쓴거라고 생각한다.
19금 버전만 봤음. 꽤 재미있게 봤었음 . 남에게 추천 가능할 정도 . 잔인하거나 야한건 그러려니 ... 이 사이트가 19금은 안나와서 그동안 별 언급은 안했지만 .. 개인적인 탑10안에 꼭 들어갈 듯한 작품.